(용인신문) 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은 5일 중·고등학교 학생 80명과 함께 서울대학교와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는 ‘진로 탐색 독서기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진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학생들이 대거 신청해 모집인원을 2배로 늘려 진행했다. 탐방단은 서울대학교에서 다양한 학과의 진로 관련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서울대 학생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어 두레문예관에서 출발하여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학교 전경을 둘러보는 서울대학교 버스투어도 이루어졌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유물을 관람하고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여건과 역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의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충주학생회관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탐색과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생 스스로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공직자의 국가관 및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을지연습에 따른 안보교육’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앞서 소통과 공감의 월례회에 따라 김태중 교육장과 행정지원과 서창식 주무관의 기타연주로 ‘과수원길’과 ‘장미’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중 교육장은 기타연주와 더불어 하모니카 연주로 ‘과수원길’을 선보여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책 읽어주는 시간에는 김선일 행정지원과장의 자원봉사에 관련된 책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큰 공감을 얻었다고 한다. 2016. 을지연습에 따른 안보교육으로 경남동부보훈지청 나라사랑 전문강사인 손영섭 강사를 초청하여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손영섭 강사는 과거 역사상 안보의식이 낮았던 시기에 늘 고난을 겪었던 사실을 강조하며,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국제적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인식과 노력에 대해 강의하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태중 교육장은 2016. 을지연습에 따른 안보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대한
(용인신문) 경상남도유아교육원은 지난 10일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 중 선배 교원과 연수대상자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격연수는 경남도내 유치원 2급 정교사 89명이 1급 정교사로서의 자질과 품성 함양,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간 110시간 실시되는 연수로, 연수 교과 중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라는 주제의 선배교사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고 한다. 선배와의 만남을 위해 퇴직 교원 12명을 초빙하여 30년 이상 걸어온 교직생활과 퇴직이후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 뒤, 퇴직교원 동아리 소리샘의 색스폰 연주 공연이 더불어 진행됐다. 선배 교사의 공연을 관람한 연수생들은 앵콜을 외치며 환호했다고 한다.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은 “우리 교육계의 선두에 서서 이끌어주신 선배교사들의 노력과 그들의 삶을 통해 앞으로의 교직생활의 방향성을 잡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동료 연수생들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상주교육지원청은 상주관내 교사 8명과 김천지역 교사 10명, 문경지역 교사 4명, 예천지역 교사 1명의 총 23명을 대상으로 상주발명교육센터에서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31시간 과정으로 2016 초등과학 실험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과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원활히 하고 학생활동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과학실험지도 능력 및 수업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과학 교과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 9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초등학교 3-6학년까지의 교과 내용과 성취기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연수하였고, 특히 ‘자유탐구’ 및 ‘융합인재교육(STEAM)’과 같은 최근 과학교육의 동향 및 수업방법에 대한 교사들의 폭넓은 이해을 위한 내용을 강화하였다고 전했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방학의 휴식을 뒤로 하고 참여한 교사들의 과학실험연수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였고,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과학과 교수방법 개선 및 과학적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어 학교 과학교육의 질 제고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16년 8월 4일(목)부터 8월 5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2016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초등 영재학급 여름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교실에서 경험하지 못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 및 과학적 탐구능력을 신장하며, 이를 토대로 토론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여름캠프에서 영재학생들은 해난 구조, 바다 탐험, 바다 여행, 저탄소 풍력 발전, 음파 세상, 블루 윈디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구종모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캠프 활동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타 영역 영재학생들과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며, 따뜻한 가슴을 가진 유능한 인내로 자랄 것”을 당부하였다고 한다. 경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초등 영재학급은 현재 과학, 수학, 로봇, 발명, 융합 등 5개 영역에 10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여름캠프 외에도 토요일을 활용한 프로그램 수업 및 원격 수업, 2회의 현장체험학습, 산출물 전시 및 발표회 등 다양한 영재교육과정을 1년간 이수하고 있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 주관으로 15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이 연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독서토론 프로그램「여럿이 함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사서들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책 읽기를 돕고 독서토론을 통한 창의적·종합적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의 주제는 ‘다양한 삶이 만드는 어울림’이다. 초등학생 팀은 ‘우리는 모두 특별해요, 소중해요, 달라요, 함께해요’라는 소주제로 진행한다.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4권의 책을 읽고 ‘우리들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소중한 존재이며, 함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토론 진행자’ 역할을 배우고 직접 진행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중학생은 나 사랑하기, 타인 인정하기, 공동체의식 함양하기,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소주제를 정하고, 『올리버 트위스트』『모두 깜언』등의 책을 중심으로 ‘신호등 토론’, ‘자유·찬반토론’, ‘디딤돌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토론을 펼친다. 독서토론 의 어린이팀은 초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부산지역 대학교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8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멘토이자 국민언니인 김미경 강사가 ‘청년!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다. 청년취업 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협업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일자리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성공적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중물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취업 플러스 아카데미’사업을 9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5개 대학 저학년 및 4학년으로, 모집 인원은 각 대학별 100명씩 총 500명이다. 각 대학 수강신청기간에 모집하여 2학점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체계적인 진로지도 프로그램으로써, 사업추진에 앞서 오늘 개최되는 마중물 특강을 통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열정을 복돋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코레일은 철도차량 정비기술력 향상을 위한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은 철도정비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최상급 기능인이 취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9년 이상의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있거나 산업기사·기능사 취득 후 5∼7년이 지나야 응시기회가 주어진다. 자격 요건이 까다롭고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 전국적으로도 현재 14명만이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취득이 어렵다. 이에 코레일은 지난 7월 10일 1차 필기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55명을 대상으로 2차 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차 시험은 철도차량 종별 실제 정비 업무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필요로 한다. 코레일은 자격증을 취득한 선배 기술인이 응시자를 직접 지도하는 ‘기술인멘토링’을 운영하는 한편 학습동아리와 실기 대비반을 만들어 최종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맞춤형 안내, 교육비 지원, 위탁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대전폴리텍대학 위탁과정을 활용해 7월 30일부터 주말 4주간 철도차량학과 교수, 철도차량기술사,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자격소
(용인신문)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진로 탐색의 일환으로 1,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대학 탐방 및 진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권 대학 탐방에서는 동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대학생 되기 체험과 캠퍼스 투어의 기회를 가졌고 또한, 서울 시립 청소년 직업 체험 센터의 미래의 일자리와 취미를 찾는 진로 체험 및 뮤지컬, 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대정여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학 탐방 및 진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제주서초등학교는 지난 8월 1일(월)부터 오는 12일(금)까지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프로그램으로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여‘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이라는 주제로 교내 1~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희망나눔 여름방학교실은 다양한 집단활동을 포함하여 팀프로젝트, 독서지도, 영화관람, 비체올린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전북도내 다문화학생 390여명이 전북대 등 도내 대학생과 멘토링을 맺고 기초학력과 학교생활 적응 등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있다. 3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한국장학재단과 손을 잡고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와 기초 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대 등 도내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선발된 396명 멘토들은 다문화 및 탈북학생과 1대1 멘토링을 맺고 연간 120시간 내외로 학기 중에는 주당 20시간, 방학 기간엔 주당 40시간의 범위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들 대학생 멘토단에게 활동비 형태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 학생은 전북대 149명, 원광대 143명, 전주교대 43명, 군산대 41명, 한일장신대 17명, 전주비전대 3명 등 총396명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들 대학생 멘토단과 도내 다문화학생 중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396명을 선발해 매칭을 해주고 있다. 다문화학생 멘티도 익산 143명, 전주 95명, 군산 41명, 정읍 25명 등이다.
(용인신문) 울릉 남양초등학교는 2016년 7월 25일(월) -7월 29일(금)까지 여름 방학 대학생 지식봉사 캠프를 실시하여 한국장학재단에 봉사 신청을 한 건국대학교 학생 봉사팀이 남양초로 봉사 활동을 오게 되었다. 6명으로 구성된 건국대학교 학생 봉사팀은 간호학과, 경찰학과, 경제학과, 공예과, 기계과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로 이루어져 남양초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수업을 전문성있게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캠프 기간 동안 젤리향초 만들기, 도자기 연필꽂이 만들기, 응급처지 방법 등 남양초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하여 대학생 지식 봉사 수업에 흥미를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남양초 학생들은 건국대학교 학생 봉사팀과 함께 지내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대학생활에 대해 묻기도 하고,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또 자신들이 살고 있는 울릉도에 대한 이야기를 대학생들에게 들려주기도 하면서 서로의 사이는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남양초 3-6학년 학생 15명이 함께 참여한 이 캠프는 불볕더위로 기승을 부렸던 울릉도의 여름을 이겨 내는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