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천시는 마을미디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6년도 제1기 부천마을기자학교’를 연다. ‘부천마을기자학교’는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곳곳의 소식을 글, 사진, SNS로 그려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성된 마을기자들은 골목, 동네, 마을, 지역사회로 선순환되는 정보의 나눔과 소식을 공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총 9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9월 5일에는 오후 3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소통을 위한 시민기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가 열린다. 강좌는 MBC아카데미 사장과 TBS교통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방송인 성경환씨가 맡았다. 또 10월 중순까지 글쓰기, SNS, 사진 분야의 전문가가 끌리는 기사 작성법, 기사 준칙 및 스트레이트 기사작성법 및 실습, 스토리텔링과 소셜미디어, 기사 노하우 및 전략적 키워드 등 수준 높은 교육 컨텐츠를 강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가 수강생이 모든 과정을 이수했을 경우 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마을기자증을 교부하며 현장 실습시에는 실습비도 지원한다. 강좌의 모집기간은 8월 19일까지이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라다마볼룸Ⅰ(제주라마다호텔 2층)에서 도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및 관계자 포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워크숍「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그 마중물이 되기 위한 공감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2016학년도 상반기 지원정책을 평가하고 하반기 정책방향을 검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아이정신건강의학과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재석 원장이 도내 모 초등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어, 수학과 진단검사 결과를, 좋은 교사 운동 배움찬찬이연구모임 인천운서초등학교 김중훈 교사가 탐라교육원 기초학력 전문가과정 연수교사(15명)에 대한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제주의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교사 3명이 각각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사례, 복합적 요인을 가진 학습부진 학생들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하는 두드림학교의 운영사례, Slow Reading을 통하여 학생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간부 공무원의 사무실 근무 정보를 알려주는 전자식 재실등(在室燈)을 ‘권위주의적 관행 없애기’ 차원에서 전면 철거하고, 직원들이 사용하는 업무용 메신저(KWE)에 소프트웨어 방식의 사무실 근무 정보 표시 기능을 추가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각 기관(학교)의 교체비용까지 고려하면 모두 4억5천3백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생긴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특히, 기존 재실등의 유지보수비용과 사무실 증설 추가비용이 줄어들고 전깃줄을 모두 없애 화재예방 효과까지 얻게 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 안전 효과도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호 총무담당 사무관은 “혁신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주변에 대한 관심과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기존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조적 사고로 효율적인 행정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동안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완도학습종합클리닉센터 주관 '2016 마음생각키우기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완도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의 강점을 찾아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권철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사람에게는 천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기만의 능력이 있으며 이 능력을 잘 찾고 다듬어 키우다 보면 먼 미래에는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서 참가 학생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하였다. 캠프 첫째 날은 짚라인 체험과 약 20여미터 높이를 손과 발을 이용하여 오르는 클라이밍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활동을 실시했으며, 학습동기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 및 분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새로운 마음을 다지도록 하였다. 저녁시간에는 완도수목원 야간 트래킹을 통해 어두운 산길을 서로를 의지하며 걸으면서 마음속에 간직한 두려움과 열등감을 떨쳐버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 진행된 프로그램(난타와 짐볼)도 학생들의 적
(용인신문) 하동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1일(월) ~ 8월 5일(금)까지 진교초등학교 민다리도서관에서 관내 초등교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초등 학생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평가의 패러다임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원 아래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 동안 학교에서 학생들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현저한 교육과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정보다는 결과에 역점을 두는 평가방법을 계속 실시해 오고 있었는데 이는 학생들에게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중요시 하는 습성을 기르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이에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교사가 가르친 내용을 자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교사의 평가권을 강화함과 동시에 단위학교 과정중심 수시평가 안착을 위한 평가지원 체제의 체계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교육지원청도 경상남도교육청의 이러한 취지에 맞춰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각 학교에서 1명 이상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도내의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김태규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평가함에 있어 결과 도출을 위한 과정까지도 더 잘
(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는 2016. 8. 2.(화). 12:00,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와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 교직원 ·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종합정책권고(2012)」 이행을 위한 협력, 학생대상 인권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인권과정 개설, 인권교육 강사 양성 및 교원 연수과정 운영, 인권교육 교재 개발 및 배포 등 학교 공동체의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와 부산시교육청은 2016. 7. ~ 8. 교사대상 인권감수성 향상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2016. 9. ~ 11. 부산지역 60개 초·중·고교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및 장애학생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는 부산시교육청과의 업무협
(용인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16. 환경교육 직무연수를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내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경남교육연구정보원과 통영세자트라숲 등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창녕교육지원청 우포생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환경교육 직무연수는 일선 교사들에게 학교현장에 접목 가능한 체험중심 연수로 진행돼 신청 때부터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변원정 통영 RCE 사무국장 등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해 기대가 크다. 또 연수의 질과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경남교육연구정보원과 통영세자트라숲 등지에서 이뤄진다. 연수를 주관하는 우포생태교육원 원장 안성진 장학사는 “연수 내용이 경남에서 듣기 어려운 이야기가 많아 기대가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연수는 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담당관의 국내 RCE 사례부터 자연의 벗 오창길 소장의 학교 텃밭이야기, 학생들과 함께 하는 밧줄놀이 실습, 초빙강사 이동철 교사의 생활 속 적정기술 이야기 등 다양한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경남교육청 유창영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연수에서는 환경 다큐 전문가 인문학으로 풀어본 지구 달력과
(용인신문) 김해도서관(관장 류정애)에서는 방학기간 동안 ‘내 생애 독서포트폴리오’에 참여중인 어린이들에게 8월 한달 동안 행운을 선물하는『행운의 독서포트폴리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 생애 독서포트폴리오’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전 생애 연중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하다. 특히 유아 대상 독서신호등과 초등 저학년 대상 독서 고갯길 오르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방학기간 동안 『행운의 독서포트폴리오』로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고 이미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독서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행운도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하였다 진행방식은 대상별로 각 단계별 선정도서를 읽고 퀴즈와 독서기록장을 확인 받으면 통과 기념품이 제공되고 단계별 통과를 마친 수료자중 15명을 추첨하여 행운의 선물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즐거움을 놀이로 찾고, 그 놀이를 통해 독서 흥미가 고조되길 기대하며, 도서관이 그 역할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화성시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줄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아파트 문화 정착을 위해 29일 봉담도서관에서 중부권 41개 단지 입주자대표 55명을 대상으로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호사와 주택관리사가 강사로 초빙돼 각종 분쟁 사례 실무를 다루고, 우리家 함께 행복지원센터 지원으로 입주민 간 분쟁 등 민원 처리를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화성시는 올해부터 총 4회에 걸친 권역별 운영과 변호사를 강사로 하여 참석율을 높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코자 계획하고 있다. 고광석 주택과장은 “교육을 계기로 투명한 관리비 부과와 공정한 사업자 선정 등 합리적인 아파트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에서 서부권(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송산면, 장안면) 41개 단지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동부권과 동탄권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군포시가 달라진 대학입시 경향에 맞춰 수시를 준비하는 지역 내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4일 오후 2시 맞춤형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6개 인문계 고등학교 관계자들이 구성한 군포시진로직학협의와 대입 전문 컨설팅 업체가 주관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이날 행사는 2017학년도 대입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 동향과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가지로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경기도진학진로지원센터가 지원한 전문 상담교사 20명이 학생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자기소개서 등을 참고해 현재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을 대상(사전 접수)으로 1:1 개인별 심층 진학상담을 1인당 30분 동안 진행한다. 또 한편에서는 수도권 인근 20여개 대학교가 참가해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대학별 입시 요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학교별 비전 및 성과, 다양한 입학 혜택들을 소개하며 사례 중심의 입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수시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정확한 대학입시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용인신문) ‘미래의 극지과학자’를 꿈꾸는 학생 4명이 북극으로 떠난다. 지난 5월 27일 선발된 북극청소년연구단(21C 다산주니어)이 8월 1일 15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8월 4일부터 9박 10일간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과학 연구 활동을 한다. 올해 ‘21C 다산주니어’들은 우리나라 대표 북극 연구원과 함께 북극식물 채집, 표본 제작과 북극동물 생태조사, 육상빙하 탐사, 빙하시추 체험, 북극광물 조사연구와 함께 개별연구과제를 수행한다. 활동 기간 중 독일, 노르웨이 등 인근 기지 과학자들과도 교류할 계획이다. 21C 다산주니어로 선발된 권우진 군(17, 충북과학고 1학년)은 “영화 ‘투모로우’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 내생균(菌)들이 어떻게 식물과 공생하는지 궁금하여 지원하였다.”면서, “북극에서의 연구활동을 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SNS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수정 양(17, 인천 채드윅송도국제학교 10학년)은 “우리 DMZ 지역과 북극의 토양을 비교하고, 각 토양이 가진 장점과 식생 식물의 특성을 연계하여 다양한 식물을 재배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윤서주 양(18, 부산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2박 3일간 충남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에서 초등학생(4~6학년) 35명이 참가하는 ‘해양생물탐구 캠프’를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캠프는 정부 3.0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생물탐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해양생물과 친구 되기’란 주제로, 탐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학생은 ▲전시 표본 관찰 ▲해양생물작품 만들기 ▲전시관 미션 활동 ▲해양생물분류·표본제작 ▲어류 해부 ▲갯벌생물 탐구 등을 하게 된다. 이상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해양생물에 관심을 새롭게 갖고, 바다와 관련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