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 사진 우측에서 4번째)은 지난 3일 지역 화훼농가 조합원들의 꽃 팔아주기 및 가정의 달 사은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화훼농가에서 카네이션 화분 300개를 구입해 본·지점별 우수고객 및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홍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화훼농가에 미력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가 종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요 경영진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디지털 타임캡슐 데이터가 공인전자문서보관소로 전송되고 있다. 디지털 타임캡슐 데이터의 성공적인 전송을 축하하고 있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지난 3일 4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했다. 기록들은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로 발행해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하는 특징을 지닌다. 이날, 윤덕용 디지털의료산업센터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의 디지털 타임캡슐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요 경영진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공인전자문서보관소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건립보고서, 디지털백서, Outcomes Book과 29개 부서가 전해온 동영상, 사진, 롤링페이퍼, 편지 등 다양한 자료들이 담긴 타임캡슐은 20년 후인 2040년 3월, 개원 20주년 기념식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최 병원장은 “2040년 디지털 타임캡슐이 개봉될 때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디지털 병원의 허브로 성장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사람 중심의 디지털 혁신 가치를 이어나가 첨단 의료 기술의 진보를 이루는 것은 물론 환
이태훈 용인경량전철 기획본부장이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안천 일대에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와 ‘우리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참여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장애인의 일상의 삶을 실현하는 현장이 됐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퀴즈 골든벨’, ‘이웃초대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파이팅을 들으며 등교하는 학생들.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는 학부모들. [용인신문] 용인초등학교(교장 손재성) 학부모회(회장 최영순)는 지난 3일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교육자치 활동의 부활을 알리는 ‘파이팅데이 아침맞이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제 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게 학교생활을 이어간 학생들에게 흥겨운 아침맞이 활동으로 힘을 북돋기 위해 30명 학부모회 회원이 참여해 기획·준비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는 시점에 교육활동의 큰 축 중 하나인 학부모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손 교장은 “교육공동체나 마을공동체 활동이 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됐었는데 교육 활동 정상화 과정을 하나둘 밟아 가면서 빠르게 코로나19 이전의 학교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회 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친구들과 이야기조차 나누기 어려운 상황에 열심히 학교로 등교하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항상 마음이 아팠다”며 “학교 교육 활동과 학부모회 자치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된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파이팅데이 아침맞이를 준비했다”
장애인복지관 체험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장애인복지관 체험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2일, 1학년 학생들의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고다경 팀장의 기관소개에 이어 사업성과 동영상 시청, 부서별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함께 참여한 이은주(사회복지과 1년) 학생은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Barrier Free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보니 장애인복지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지고 학교 수업시간에 듣던 사회복지에 관한 생각이 더 새로워진다”고 했다. 한편, 사회복지과에서는 사회복지 분야별 현장전문가 특강, 동문 취업특강, 창업특강 등 창의적이고 유능한 현장 실무형 사회복지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단체사진 모습. 선물을 받고 즐거원하는 모습. [용인신문] 고기초등학교(교장 주영민)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사랑의 인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 선·후배, 교사 등 만나는 사람들과 서로 ‘사랑합니다’ 인사하고 확인증에 서명을 받아오면 하트 머리핀, 하트 미역, 하트 지우개, 하트 연필깎이 등 ‘사랑 선물’을 받는다. 지난 3월 초 학생자치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인사말 공모를 통해 ‘사랑합니다’로 선정했으며 이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문태욱 학생은 “‘사랑합니다’ 인사를 서로 주고받으니 기분이 좋아지고 하트 모양의 여러 가지 선물도 재밌다”며 “친구들과 동생들에게도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니까 더욱 친해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담임 류진 교사는 “학생들이 처음엔 쑥스러워하는 것 같더니 행사 진행 후에는 자연스럽게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주고받는 것 같다”며 “사랑의 인사를 나누면 절로 행복의 미소가 지어지게 된다”고 했다. 주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논의하며, 주제에 따른 계획을 세워
기념품을 받은 학생들의 즐거운 모습. 포토존에서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어린이들. [용인신문] 용인현암초등학교(교장 윤복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이틀에 걸쳐 중앙현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어린이날 기념품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에 앞서 학생자치회는 정기회의에서 공통의제인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약속’에 대한 실천 사항의 일환으로 개인 물병 사용하기를 정했다. 이어 구성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 문구로 ‘더욱 빛날 너의 오늘을 응원해’를 선별한 뒤 물병을 제작했다. 한편, 제작된 물병은 어린이날 선물로도 배부했고 더욱 잘 활용돼 환경 사랑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도 동참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자치회의 선물에 이어 학부모회 주도로는 중앙현관에 풍선아트 포토존을 마련해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 창체시간 등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또는 반별로 사진찍기 등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부모회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정문 등굣길 및 후문에까지 풍선을 장식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노력했다
도서부 학생들이 선물용 책갈피를 제작하고 있다. 도서부 학생들이 손수 만든 팻말을 들고 홍보하는 모습. [용인신문] 정평중학교(교장 오숙의)는 독서교육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교 가온누리 도서관 주최로 진행됐으며 ‘책 읽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주제로 독서캠페인 및 책갈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담았다. 특히 등교 시간에 도서부 학생들이 손수 만든 팻말을 들고 홍보하는 모습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도전! 청구번호로 책을 찾아라, 책 속 보물찾기, 독서명언 캘리그라피, 카네이션 전구 등 만들기, 연체탈출, 캐릭터 대출증 만들기, 정기간행물 과월호 나눔 등 다양했으며 특히 책 속 힌트로 도서관을 구석구석 탐험하는 ‘책 속 보물찾기’ 활동은 역동적인 행사로 학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제공했다. 오 교장은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학교도서관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라식 연주회를 즐기는 학생들. [용인신문] 용인초당초등학교(교장 최재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기 위한 취지로 ‘등굣길 클래식 연주회’를 진행했다. 연주회는 음악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인뮤직’에서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봄의 왈츠, 캐리비안의 해적 OST, 인생은 회전목마 등 애니메이션 OST, 가요, 클래식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들뜬 마음으로 등교하던 학생들은 감미로운 악기 소리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연주회를 들은 임솔 어린이는 “등굣길에 감미로운 악기 소리를 들으며 신나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외 정원에서 맛보는 푸드 페스티벌부터 파도풀에서 힐링하는 이색 해변 카페, 동물원 디지털 체험 교육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푸드 페스티벌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진행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 1부에서는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등 국내 각 지역 테마 부스 9곳에서 바비큐, 라이스, 샐러드 등 33종의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정통 독일 밀맥주 에딩거와 네덜란드 맥주 바바리아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는 물론, 천연 재료를 사용한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시식 체험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 이색 해변에서 온가족 힐링타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이국적 테마의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Mar Caribe)’를 오는 6월 초까지 운영한다. 마르카리베 카페에서는 마치 해외 휴양지
[용인신문] 용인시는 오는 27일까지 나만의 콘텐츠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이 없거나 경력 1년 미만이면서,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이다. 3개 구별로 각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역량교육과 1:1 강의 코칭 등을 제공하고, 두 차례 강의를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강의 때 필요한 재료비와 소정의 강사료도 지원한다. 강의 콘텐츠는 인문학, 문화예술, 영상, 사진, 요리 등 관심 있는 분야로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구글폼 신청서(https://bit.ly/3rStwLP)를 작성한 뒤 3분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 이메일(yeinvision@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다음달 중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지난 1일부터 유류세 추가 인하가 적용되며, 기름값이 일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7월까지 이어지는 유류세 추가 인하는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된 것으로, 각각 리터당 휘발유는 83원, 경유 58원, LPG 부탄 21원씩 인하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부가가치세 10% 포함)는 리터당 656원에서 573원, 경유는 리터당 465원에서 407원, LPG는 리터당 163원에서 142원으로 내렸다. 인하가 시행된 지난 1일부터 전국 알뜰주유소와 정유사 직영주유소(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은 유류세 추가 인하분을 즉각 반영했다. 다만 직영주유소를 제외한 일반 주유소의 경우 소비자들이 기름값 인하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유류세 추가 인하가 5월 1일자 출고분부터 적용되는 탓에 배송기간 및 개별 주유소의 재고 물량 소진 등을 감안하면, 1~2주가량의 시차가 발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전체 주유소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의 자영주유소에서 유류세 추가 인하 전 공급받은 물량을 모두 소진하기까지 손해를 보며 가격을 낮출 수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