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민의힘(용인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28일 오전 기흥역에서 설날을 앞두고 대선 민심 잡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한복 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섭 당협위원장을 비롯, 김운봉 용인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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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용인지역 후원회가 결성됐다. 국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용인국민후원회(후원회장 조창희)는 지난 20일 용인시 갑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호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기도 후원회장과 조창희 용인시회장 및 부회장단 및 용인지역 국민후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 경기도 국민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힘을 합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창희 용인회장은 “정권교체와 필승! 압승!을 위해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참석한 용인국민후원회 위원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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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전통시장에 가면 생동감과 추억을 떠올려주는 감성이 있다. 요즘은 좀처럼 느끼기 힘든 시끌벅적함이 좋다. 과대포장에 질려버린 박스 대신 장바구니 하나에 이것저것 담아 올 수 있어서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시장은 서민들의 미술관이다.’라는 말이 있다. 입장료가 무료인 시장에서 설 준비를 하셔도 좋을 것 같다. <본지 객원사진기자>
[용인신문]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용인지역 최초로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중 상반기 2개 대회의 주제가 ‘놀라운 미래(The Amazing Future)’로 결정됐다. 올해부터 적용된 ‘용인특례시’ 원년과 반도체클러스터 등을 기반으로 용인이 꿈꾸는 미래비전 및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의지를 축약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지난 18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과 문화·체육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주제 및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개·폐회식의 주제로 결정된 ‘The Amazing Future(놀라운 미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도시 용인’과 ‘용인 특례시 원년’, 용인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을 담아냈다. 특히 오는 4월 14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경기도 31개 시
[용인신문] 지난해 경기도 소방에 241만 4262건의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초마다 한 번씩 전화벨이 울린 셈이다. 용인지역의 경우 도내 31개 시‧군 중 3번째로 신고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도내 119신고는 242만 4262건으로 2020년(219만 9572건)보다 9.8%(21만 4690건) 늘었다. 이는 하루 평균 6614건, 시간당 276건, 분당 4.6건이 접수된 꼴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출동 관련 신고가 95만 5334건으로 전체의 39.6%를 차지했으며, 안내 및 다른 기관 이첩 등 비출동 신고는 145만 8928건(60.4%)으로 집계됐다. 현장 출동 신고는 2020년보다 12.5% 늘었는데 구조 신고가 18만 481건으로 20.4%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이어 구급신고가 64만 2179건으로 14.3% 증가했다. 반면, 화재 신고는 11만 458건으로 지난해보다 2.1% 감소했다. 월별 신고 건수는 7월이 29만 6390건(12.3%)으로 가장 많았고, 8월 27만 3195건(11.3%), 6월 25만 6180건(10.6%) 순으로
[용인신문] 사단법인 한국예총용인지회 제26차 정기총회에서 노승식 현 회장이 제9대 회장에 추대 당선됐다. 이로써 노회장이 3회 연속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지난 19일 용인문예회관 대연습실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선출 안건을 진행해 단독 입후보한 노승식 전임 회장을 4년 임기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또 공정배 수석부회장 등 5인의 부회장과 3인의 감사를 선출했다.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상황과 폭설이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무난하게 성원을 이뤄 2022년 예산(안),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올해 지역 예술인이 풀어야 할 현안을 토의했다. 이 날 총회는 13개 사단법인 지회·지부가 총29건의 예술사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할 예산으로 전년대비 2000만 원 증액된 5억 2980만 원을 의결했다. 이날 재 연임된 노승식 9대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예술인들이 무대에 서지 못하고 관객을 만나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더욱이 “2년이 넘는 기간 고통을 받아온 예술인들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노 회장은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정책에 예술인 지원정책이 우선 반영될 수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 조합장 한산이씨 종중산의 노송 [용인신문] 한산이씨 종중산을 지키고 있는 기흥구 지곡동 100여 그루의 노송이 설전·후의 세한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꼿꼿하다. 마치 추사 김정희가 그린 국보 제180호 세한도에 ‘날씨가 추워진 이후에야 소나무가 뒤늦게 시듦을 안다’는 글귀대로 꼬장꼬장한 소나무가 시련에 굴하지 않는 충신의 절개를 보여주는 듯하다. 한산이씨 종중산은 노송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용인의 노송지대다.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가 시의 관리하에 건강하게 생장하고 있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용인에 자생 소나무가 많았다. 그런데 솔잎혹파리로 인해 한순간에 사라졌다. 솔잎혹파리는 아마 70년대 후반 한차례 훑고 그 후 한 번 더 용인을 훑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재선충과는 다른 솔잎혹파리 유충인데 솔잎 끝 까만색 접착부위 속에 자리하고서 진을 빨아먹는다. 그래서 푸른 이파리가 새빨갛게 말라 죽게 된다. 육안으로 보이는 벌레가 아니어서 발견이 쉽지 않다. 현미경으로 볼 정도로 작은 충이다. 수액이 움직이는 이른 봄이면 수관주사를 줘서 용인의 노송을 지켜내고 있다. 광교산 형제봉 능선에 소나무가 살아남은 것은 능선이 바람을 많이 타기 때문에 솔잎혹
창대태권도장 관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라면을 전달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바람골에서는 지난 14일 창대태권도장 오영묵 관장과 사범, 10명의 관원들이 방문해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 관원들인 초·중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마련한 라면은 복지관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관원은 “혼자 생활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저금통에 용돈을 열심히 모아 라면을 샀다”며 “내가 준비한 라면 선물로 좋은 일에 동참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한 손길로 용돈을 모아 마련된 후원품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대태권도는 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놀이보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활동이 줄어든 영유아들을 위해 지역의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공연 영상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사라진 루돌프를 찾아라’와 ‘신나는 겨울노래’, ‘크리스마스 캐롤 악기연주’로 구성된 공연은 동영상으로 제작됐고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에 제공됐다. 동영상에는 놀이보따리 동아리 학생 15명이 참여해 핸드차임, 칼림바 악기연주, 음악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사라진 루돌프를 찾아라’는 영유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더욱 유익한 내용이 됐다. 공연에 참여한 호세윤 학생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선·후배와 함께 준비한 공연을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는 걸 보니 뿌듯하고 기뻤다”고 전했다. 정진나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과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창의적이고 유능한 유아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놀이보따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의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봉사, 공연 동영상
이평원 (주)대한하이텍건설 대표이사 [용인신문] 단국대 총동창회(회장 이상배)는 ‘2022년 자랑스러운 단국인상’에 이평원 ㈜대한하이텍건설 대표이사(사진)를 선정하고 지난 20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대표는 건설분야의 첨단 신기술 도입과 운용으로 국내 건설업계 발전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