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이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을 23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로 구성된 앙상블오푸스가 무대에 오른다. 2010년 창단한 앙상블오푸스는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단원들이 앙상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음악 단체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앙상블이다. 현대음악의 거장 펜데레츠키의 ‘샤콘느’가 연주될 예정이다. 샤콘느는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추모하기 위해 펜데레츠키가 작곡한 곡이다. 더불어, 탄생 200주년을 맞은 세자르 프랑크와 탄생 160주년을 맞은 클로드 드뷔시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고전과 낭만시대의 음악, 독일과 프랑스음악이 교차하며 독특한 매력을 뿜어낼 것이다. 또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풍성한 실내악 편성인 피아노 삼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완벽한 편성인 현악사중주에 피아노까지 가세하여 섬세하고 폭넓은 음색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피아노 오중
[용인신문] 황성태 전 용인시 부시장이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데 모든 경험과 열정을 쏟겠다”며 오는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부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기획조정실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고 행정안전부에서 국가사무도 처리했다”며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영역에서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온 준비된 행정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 부시장 재직 당시 파산위기의 용인도시공사를 구해냈고, IMF 외환위기 때는 파주에 LG-필립스 LCD 투자를 유치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든 경제전문가”라고 덧붙였다. 황 전 부시장은 현 용인시 집행부가 추진 중인 플랫폼시티와 종합운동장 공원화 사업에 대해 “도시개발 불균형과 기반시설 편중이 심각하고 일자리와 편의시설이 부족한데도 시민은 안중에도 없이 종합운동장 공원화를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플랫폼시티 역시 경기도시공사만 살찌우는 사업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전 부시장은 이날 대표 공약으로 △플랫폼시티 재설계 △종합운동장 공원화 백지화 및 공용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이전 △경강선·분당선·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이천문화재단, 광주시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과 지역연계 도자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14일 오전 11시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도자문화산업의 중심지인 용인, 이천, 광주시 3개시별 문화재단과 한국도자문화재단이 지역연계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효율적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수 광주시문화재단 사무국장,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기관 보유 자원과 인프라 상호 교환 △각 기관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기타 도자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각종 연대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정길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도자문화재단과 3개시 문화재단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도자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2년도 전기 이륜차 구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보조금 신청 3개월 전부터 용인시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또는 단체로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대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경형(4kW미만, 최대 140만 원) ▲소형(11kW미만, 최대 240만 원) ▲대형·기타(11kW초과, 최대 300만 원)이다. 전기 이륜차 구매지원 사업 공고 후 신청자가 소유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이나 단체도 1대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는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2년 안에 전기 이륜차 보조금 지원을 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구·상이유공자·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자 등에 보급 대수의 10%를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 이륜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계약을 한 후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해당 대리점에서 구매자를 대신해 신청 절차를 밟는다. 자세한
[용인신문] 이정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전국위원은 지난 16일 “용인을 책임질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경제, 생태계를 모두 갖춘 수도권 핵심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업인 출신의 이 위원은 한국전력, 삼성종합건설, 벽산건설 등 굴지의 기업들을 비롯해 주한 미대사관 근무 이력도 갖추고 있다. 이후 필립정보통신 회장, 한광전기공업 회장을 거치며 현재는 경영컨설팅 자문 기업인 한미에스텍(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 위원은 이날 “오랜 시간 중소·중견 기업을 경영하면서 실물경제를 경험, 경제 환경 변화를 잘 읽고 있다”며 “어떤 산업이 용인시 주력산업이 돼야 하고, 어떤 산업을 키워야 하는지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갈에서 태어난 용인 토박이 이정기는 용인과 용인시민을 사랑한다”며 “경제 현장 경험과 결기, 열정을 가진 후보로 용인의 싹을 틔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이날 △용인경제 대전환 △일자리 및 창업 도시 용인으로 대전환 △주거 및 교통·교통망 대전환 △의료 및 복지 분야 대전환 △문화, 예술
[용인신문] 용인시가 4월 15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중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지역화폐로 5만 원(분기 15만 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하고 3개월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시의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약 1만 8000명으로, 시에 3년 연속 또는 비연속 합산 10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4월 15일까지 동은 처인·기흥·수지 구청에서, 읍·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의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추가 또는 신규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의 90%인 최대 5억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오염물질을 태워서 처리하는 축열식 연소장치(RTO), 촉열촉매연소산화설치(RCO), 전기집진시설은 최대 5억 6000만 원, 입자상‧가스상 물질 방지시설은 최대 2억 7000만 원 등 시설 종류와 용량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다르다. 이와 함께 배출 시설 운용에 필요한 사물인터넷(IoT)은 최대 369만 원까지 지원한다.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031-985-0485)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이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동 1209번지 일대에 들어설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재개했다.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는 공사비 316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778㎡ 규모로 건립된다. 강당과 동아리실 등의 청소년 수련시설과 실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두루 갖추게 된다. 내년 9월 개관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시설과 체육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데다 인근에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골공원이 있어 완공 후 주민 복지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흥덕지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기에 건립하고,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성공적인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 기흥구 중동 쥬네브문월드 B144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함께 하는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창구 및 행정과의 가교역할 수행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운영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신갈오거리의 성공적인 사업 지원과 중앙동 및 구성·마북동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차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시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 대내외적으로 ‘용인형 도시재생‘의 위상을 높이는 일도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이다. 센터장(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 1명과 사무국장과 직원 등 4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상주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및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
[용인신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는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학습지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학습격차가 크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 학습지 교육 지원사업을 2022년 신규사업으로 채택했다. 이날 협의체와 구몬학습 용인지사(대표 김수옥)는 주 1회 저소득·다문화 아동(4~12세)에 대한 교육(한글·영어·수학 중 택1)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습지 교사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아동이 선택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의 복지 요구를 파악해 협의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미숙 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채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의체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나의 한의원(원장 정준석)을 '우리동네 행복동행' 3호점으로 위촉했다. 우리동네 행복동행은 각종 기관, 소상공인과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죽전3동이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나의 한의원은 내년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의 이중고를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건강 진맥 체크를 해주고, 한약을 구매하는 경우 60% 할인을 제공한다. 관내 의료급여 수급 대상 200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 관계자는 "우리동네 행복동행에 동참해주신 나의 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우리동네 행복동행 사업이 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해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 ’죽전우리교회‘를 우리동네 행복동행 1, 2호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용인신문] 권은희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용인시장 국민의힘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의원은 지난 17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 잘하는 시장, 능력있는 시장으로 용인시민을 잘 모시고 일자리가 넘치고 즐길 것이 많아 늘 오고 싶은 용인을 만들겠다”며 6·1 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권 전 의원은 이날 대구에서 초중고 대학까지 나왔고, 대구에서 지역구 의원을 했지만, 용인시장이 돼야 하겠다고 결심한 이유에 대해 “용인이 좋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잠재력을 잘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산업도시와 문화도시라는 두 축을 가지고 확 바뀐 용인을 보여드겠다”고 말했다. 권 전 의원은 또 “저는 대기업에서 훈련을 받았고 25년의 기업 경력과 10년의 정치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용인을 경영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일자리와 즐길 것이 많은 용인, 살고 싶은 용인을 만들고, 용인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겠다고”고 강조했다. 권 전 의원은 대표공약으로 △처인구에 반도체신도시(SK하이닉스 배후도시) 건설 △플랫폼시티에 4차산업 테크노밸리 구축 △경찰대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