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태백시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탄광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탄광지역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은 강원도 비축무연탄관리기금 재원으로 폐광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해당학교에 능력개발비, 교육활동복 구입비, 기숙사 운영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교육비 지원대상은 폐광지역의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기타 저소득층 자녀로 1인당 연 1회 지원된다. 분야별 지원비 기준을 살펴보면 능력개발비는 초·중학생 10만 원, 고등학생 20만 원, 교육활동복 구입비는 중·고교 신입생 30만 원이다. 또 기숙사 운영비는 기숙사 운영 중인 고등학교로 기본지원비 3200만 원에 기숙사 규모에 따라 차등지원비가 추가 지원된다. 시는 24개 학교의 744명 학생에 대해 2억6천1백여만 원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각 해당학교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6일, ‘8월중 주요업무협의회’에서 다산 정약용의 중 “청렴은 목민관의 본질적 직무이고, 모든 선(善)의 원천이며 모든 덕(德)의 뿌리”를 언급하며, “고위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강화 차원에서 근무시간 중 직무관련 강의료는 내·외부를 막론하고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 에 따르면 내·외부 강연 모두 자체 기준에 따라 대가를 받을 수는 있지만, 제도와 규정에 앞서 안 받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것이 나의 소신이고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박춘매 감사관은 “도교육청은 반부패 활동 추진 체제 구축,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요인 제거,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및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포함한 ‘2016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맑고 깨끗한 강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을 위해 학교별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및 담임교사와 연계한 진로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교육청은 26일, 27일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진로전문성강화연수’를 시작으로 8월 9일, 10일은 일반고 진로전담교사 ‘진학전문성강화연수’ 8월 11일, 12일은 특성화고 진로전담교사 ‘취업전문성강화연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105명의 진로전담교사가 참가하며, 학교별(중, 일반고, 특성화고) 교육과정에 맞춘 운영으로 특화된 진로상담 전문성을 강화한다. 특히, 중학교는 ‘다양한 진로상담 카드를 활용한 학생 진로상담 방법’ ‘토론 교육을 기반으로 한 진로교육 방법’ 일반고는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지도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지도의 실제’ 특성화고는 ‘취업 역량 강화 지도 실습(자기소개서, 면접)’ ‘선취업 후진학에 따른 진로 설계’ 등 각 학교별 학생들의 주요 상담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 지원을 위해 진로전담교사를 중·고 279교에 모두 배치하였으며, 지난 23일, ‘2016 중등 담임교사 진로역량 강화
(용인신문)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군수 김철주)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읍의 청소년 문화 공간을 찾아 지도를 만들어보는 우리 동네 매플러와 랩을 통한 무안각설이품바 전수교육, 지역 요양원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고 기여함으로써 건강한 자아를 회복하고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관을 기반으로 무안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무안읍·현경면·청계면 세 개 읍면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초등반, 중등반의 두 개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신안군은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한 퓨전떡 요리 제작사 과정의 교육생 전원이 이론 및 실기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교육은 전통 떡 제조 이론에 20여종 최근 트렌드에 맞춘 퓨전 떡 스킬이 가미된 실습과 더불어 직접 강의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매회 교육생들이 직접 1작품을 실습 및 전시하는 방식으로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해 전원 자격증 합격이라는 좋은 결실을 낳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도초면 민춘숙씨는 “교육내용이 유익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수업시간만 기다렸다.”면서 “우리가 가진 전통방식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더해 신안만의 가벼운 먹거리를 한번 연구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 먹거리인 떡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퓨전떡 과정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쌀 소비방법을 제시하였다.”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 상품화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 추진으로 농촌의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말했다.
(용인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7월 21일(목) 전남 강진군 다산수련원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의식을 배우기 위한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동현 교수님의 “강진과 다산의 만남, 그리고 목민심서” 강의로 시작하여 다산의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이 곳곳에 보존되어 있는 다산기념관, 다산초당 등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의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를 통해 강조했던‘공(公)’ ‘렴(廉)’사상과 애민정신을 새길 수 있었다. 이날 청렴문화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목민심서를 통해 공직자가 갖춰야할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참 공직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가졌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25일 본청에서 특수학교 교원, 학부모, 본청 및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관련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특수교육전환센터 건립’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진로 및 직업전환교육지원이 어떻게 지원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요구는 무엇인지를 분석하여 ‘전남특수교육전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전남특수교육전환센터 건립 타당성’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박혜경 연구원(전남교육정책연구소)은 주제 발표에서 전남의 전환교육지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인력과 예산, 시설 등 전환교육지원이 미흡하다고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요구와 정책적, 지역적 측면에서 타당성을 조사하여 적합한 특수교육전환센터의 건립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언급했다고 한다. 토론자로 나선 이정근 지부장은 부모의 입장에서 장애인들의 전환교육서비스 지원이 왜 필요하고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했으며, 이어 장은하 교사는 전환교육지원은 장애학생들의 입장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장중심형 서비스로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홍중 교수는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여름방학기간 도내 154개 학교의 석면 철거작업에 들어간다. 석면은 주로 교실 천장에 위치해 있으며 방학 기간 석면 제거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5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총20만 제곱미터의 석면을 철거하기 위해 241억원의 석면 제거예산을 수립했으며 이 중 여름방학 기간에 15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6만 제곱미터의 석면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석면 중장기 제거계획을 수립해 매년 50억원씩 투자해 학교 석면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용인신문) 아산시는 7월중 2회에 걸쳐 직원 196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복 소통 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직원들의 전체 만족도는 97.1퍼센트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시는‘자기주도형 능력개발’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그것이 가져올 아산시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교육비전을‘자기주도형 인재육성’으로 정하고 교육과정의 다양화, ALL-IN-ONE시스템구축, 현장·실천형 역량강화 등 3가지 전략과 분야(직급·직무)별 교육세분화 등 9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아산시는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충남공무원교육원 등 총 4개 과정의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복조직소통교육,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 개인능력개발교육지원 등 총 10개의 자체교육 과정을 개설 지원하여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행정연수원, 국민권익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성 있는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회계, 법무, 인권, 교양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All-in-one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용인신문) 백석대학교에서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16일, 23일 양일 간 교류분석 성격이론을 바탕으로 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녀와 중년기 부모의 자아상태 및 인생태도 검사를 통해 생애발달 단계적 특성이해, 상호작용 패턴 및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사회적 기술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은 홍은영 팀장과 학부모서포터즈단의 봉희경 전문위원이 함께 했다. 부모로부터 독립해야하는 청소년기 자녀와 자녀양육과 부모부양의 부담을 안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기에 직면한 중년기 부모의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를 통해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교육강사로 참여한 봉희경 전문위원은 “학교전문상담사로 재직하면서 부모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나누는 장이 되어서 좋았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을 위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카페 ‘카친1318’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학부모서포터즈단’을 결성하여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및 부모교육을 통한 청소년과 부모의
(용인신문)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니어 소상공인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소상공인 창업스쿨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시니어 소상공인 성공창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창업환경에서 충분한 준비를 통해 창업자의 안정적인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하는 만40∼55세 이하의 창업희망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충청남도인 창업자이다. 교육과정은 e-커머스 창업과정, 상품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시간 80퍼센트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별도의 사업화 지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희망자는 오는 1일부터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공지사항 참조)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신문)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보령과 경남, 부산 등 수산현장에서 올해 신규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현장 집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등 새로운 어촌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21C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양 및 기본교육으로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교육, 최첨단 어패류 사육동 견학, 해양환경분석, 국립해양박물관 견학 등 현장학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특히 충청남도도 수산관리소는 교육기간 중에 어선 유압기·조타기 생산 현장 학습, 해면·내수면 연구 성과 공유, 국내 최대 수산물도매시장 견학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참여 어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경영인이 생산소득을 높이고 이들을 전문일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10∼11월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어업경영 기술능력 제고를 위한 실용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