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어도초등학교는 지난 7월 28일(목)에 5번째 중국어 신문 ‘니하오 어도미’ 2016-1호를 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중국어 신문은 1,2면 제주형 자율학교 특성화과목 중 중국어 교육활동 및 중국어 기초회화 관련 기사, 3면은 중국 문화에 대한 소개, 마지막 4면은 1학기 본교교육활동에 대한 기사로 구성되었다. 중국어 신문은 학교 교육활동 안내 및 학생들에게 특성화 과목인 중국어 학습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도록 내용 및 기사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지역 사회에도 특성화 교육활동인 중국어 교육에 대한 안내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홍보의 역할을 하기 위해 발행 되었다. ‘니하오 어도미’는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사람들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중국어, 한어병음, 우리말을 함께 신문에 표기하였다. 어도초등학교는 중국어 교육을 시작한지 4년이 되고 있는 지금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쉬운 생활 회화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중국어에 대해 접해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습자료로 ‘니하오 어도미’가 발행되어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
(용인신문) 점암초등학교에 경사가 났다. 지난 달 전남과학전람회 특상 수상에 이어 전남교육영상대회에 참가한 5명 모두 수상을 했다. 학교당 출품 제한 인원이 5명인데 학생 은초롱은 교육감상을 학생 오태산, 교사 김다혜, 교사 황수인, 교감 하영일은 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러 주제와 장르를 아우르는 이 대회에는 학생 등 교육가족이라면 모두가 참가 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전남 교육력을 제고하고 저마다의 꿈과 소질을 계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교육감상을 수상한 본교 은초롱 학생은 '장애 이해'를 주제로 반의 학생들 8명 모두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출과 출연하면서 협력과 조화 등 더욱 아름다운 우애를 다질 수 있었고 또한 주제인 장애에 대해 이전에는 그저 불쌍하고 가엽게만 여겼는데 나와 다름에 대해 외모까지만이 아닌 마음까지 헤아리는 것과 내가 대해야 할 올바른 마음 가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정보원장상을 수상한 오태산 어린이는 ‘어여쁜 점암초등학교 소개’로 3학년으로 느낌과 감성을 잘 살렸고 교직원들은 학교폭력예방과 캘리그래피를 주제로 바쁜 시간 속에서도 꾸준히 준비하여 이와 같은 상을 거두었다. 작년 교육감상
(용인신문)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25일 ~ 7월 28일 까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이 놓치고 있었던 욕구와 쌓였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우는 ‘더덜이 3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더덜이' 란 ′더함과 덜함'의 뜻을 지닌 순우리말로, ‘자신의 대한 이해는 더하고 , 심리적인 방어는 덜함’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스로 잘하기를 원하지만, 자신이 놓치고 있었던 욕구와 불만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쌓였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더불어 자아성장 및 사회성발달을 돕는데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을 외부로 표현함으로 자존감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방안 능력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술활동을 수행하면서 나를 새롭게 들여다 볼 수 있었으며 완성된 작품 결과물을 통해서 뿌듯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시준 교육장은 “이번 하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지는 경험을 바탕으로 자아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2016년 전라남도 중국어 체험캠프를 8월 1일부터 6일까지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와 공자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중국어 체험캠프는 세한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초등학교 5학년 120명과 중국 원어민 교사 13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다. 중국어 회화 수업은 물론 중국어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의사소통의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중국 전통놀이, 중국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하면서 중국어를 접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고 전했다. 캠프는 참가 학생들이 중국 원어민 교사와 24시간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중국인과 대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야간에는 원어민 교사와 중국 가면 제작, 중국 노래 배우기 등 반별로 특별활동을 실시하고, 퀴즈 대회와 전통놀이 등에서 우승한 학생에게는 시상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번 중국어 체험캠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3일간 중국어 체험캠프 사이버 학습을 통해 중국어 발음회화 연습과 중국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
(용인신문) 세종시 청소년들이 통일한국의 비전과 희망을 탐구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키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세종시 통일탐구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중ㆍ고등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4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한반도 평화통일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2개월 이상의 문헌조사와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등의 탐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통일탐구토론대회는 중ㆍ고등학교 학교급별로 나누어 실시됐다. 역할극, 노래, 뉴스 보도 형식 등 자신들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다른 참가팀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토론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학생들이 제출한 탐구보고서와 발표 동영상에 대한 1차 예비심사 결과 선정된 8팀(중 4팀, 고 4팀)을 대상으로 ‘남북한이 만나야 한다(평화통일을 위한 남북한 환경조
(용인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8. 1일(월)부터 8월 11일(목)까지 7일간 정보교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및 사업소 소속 일반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에 바로 쓰는 엑셀」2과정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활용」과정 등 3개 과정을 개설하여 연수함으로써 교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행정지원과장(과장 박진우)은 “정보화 연수를 통해 지식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정보 기술 습득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화령고등학교는 7월 30일 고3 학생 20여 명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사의 인솔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학년도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은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는 소규모 농촌지역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하여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가 타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다. 2015년도 3월 1일자 초빙교장으로 부임하신 정병호 교장선생님께서는 오랫동안 인문계 고등학교에 근무하신 경륜을 바탕으로 화령고등학교이 불리한 여건의 현실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서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전문가 초청 1:1 컨설팅 및 설명회를 연간 2~3회 개최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셨다. 이러한 노력은 4년제 대학 진학율이 20퍼센트이던 것이 2015학년도에는 80퍼센트정도로 급상승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하였음은 물론이고, 이러한 사실에 크게 고무된 학부모들도 대학입시에 관심을 갖고 학교를 신뢰하면서 학교의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보라초등학교(교장 김애경)는 지난달 14~21일 총 6일에 걸쳐 여름철 안전을 위한 생존 수영교육을 실시했다. 일주일간의 수상 이론교육을 통해 물놀이 시 주의사항, 구조 요청 방법, 심폐소생술 등 여름철에 빈번히 일어나는 수상 사고에 대비한 교육을 실시한 후 인근의 어린이 전용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실습을 실시했다. 실습 환경 제한으로 인해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이론 교육에 그쳐왔던 수영 교육을 인근 수영장의 협조를 통해 직접 물속에서 실습할 수 있어 더욱 큰 수상 안전교육 효과를 기대한다. 보라초등학교 체육교육 기획 담당교사는 “학년별로 수영교육에 대한 내용이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는데 실제로 수영장에서 교육을 실시하기 힘들어 그동안은 영상자료와 교과서로만 수업할 수밖에 없어 실질적인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기가 힘들었다”며 “하지만 인근 수영장의 협조로 직접 수상 실습을 할 수 있음으로써 교육적 효과가 큰 것’이라고 말했다. 김애경 교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해마다 발생하는 크고 작은 해상 사고를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밖으로 교육 현장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방과후 학습반 지도 학생들 성적 우수... 학원.일부 학부모 의혹제기 해당 교사 시험문제 유출 의심 민원 경찰조사. 결국 "혐의없음" 결론 학교측, 학부모눈치 '계약 종료'... 교육청 "열정.능력있는 교사 내쫓아" “그동안 교직에 있으면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일했는데 마음에 상처만 입고 정든 아이들을 떠나게 되네요…” 지난달 20일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계약기간이 끝난 초당고등학교 A교사는 올해 벌어진 일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쓴 웃음을 지었다. A교사의 상처는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올해 치러진 중간고사에서 A교사가 방과후활동에서 가르치는 학생 20명 중 7명이 수학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것.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A교사는 동료교사와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수업진행 방식에 대한 호평을 듣고 있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교육자로서 이같은 성과는 큰 보람으로 다가왔지만 일부에서는 이같은 성과를 부정하고, 심지어 삐뚤어진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었다. 지역 내 B학원에서 시험성적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것. 심지어 학원측은 A교사가 시험문제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며 문제를 확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청소년 64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Let's Go!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운영한다. 3개 구청과 수지구보건소에 열리는 이번 자원봉사 여름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자원봉사 기본소양과 학교폭력 예방, 재난대비 안전 등 11개 프로그램을 총 38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365나눔포털사이트(www.1365.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특수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직무연수는 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 행동를 이해하고 개선하기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했다. 연수 내용은 장애학생 문제행동 발생의 이해 및 지도방법, 장애학생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단일대상 연구방법, 선행사건 중심 중재의 적용, 학교차원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 실제에 관한 것으로 구성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현장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행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생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은 지역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명지대에서 ‘인재육성 융합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명지대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한 이번 캠프는 지역내 중학생들에게 단기 해외 연수에 버금가는 맞춤형 영어교육을 하루 6시간씩 5일간 교육했다. 참가학생들은 상황별 영어 말하기 능력을 집중 훈련하고 개인별 인터뷰를 통해 장·단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발음 연습과 문법 공부 등 기초실력도 함께 쌓을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영어로 경험하는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실용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