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농협 임직원들이 묵호농협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동해시 묵호농협을 방문해 구호 물품으로 쌀200포를 긴급 전달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대형 산불피해로 안타깝게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농가를 위로하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농협 임직원들은 ‘모든 재난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바로 농협정신’이라는 구호 아래 각종 재해 피해자들을 돕는데 캠페인 및 기부활동을 통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나무시장을 찾은 손님들이 나무를 고르며 환담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0일 산림문화복합센터(처인구 중부대로 1746. 031-321-1456)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 매장에서는 조합 및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관상수 등 각종 묘목과 화훼류, 고형복합비료, 부산물퇴비 등을 시중가보다 10~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에게 묘목 심는 방법 및 맞춤형 산림경영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대영 조합장은 “우량 묘목을 공급하고 나무를 심는 일은 대기를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작이 될 수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산림조합과 나무심기에 동참해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택트 온라인 AI 취업솔루션.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등으로 진로 및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언택트 온라인 AI 취업솔루션을 도입했다. ‘에듀스 취업솔루션’의 연계로 구축한 ‘온라인 취업 콘텐츠’는 인트라넷을 통해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취업솔루션’은 AI를 통한 자소서 작성 가이드, 화상 면접 시 AI를 통한 평가 등 비대면 채용을 대비한 실전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며 취업진로진단검사를 통해 본인의 진로·적성·인성 등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김동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 중에 있다”며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어 언택트 시대에 효과적인 취업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송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는 지난 16일 온라인(줌)으로 만나는 비대면 학부모 총회 및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줌을 활용해 치러졌으며 민주적 학교자치를 위한 2022학년도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 위원을 구성했다. 이창송 교장은 “‘행복한 효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행은 1부에 전체 학부모 총회와 학교 교육과정 설명을 마친 후 2부에는 학부모들이 각자 학급별 줌회의실로 이동해 세부적인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담임교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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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용인지부(지부장 박승호, 이하 용인사협)가 주최 주관하는 제16회 용인 전국사진공모전의 입상•입선작이 발표됐다. 대회 최고상인 금상(사진)에는 서현덕씨의 작품 ‘희망’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김재헌씨의 ‘천수바라춤’ 이근수씨의 ‘매사냥’이, 동상에 김진철씨의 ‘작업’ 고명선씨의 ‘관심’, 이상문씨의 ‘작업’이 선정됐다. 가작 수상작으로 비상(한문식), 가족여행(이명오), 불심(고영희), 가을을 즐기며(남궁형남), 춤사위(조병능)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진사(남근식), 부채춤(장준복), 부둣가의 소경(유홍균), 신부의 포즈(박순정), 파우더 향연(조정준)이 선정됐다. 입선 수상작으로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1(김명수) 등 116점이 선정됐다. 이 번 공모전의 심사를 이끈 고기하 심사위원장은 “사진인구의 저변이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넓어진 저변만큼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 됐다. 그 가운데서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듯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와 희망의 빛을 맞이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금상 수상작에 대한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이 번 수상작들에
[용인신문]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경기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문화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문화자치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공모다. 시는 지난달 4~17일 간 진행된 공모에서 ‘시민 기술 생활실험실로 함께 일구는 문화생태계’라는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활발하게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시민주도의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전문인력을 발굴·지원해 지속가능한 문화자치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시비 1억 원을 더해 총 2억 원으로 오는 12월까지 시민 기술 골목학교, 생활실험실 탐사대, 문화반상회, 성과공유축제 등 문화자치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이 동호회나 재능기부 수준을 벗어나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문화생산자의 역할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삶의 전환을 위한 생활문화 실험실’이라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25일까지 문화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함께 발로 뛰며 도시의 곳곳을 기록으로 남길 도시기록가를 모집한다. 이번에 참여할 도시기록가는 용인 원도심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개발과 성장으로 잊혀가는 도시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에 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며,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학교, 직장)을 두고 있는 자 중 도시 기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마을 기록 관련 교육 및 워크숍에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활동기간 내 개별 기록 활동에 대해 소정의 기록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25일 오후 6시까지며 이메일(sjock@yicf.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도시기록가 참여 신청서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시기록가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활동가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윤석열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인수위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인수위가 들어서고 며칠 후 대통령 경호상의 문제로 용산 국방부 청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청와대로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고 단단히 배수진을 쳤다. 솔직히 말해 청와대로 들어가든 말든 별 관심이 없다. 인수위는 1일 1건 식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 신중하게 결정하여 확실한 뉴스만 발표했으면 좋겠다. 광화문은 경호상 어려움이 크다고 한다. 미국의 대통령 관저 백악관은 7만 2000㎡(약 2만 1800평)에 불과하다. 청와대는 21만 5000여 ㎡(약 6만 5000평)이다. 거의 3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필자는 경호상 이유로 광화문이 어렵다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연방총리는 총리관저는 집무실로만 사용하고 자신의 아파트에서 출퇴근했다. 독일 연방 총리가 한국 대통령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지구촌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 청사로 가는 것에 대해 절대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국방부 신청사는 평상시는 물론 준전시 상황에
[용인신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영향으로 휘발유 등 석유제품을 비롯한 서민 물가가 치솟고 있다. 전쟁 영향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통해 수입되는 자원 및 원자재 수급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2003.42원이다. 17개 시·도 별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서울(2088.23원) △부산(2006.99원) △경기(2018.61원) △인천(2034.96원) △대전(2015.11원) △세종(2001.03원) △충북(2003.13원) △충남(2000.04원) △울산(2004.02원) △제주(2105.05원) 등은 2000원대를 넘어섰고, 나머지 지역 역시 20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업계는 국제유가가 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 연료시장도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국제유가는 2~3주 시간 차를 두고 국내에 반영되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상황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업계 일각에서는 최악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최고 3000원까지 오
[용인신문] 용인시가 25일까지 ‘2022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를 진행, 사업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총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장애인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 중 최근 1년간 활동 실적이 있거나 장애인이 30~50% 이상 참여하는 단체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dkh0544@korea.kr)로 보내면 된다. 단, 이메일의 경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수신돼야 유효하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예산집행 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등을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인건비와 운영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예술진흥팀(031-324-45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이 전문 예술교육 강좌 ‘예술가담’ 수강생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르치는 예술이 아닌 즐기는 예술 교육’이라는 취지로 △작곡하는 저녁 △사진과 예술의 만남 △춤으로 떠나는 마음산책 △치유의 글쓰기 △연극으로 피어나는 나의 삶 △디지털 드로잉 △매직로드 신화여행 △그림과 소설이 만났을 때 △독일예술의 황금시대 △폴링 인 첼로 △세계 가곡여행 △러시아 문화예술기행 등 12개의 성인강좌와 △동화책 갤러리 △디지털 작곡가 △뮤직 드로잉북 △플레이 뮤직 드로잉북 △동화쏙 미술쏙 연극이야기 △계절이 주는 연극 △뮤직 테라피 △뚝딱 미술상자 △신기한 미술사전 △예술사진관 등 11개의 어린이 강좌로 구성됐다. 단순한 실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융복합 예술 분야와 전문 예술 인문학으로 구성된 고품격 예술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수강 인원을 4㎡당 1명 미만으로 제한 운영하며, 1인 1책상 사용, 좌석 간 거리 유지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해 엄격한 방역 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될 본 교육은 최소 10회차부터 최대 16회차까지 강좌별 수강 기간이 상이하다. 수강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