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광교 아쿠아플라넷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부설 주간보호센터(관장 김선구) 이용자들은 지난달 10일과 17일 광교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고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일정으로 야외나들이를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나들이를 못했던 이용인들은 들뜬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갈청명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수환) 회원들과 개인봉사자들이 나들이를 돕고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음료를 후원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진행하지 못했던 야외나들이인 만큼 이용인 모두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19 제약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운영해서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긴 터널을 벗어나 대면프로그램을 접한 이용어르신들이 설렘과 함께 즐거운 표정이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총 80개 프로그램의 2022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접수하고 17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한다. 7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 일본어, 중국어회화 등), 서예 및 미술(한글·한자서예, 수묵화 등), 정보화(컴퓨터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감상 등), 건강(실버체조, 타이치, 뇌호흡,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구성됐다. 김 관장은 “코로나19의 완화로 그동안 철저히 준비해온 대면 프로그램을 전격 오픈했다”며 “앞으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지역본부에서 수치기를 받은 김원기 이사장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원기)는 지난 4월 말 자산 4200억 원을 달성하고 김 이사장은 지난달 20일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자산 4000억 원 달성 기념 트로피 및 수치기를 수여받았다. 용인중앙새마을금고는 1999년 6월 금고 합병 후 현재 신갈, 영덕, 동백, 수지, 역북 지점을 운영하며 거래회원 수 3만 3000여 명의 금고로 발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3%대의 배당을 실시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5년, 당시 자산 1200억 원일 때 취임했다. 그는 취임 후 용인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지역 밀착형 영업전략과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왔다. 이후 7년 만에 금고 자산은 3000억 원이 증가한 4200억 원이 됐다. 김원기 이사장은 “자산 4000억 원 달성은 지역 주민의 열렬한 지지와 전·현직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진취적인 의사결정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금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환경지킴이 행사에 참여 중인 학생들 용인환경지킴이 행사에 참여 중인 학생들 용인환경지킴이 행사에 참여 중인 학생들 [용인신문]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연화)는 지난달 25일 5학년을 대상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가 지원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용인 환경지킴이’를 진행했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지킴이’ 시간에는 급식식단표를 이용해 푸드마일리지를 계산하고 로컬푸드의 정의와 역사, 장점, 변화, 재배지, 지역별 특산물 찾기 등과 기후변화가 로컬푸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았다. ‘환경을 품은 숲속 교실’ 시간에는 학교에서 미세먼지, 열대야 등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멸종 위기 식물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한택식물원을 찾아 1만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실현하기 위해 올바른 친환경 생활 습관에 대해 생각했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내가 환경지킴이가 된 것 같았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구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었다. 김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이 증진됐다”며 “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습 사서교사와 학부모지원단 [용인신문] 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이규만)는 지난달 20일 학부모지원단 주축으로 ‘줌NORi 꿈과 책과 나의 별빛 도서관 데이트’ 비대면 온라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학년은 ‘시루야 뭐하니’, ‘한빛 퀴즈왕고고’, ‘지금 무슨 생각해’, ‘내가되는 꿈’ 등 4개의 그림책프로그램을, 고학년은 김성진 작가와 함께하는 ‘엄마사용법’, ‘별빛 골든벨’, ‘물빛 꿈빛’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처음 참여한 1학년 성준후 학생은 “얼굴을 마주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집에서 아빠와 그림도 그리고 카드도 만들어 재밌었다”고 했고 6학년 홍석범 학생은 “비대면이라 아쉬웠지만 마지막으로 도서관 행사에 참여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수희 사서교사는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으로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이었지만 내년에는 평년과 같은 대면 행사로 더욱 다채롭게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구 실습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는 지난달 17일 국가 대표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며 학부모인 전설의 농구 스타 홍정애 선수를 재능 기부 일일 교사로 초청했다. 홍 선수는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 프로선수가 되는 과정과 선수로서의 애환을 나누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과거 농구 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농구 선수로서의 활약 등을 소개하며 국가 대표가 꿈인 많은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하나하나 물어 가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기도 했다. 한 학생은 “나는 국가 대표가 꿈이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다”라며 “오늘 국가 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게 됐고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농구 실습으로 직접 시합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학부모의 재능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직업인에 대한 살아 있는 이야기와 함께 진로 체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교육은 응급의료인, 테라피스트, 원예, 공예 등이며 다양한 영역의 학부모들이 교육 활
[용인신문] 용인나산초등학교(교장 서미영)는 지난달 13일 내고장용인 문화체험 활동으로 ‘찾아오는 국악 소풍’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은 3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해 우리 고장의 주요 장소를 알아보고 자랑할 만한 장소를 찾아 내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활동이다. 경기국악원의 국악체험프로그램인 ‘찾아오는 국악 소풍’은 학교로 찾아가 전통예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악 공연 관람도 하고 판소리, 소고춤, 전래놀이 등 다양한 국악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예술과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전통예술의 가치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숲밧줄놀이에 참여한 유아들 숲체험에 참여한 유아들 [용인신문] 수지누리유치원(원장 김미애)은 지난달 11~13일까지 숲전문가·숲밧줄놀이 지도사를 초청, 독골공원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숲체험 및 숲밧줄놀이를 실시했다. 유치원과 맞닿은 독골공원을 활용해 독수리(독골공원과 수지누리유치원은 이웃사촌) 활동의 일환이다. 독수리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독골공원의 나무와 꽃의 종류와 명칭, 꽃이 피게 되는 과정, 애벌레의 모양과 움직임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및 독골공원 속 숲밧줄 놀이로 독골공원의 생태환경을 마음껏 누리며 체험할 수 있었다. 수지누리유치원 원장 김미애는 “독·수·리 숲체험 및 밧줄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놀이로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속 쉼과 휴식의 공간 및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시에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독골공원과 수지누리유치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 공동체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수·리 숲체험 및 숲밧줄놀이는 2022학년도 유치원교육과정운영계획을 따라 날씨, 미세먼지, 기온 등을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전경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로부터 2년 동안(2022~2023년)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차후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1년(2024년)에 대한 지원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추진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을 강화해 대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고교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의 연계성을 고려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줄이고 고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공특강 및 모의면접의 진행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대입전형정보제공, 책자 및 영상을 통한 온·오프라인 방식의 정보제공, 읍·면 지역 대상의 정보소외지역 프로그램, 일대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2023학년도에는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해 고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복지과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2022년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포터즈(우리동네 용반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교와 협의체는 ‘온라인 용인복지학당’, ‘VR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나의 살던 고향’ 등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오고 있으며 발대식에서는 각 읍면동별 문제를 발굴하고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우리 동네 용반장’ 사업과 VR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나의 살던 고향’ 영상 공유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최 총장은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각종 배달앱을 사용하는 경기도 내 요식업 소상공인 93.8%가 배달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식업 소상공인들은 67.7%는 수수료 인하를 위해 법과 제도 개선 등 강제 규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달 31일 발간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4월호를 통해 ‘경기도 자영업자 배달앱 이용 실태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배달앱을 사용하는 도 내 요식업체 소상공인 120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영세 상인들이 영업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배달앱의 영향력과 배달비용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주문을 하나라도 더 받기 위해 85%가 넘는 대다수의 가게가 배달앱을 2개 이상 사용했으며, 4개 이상을 사용하는 업체도 34%가 넘어 배달플랫폼에 다중의 수수료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평균적으로 전체 매출의 4분의 1이 배달앱을 통해 창출됐으며, 예전부터 배달주문 비중이 높은 피자, 치킨의 배달앱 매출 기여도는 35%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앱 사용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93.3%가 ‘매출 증진’을 꼽았으며, 이어
이 당선인 26만 4487표 득표 처인구 58.14%·기흥구 53.06% 수지구 57.32% 득표율 기록 민주 백군기 재선 도전 실패 지사선거 김동연 극적 역전승 [용인신문] 민선8기 용인시장에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야당에 대한 실망 등으로 국정 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투표 결과라는 평가가 다수지만, 용인시장 선거는 예상보다 더 싱겁게 끝났다는 평가다.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뒀다. 4년 전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단 두 곳에서 승리했던 여당은 서울과 인천, 충청, 영남권 등 모두 12개 광역단체장을 차지했다. 민주당은 광주와 전남·북, 경기, 제주에서 승리했다. 최대 격전지던 경기지사 선거에서 막판 0.15% 차 박빙 역전승을 거둔 것이 민주당의 유일한 위안거리가 됐다. 초대 용인특례시장 역시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26만 4487표(55.37%)를 득표하며 재선에 도전한 민주당 백군기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됐다. 용인시장 선거는 당초 접전으로 전망됐다. 전국적인 선거 판세가 여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였지만, 민주당 백 후보가 현직 시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