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는 오는 18일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텔레콤, 한국소방산업기술, ㈜두핸즈, ㈜한컴라이프케어, 한국장애인고용지원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총 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직종은 사무보조, 신호수, 환경미화, 임가공사업팀, 생산, 온라인홍보 등이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 면접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면접을 통해 2차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각 기업별로 최종 면접 등을 진행해 합격자를 선정한다. 시는 구직자들을 위해 참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324-3047)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연화) 5학년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융합과학 체험교실’을 3가지 프로그램과 사이언스쇼로 진행했다. 우선 달과 오로라 프로그램에서는 태양 활동과 오로라에 대해 알아보고 VR 카드 보드를 통해 오로라 현상을 경험했으며 달의 모양 변화를 이해하고 달의 변화 관찰기를 만들었다. 전통문화 속 계영배 프로그램에서는 역사 인물의 일화 속 과학이야기를 통해 계영배를 이해하고 주사기 씨름을 하며 압력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나만의 악기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메이키 메이키를 활용해 젤리, 클레이 등 전도성 물체를 통해서 나만의 악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한 사이언스쇼는 연소, 소화, 화재, 대피, 폭발 실험에 대해 알아봤다.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기구인 루벤스 튜브와 플래시 페이퍼 등을 통해 연소 실험을 했으며 소화 실험을 통해 소화기 활용, 소화기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들에 대해 알아보고 물을 이용해 끄면 안되는 불의 종류와 물의 특성에 대해 공부했다. 화재 대피에서는 공기대포를 활용해 뜨거운 연기의 이동을 살펴보고 허리를 숙여서 대피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됐으며 마
경북 성주군 월향면의 아까시나무 아까시나무 꽃 [용인신문] 봄이 무르익어 온 시야가 연두에서 초록으로 농밀한 색채를 뿜어대는 5월!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할 수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순백의 은은하고 향긋한 향기까지 온 산야에 향연처럼 펼쳐지는 아까시나무의 꽃은 단연 으뜸이랄 수밖에 없다. 아까시나무는 메마르고 황폐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생장 속도도 빠르므로 과거 우리나라의 산이 민둥산이었을 때 치산녹화 사업으로 조림과 사방사업, 화목용으로 주요 조림목으로써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어떤 식물도 살기 어려운 황폐한 산에 잘 살 수 있도록 뿌리혹박테리아가 잘 발달 돼 있다. 또 꽃에서 채취하는 꿀은 국내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만큼 우리나라의 주 밀원식물이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까시나무 묘목 생산을 위해 편지봉투에 씨를 채취해 학교에 제공하고 그 값을 받아 용돈으로 썼던 기억이 새롭다. 너무 잘 자라는 나무여선가? 한편으로 아까시나무는 왕성한 번식 때문에 쓸모없는 나무로 인식돼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토종수종의 생장을 방해받아 생태계 교란을 염려해서다. 뿌리는 천근성이라 넓게 퍼지면서 번식함으로 묘지 등으로 침투하면 제거하는데 애먹기도
[용인신문] 신월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지난 9일 환경기후교육 및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학급 1화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급별로 특색 있는 화분가꾸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낭콩, 상추, 로메인, 도라지, 가지,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심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심은 식물이라 더욱 소중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쑥쑥 잘 자라서 열매를 맺을 모습을 생각하니 기대가 되는 만큼 앞으로 물을 열심히 주고 잡초도 제거하며 정성을 다해 키울 것”이라며 자신들이 심은 식물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박 교장은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봄으로써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게 하고 싶었다”며 “더불어 식물 가꾸기 체험을 통해서 협동심, 근면성, 인내심 등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발달로 정신적 회복과 심리안정에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도내 우수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청년튜터링 100’ 운영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경기지역 창업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튜터링 100’은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경기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돕고 창업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입주공간과 사업화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졸업(입학)생을 추천해 보육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창업보육센터 윤준선 센터장은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개소 이래로 지역 내 초기창업자들을 지원해왔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지역 창업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청년 튜터링 100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삼가초등학교(교장 임선애)는 지난 4일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나눔팀 지원으로 프로젝트락 그룹의 콘서트공연을 관람했다. 대금, 해금, 피리, 단소의 국악기와 베이스, 건반, 드럼의 서양 악기에 판소리를 전공한 보컬이 모인 국악과 대중음악을 들으며 행복하게 춤도 추고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땡볕에 앉아 관람하게 돼서 걱정도 했지만 우리 음악을 기반으로 해서인지 흥겨운 어깨춤에 막춤까지 나중에는 강강술래 놀이가 이어지기도 했다. 임 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이라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병동, 외래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을 기념해 환자 및 가족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71병동과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는 환아들에게 인형과 과자 등을 선물했다. 입원의학과,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치료를 담당하는 환아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는 한편, 이주형 원목실장이 71병동에서 어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91병동, 122병동을 비롯한 입원 병동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커피와 로션 등을 선물했다. 각 병동 복도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풍선 포토월이 마련됐으며 환자와 가족들의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공연에는 하쥬리 재즈피아니스트와 전제원 솔리스트가 나서 환자와 내원객들의 치유를 기원하고 힘을 북돋는 감동의 음악을 선사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20년 3월 개원 이래 매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
이대영 조합장 센터 전경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최근 준공한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조합원과 용인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요긴하게 도움이 되는 ‘세법(양도세 및 상속세)’과 2022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임업직불금제’ 및 ‘임업경영체 등록’ 관련 공개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기획됐다. 내용은 이희용 세무사의 ‘알기쉬운 세법(양도세·상속세)’과 산림조합 박대성 전담지도원의 ‘임업직불금 제도 소개 및 임업경영체 등록 안내’ 등이며 교육신청은 선착순 80명이다(문의 031-338-4144) 이 조합장은 “이번 강좌는 일상생활에서 소소하지만 알아두면 도움 될 수 있는 내용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강좌, 문화행사, 임산물재배기술교육 등 프로그램 발굴로 연중 조합원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실상부한 용인지역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600여 명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직원들이 대면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이와 함께 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어르신 300여 명에게는 보양식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영양 잡힌 식사를 도모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김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지역사회에 효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복지관에 방문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댁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께도 카네이션을 전하며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후원자인 희망나눔봉사단(중앙이 김선구 관장)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스토리ON 나눔플러스’ 사업을 시작했다. 스토리ON 나눔플러스는 복지관 후원전용 카카오톡 채널로, 지역사회 후원자들이 간편한 방법으로 위기가정 및 긴급지원을 필요로하는 취약계층의 사례를 접한 후 후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후원자들은 카카오톡 채널 가입 후 발송되는 메시지를 통해 위기가정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후 하단에 연결된 후원페이지에 접속해 후원을 진행할 수 있다. 그 외 채팅으로 위기가정에게 필요한 지원체계 정보를 전달하거나 채널 및 영상을 지인에게 공유하는 등의 방법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복지관은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나눔 활동을 희망하는 후원자들이 기존의 복잡한 후원 절차를 벗어나 쉽고 간편하게 내 주변 위기가정의 이야기를 접하고 기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 스토리ON 나눔플러스는 “사고로 인해 지체장애인이 된 두 아이의 아빠 송강준(가명)의 가정을 지켜주세요”라는 사연을 통해 첫 번째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건설현장 산업재해사고로 4년이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12일 취약계층 시설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양 이사장을 대신해 박진철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용인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양 이사장은 “5월 가정의달을 기념해 소외감을 느낄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했다”며 “앞으로도 다보스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대한적십자 사랑의 쌀 기탁,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최근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출마 문제는 오직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결정할 문제고 그는 이미 출마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국회의원이라는 방탄복이 필요하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고 비난하면서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라고 압박했다. 대장동 사건의 형사 피의자로 전환될지도 모르는 이재명 후보의 처지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검수완박법이 통과되었다 해도 수사 중인 사건은 검찰이 계속 수사할 수 있으니 법대로 수사하면 된다. 수사하여 혐의가 있으면 체포 영장을 발부하든지 임의동행을 하든지 형사법대로 하면 된다. 원칙에 따라서 법이 정한 대로 행하는 것이 법치의 근간이다.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서 지자 경찰은 경기도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성남FC 사건의 수사를 재개했다. 속은 보이지만 경찰은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이다. 전 대선 후보라고 머뭇거리지 말고 신속하게 수사를 하기 바란다. 검찰도 대장동 사건의 후속 수사가 필요하면 만지작거리지 말고 즉각 법대로 수사해야 한다. 아울러 현재 검찰에 계류 중인 김건희 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도 즉각 수사를 재개하여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