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8월 12일까지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방학 중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흥미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요리 활동으로 구성된 「신나는 여름방학, 맛있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유아들은 요리를 하면서 신체 조절 능력, 사회성 훈련, 기억하기, 표현하기 등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참 잘했어요” 과일 꼬치’ “힘내라 힘!” 개구리 햄버거 등의 재미있는 주제로 음식을 만든다. 초등학생들은 요리를 통해 양보·배려·협동 등의 사회성 훈련, 위생교육, 안전교육, 조리도구 사용법 교육을 받게 되며, “양보해요” 만두피 견과파이, “힘을 모아요” 치즈스틱 등의 주제로 음식을 만든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해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두드리고! 열리고! 힐링 난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아동을 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정서적 안정과 부모들 간의 정보 공유 및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방학 중 특수교육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건강 체력 평가 4·5등급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서울YWCA(회장 조종남)의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2016 건강체력스포츠아카데미 「몸부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 실시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결과 4·5등급을 받은 ‘건강체력 우려학생’ 들이 지역 시설을 이용해 체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서울YW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으로 서울YWCA가 보유하고 있는 수영장, 요가실, 체력 단련실 등의 체육 시설과 전문 강사를 지원 받는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건강체력 우려학생’ 10명은 「몸부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7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2회씩 수영과 도구&리듬운동을 한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운동을 지속할 수 있고 가족들은 자녀의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도 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중부교육지원청 이완석 교육장은 “특히 방학기간에 집중적으로 신체활동을 하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발굴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이 프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인문ㆍ고전을 비롯한 경제ㆍ과학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민들의 지식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강좌를 대폭 개선한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시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널리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시민대학 집현전 강좌를 기존 인문·고전 중심에서 경제·과학·예술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세종시교육청, 공주교육대학교, 세종포스트와 공동으로 세종 학부모대학을 운영하고, 경제·과학·예술 등 다양한 강좌를 확대하여 개설한다고 한다. 대통령기록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조선왕조실록과 대통령기록 등 역사자료를 활용한 특별 교양강좌를 열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함께 ‘행복도시 세종과 행복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고려대가 2016년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바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앞으로 시민대학을 문화·체육 활동과 취미·여가 분야 등 나날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청소년수련관의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조치원청소년수련관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최근 1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련관 이용실태를 보면,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만 4,549명이 이용했으며 1일 평균 101명, 청소년 이용비율이 93퍼센트에 이른다. 프로그램 이용은 진로진학, 자원봉사, 교육문화, 생활체육, 동아리 활동 등이며, 가장 이용률이 높은 시설은 댄스연습실과 악기연습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수련관 주변 환경 개선, 문화거리 조성, 안내표지판 설치, 가로등정비, 밤 시간대 순찰 강화, 프로그램 이용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고 9월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용율이 높은 댄스연습실 보강을 위해 합창연습실과 전통문화실을 댄스연습실로 병행 운영하는 등 시설을 일부 보완할 예정이며, 이용이 저조한 중학교 남학생들을 위해 당구대와 포켓볼대 설치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다. 또한 하반기에 ‘청소년 in 사이다 축제’와 탐험활동 프로그램인 ‘모험왕’, 인성교육프로그램인 ‘心心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순천시는 지난 2일 동부종합어린이집에서 어린이 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에 개최하는 영화제를 한 달여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고 한다. 교육은 순천시 소재 고니 애견훈련소의 임영곤 소장이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반려 동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에티켓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총 1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순천만세계 동물영화제의 정신인 사람과 동물이 공유할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하고 그 방법을 찾아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을 통해 이러한 의미가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순천만세계국제동물영화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연예인들의 레드카펫이 있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동물영화 40여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걷기 대회, 오토캠핑장,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외 많은 시민들과 관계자들
(용인신문) 담양군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여성의 능력개발 및 경제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16개과정을 개설,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취·창업교실과 생활·문화교실 등 2개반 16개 과목으로 양식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오카리나&우크렐라, 패션양재, 홈패션, 생활요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직업교육 상담과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 수강 신청은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한 과목당 15~30명 정원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이나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제결혼이주여성, 만65세 이상 등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담양군 관계자는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여성들의 자기개발에 이어 자격증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담
(용인신문) 소통과 공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8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3일간 케이티(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게임 리터러시를 통한 건전 게임문화 직무연수(하계 1차)’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함께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건전 게임문화 직무연수는 전국 초·중·고교 교사와 전문 상담사들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이용 지도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교사와 상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 연수는 연간 총 4회(하계 2회, 동계 2회)에 걸쳐 교사 1,000명, 전문상담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계 직무연수는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8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의 1차 연수는 교사와 전문상담사 3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차 연수는 오는 8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24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 수업과 실습·토론 수업으로 구성된다. 게임을 통한 사고력 향상, 인성 발달, 진로 탐색, 과학·수학·예술 등 타
(용인신문)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2016년 자매결연 초청 청소년교류캠프’가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성군과 대구 북구는 1999년 10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매년 번갈아 가며 영호남 화합을 위한 청소년교류캠프를 개최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고 한다. 이번 교류캠프는 대구 북구 청소년 30명, 보성군 청소년 30명이 함께 지역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지역 이해와 개인역량을 키워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27일 입촌식을 시작으로 보성의 새로운 랜드 마크인‘봇재’에서 녹차초콜릿 만들기, 보성역사문화관 관람, 다례체험 등 보성의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율포오토캠핑장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명랑운동회 등 영호남 교류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캠프가 진행됐다고 한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서울 강북구 방문 청소년교류캠프(2016.8.10.~11.), 부산 연제구 방문 청소년교류캠프(2016.8.11.~13.) 등 관내 청소년들의 바른 정서함양과 행복한 삶을
(용인신문)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외식경영 아카데미 하반기 운영을 위해 8월 1일부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음식관광 상품화 및 성공 마케팅 전략, 친절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10주 이상 수강자에 한해서는 검정시험을 통해 향토음식 전문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대상은 주로 음식점 영업주를 우선 신청 받으며, 주민들 중 신규 창업을 꿈꾸는 일반인들도 수강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수료생 중 24명이 향토음식전문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하였으며, 교육 받았던 내용의 일부를 영업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영업주는 교육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음식에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천년의 맛 고장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하반기 과정도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도 밝혔다.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수업시연과 대화가 있는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콘서트는 자유학기 교실수업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원과 학교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주제는 ‘즐거운 수업 나눔 한마당, 자유학기 수업으로의 초대’로 진행되며, 이번 콘서트에는 약 100여 명의 수업명장과 14개 우수학교가 제공하는 70여 개의 자유학기 우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한다. 사전에 전국의 교원들에게 안내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약 1,400명의 교원들이 사전등록을 하였으며, 콘서트 현장에서 등록한 교원들도 학생중심 수업 방안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토론할 기회를 갖게 된다. 수업콘서트는 자유학기 수업의 변화를 위해 애쓰는 교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강과 북콘서트, 콘서트의 여운을 앞으로의 수업다짐으로 승화하는 공감톡 맺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교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의 각 세션을
(용인신문) 군위군은 8월 3일(수)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1억7천5백만원이 투입된 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고 밝혔다. 이 시설에는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였으며, 연면적 120.13㎡로 3개의 보육실, 2개의 화장실, 조리실, 원장실 및 자료실을 갖추었다고 한다. 개원식에는 전경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르니보육재단과 군관계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학부모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지원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르니보육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위군은 어린이집 건립을 위하여 2014년 전국경제인연합회 보육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푸르니 보육재단과 MOU를 체결했으며, 전경련 지원금 1억원과 군비 7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군위군 최초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되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 최초의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군위군 영유아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8월 2일(화)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제1상황실에서 ‘2016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조상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2015년 10월 연대회의가 제출한 ‘임금협약요구안’을 놓고 30여 차례의 간사 간 협의와 실무협의, 17차례 실무교섭을 벌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주요내용을 합의하고, 체결식에서 합의안에 서명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체결식에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상생’과 ‘소통’의 원칙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합의안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배려·협력하며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점차적으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