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직원들이 꾸러미 내용물을 준비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장조림, 황태국, 버섯야채죽, 김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쉽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직원들과 합심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물품을 후원해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감사를 전하고 덕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18~20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사전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 465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3차 확인한 뒤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1회에 나눠 진행하고 공익형(실버복지,아이푸드,수지투게더) 사업단 300명 대상으로는 안전교육을 추가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코로나19 관련 주의사항 및 교통질서 준수,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워크북 및 소규모 모임으로 진행하고 사업의 전반적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신규로 마련된 사회서비스형 스마트 시니어 사업단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신체, 인지,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융합복지 공간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수지구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활동 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한근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기를 당부드리며 작년과 같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지난달 28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동성식품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한 떡국 떡 150kg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용택 ㈜동성식품 대표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새해에는 호랑이 기운 가득한 힘찬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선덕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준 떡국 떡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식품은 지역사회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기초연금이 올해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5%)을 반영해 월 최대 30만 7500원으로 전년 대비 7500원 인상된다.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000원 상향돼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1년에 소득인정액이 169만 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022년에는 소득인정액이 180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다. 또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올해 인상된 최저임금 9160원을 반영해 근로소득 공제액을 103만 원(2021년 9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7년생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앞줄 좌에서 여덟번째 최성식 총장도 함께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류하상)은 지난달 26일 ‘2021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 및 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성과공유회는 2021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프로그램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 전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최성식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류하상 사업단장의 혁신지원사업 종합 성과보고,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3유형 성과분석연구, 조용상 방송영화제작과 교수와 비서경영과 신준섭 교수의 PLC/SPI 운영 성과공유에 이어 행정부서별 운영사례 및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외부초청 특강으로 진행된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3유형 성과분석 연구 발표에서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전문대학의 평생교육 운영 필요성과 책무성을 소개하고 평생교육 운영 우수사례와 성과분석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조용상 방송영화제작과 교수는 학습자 중심의 학습 환경 제공이 가능한 ‘블렌디드 러닝
[용인신문] 용인시가 65억 9000만 원 규모의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을 비전으로 관내 초등학교 103개, 중학교 50개, 고등학교 32개, 특수학교 2개, 대안학교 1개 등 총 188개교를 대상으로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위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예술’,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돕는 ‘꿈찾아드림교육’, 용인의 문화와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내고장 용인문화체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차·드론·인공지능에 대해 배우는 ‘찾아가는 상상메이커 교실’ 등이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한다는 부속합의서를 작성하고
초미세먼지를 강력히 정화하는 대형 공기정화기 그라운드 웨일 100(GW100) 그라운드 웨일 100 두 대를 버스 지붕 위에 장착한 모습 대기 중 떠다니는 0.3㎛ 초미세먼지까지 99.5% 정화 차량 용 대형 공기정화기 버스 등 차 지붕에 장착 가능 박상현 대표, 자동차 배기가스 포집 제거 필터도 도전 [용인신문] 친환경 대기환경기업 이멘스(대표 박상현‧ 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가 국내 최초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 정화율 99.5%를 보이는 특허제품 ‘그라운드 웨일 100(GW100)’ 개발에 성공했다. 대형차량(버스, 대형트럭 등) 지붕 장착용 대형 공기 정화기 ‘그라운드 웨일 100(GW100)’은 미세·초미세먼지를 싹쓸이 흡입하고 실시간 정화된 신선한 공기를 내뿜는 초강력 시스템 제품이다. 이는 최근 선보였던 소형차에 장착 가능했던 ‘그라운드 웨일’을 확대시켜 먼지 포집 및 정화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키운 제품이다. 가로·세로·높이 1000×1200×330㎜ 크기다. 이 제품 역시 버스 등 대형 차량 지붕 위 빈 공간에 다수 장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라운드 웨일’은 ‘땅 위의 고래’라는 의미다. 바다 속 무한 포식자인 고래처럼 땅 위의 미세‧초미세
[용인신문] 용인시가 대학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돕기에 나선다. 시는 학자금 대출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snazzyguy@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선정된 사람은 한국장학재단과 대출금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하고, 시에선 채무금액의 10%에 달하는 초입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청년의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연체이자는 전액 감면한다. 시는 신청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한국장학재단과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용인신문] 용인시가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운영을 시작했다.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도서관에 구비돼 있지 않은 신간 도서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시민들이 원하는 서점에서 읽고 싶은 도서를 먼저 빌려본 후 시가 해당 도서를 구입해 장서로 등록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약 4만 1000명의 시민들이 약 5만 9000권의 도서를 이용, 매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나 앱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을 선택한 뒤 해당 서점에 방문해 대출받으면 된다. 정회원은 1인당 한 달에 2권을 빌릴 수 있고, 14일 이내에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수험서 및 전문서와 3만원을 초과하는 도서 등 일부 도서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무분별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신청 후 대출하지 않는 경우 일정 기간 이용 자격이 정지된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지난 3일부터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중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15명)과 학교 및 아동 관련 기관 추천(5명), 연임(40명) 등 총 60명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의 임기동안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또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도 주관한다. 공개모집에는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아동보육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아동참여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사람중심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을 할 관내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3~7월 중순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68곳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주 5일간 학습 도우미로 근무하며 매월 약 130만 원을 받는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8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7일부터 18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고, 아동들에게는 돌봄과 함께 학력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대학(원)생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4명의 학습 도우미를 선발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73곳에 파견한 바 있다. 시의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의 90.5%가 도우미 활동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신문] 부동산과 주식의 고공행진으로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음)’ 과 ‘빚투(빚내서 투자)’ 현상까지 발생하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지만, 계속되는 경제불황과 금리인상 등으로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이런 시기에 돈은 어떻게 관리하고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용인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이동훈 SK바이오투자센터장과 함께하는 특강을 준비했다. 이 센터장은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특강에서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30년간 수많은 투자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라는 책을 출간한 이동훈 센터장은 국내외 시장과 비즈니스를 두루 경험한 투자 전문가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또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접수는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