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식 신임회장 신승만 이임회장 [용인신문] 용인시강원도민회 기흥지회는 제8대 신승만 회장과 제9대 신임 임흥식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18일 오후6시 30분 동백 더파티 마로별에서 갖는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하게 되는 신임 임 회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용인신문]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합을 설립한 협동조합 케이아트(이사장 심규순)가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케이아트 조합원 초대 작품전을 케이아트 카페 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 나전칠기,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서양화 분야에는 손정순씨의 '한라산' 등 유화 작품을 비롯해 차수임, 추미실 작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나전칠기옻칠명인 김길수 작가와 사진 Jenny Sung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길수 작가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특선을 비롯해 전국기능경기대회 나전칠기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전시·관람은 무료이며 문의 031-332-8222.
[용인신문] 창립 5주년을 맞는 용인여성작가회(회장 이난영)가 ‘여성과 공존’을 주제로 제5회 용인여성작가회전을 7일부터 19일까지 용인시청 내 문화예술원 대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어 23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하모&리 갤러리에서 앵콜전을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66명의 작가가 참여해 66점의 최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용인여성작가회는 손으로 만드는 작가라면 모두가 입회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는 인형작가, 한복작가, 보석작가, 서각작가 등 회화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여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고 알찬 전시회가 되고 있다. 서양화가 이난영 회장은 “용인여성작가회는 서로 다른 가치를 인정하고 공존 상생하는 동반자들로 모든 가능성을 향해 함께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에 처음 결성될 때 22명의 회원으로 시작했으나 5년 만에 103명의 회원으로 성장함으로써 용인의 여성예술인들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속에서도 오히려 실력 있는 훌륭한 여성 작가들의 입회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처인구 이동읍에 여성전용
[용인신문] 앞으로 군 의무 복무기간 중 사망하면 원칙적으로 ‘순직자’로 분류된다. 군인이 의무 복무기간 중 사망할 경우 원칙적으로 ‘순직자’로 분류하는 내용의 군인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군인사법은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인 경우를 제외한 사망의 경우 유가족이 ‘순직’임을 증명해야 했다. 김민기 국회의원(민주‧용인을)은 “지난 4월 발의한 군인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군 복무 중 고의 중과실 등을 원인으로 사망한 때에만 예외적으로 ‘일반 사망자’로 분류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순직자로 규정하도록 했다. 또 사망한 군인의 고의적인 중과실과 순직 여부에 대한 증명의무도 국가(군)가 하도록 명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군인이 사망하는 경우 기준에 따라 전사자, 순직자, 일반사망자로 구분한다. 전사자 기준은 적과의 교전 등으로 사망한 경우에 해당하고 순직자는 국가의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도중 발생한 사고 여부에 따라 순직Ⅰ·Ⅱ·Ⅲ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사망자 유가족이 순직을 증명해야
[용인신문] 용인시가 UN산하 UN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국제대회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에서 ‘살기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또 프로젝트 분야 시민참여부문(Community Participation and Empowerment)에서도 ‘Criteria Award’를 수상했다. 지난 9일 시에따르면 ‘리브컴 어워즈’는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세계 살기좋은 도시상 협회(IALC)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사례와 리더십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대회다. 리브컴 어워즈는 ‘그린 오스카(Green Oscar)’라고도 불리며, UN차원의 권위를 유지하는 국제 시상식 중 유일하게 세계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60개 도시가 참가해 최종 22개 도시가 본선에 진출, 지난 6~7일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경쟁을 벌였다. 용인시는 E그룹(인구 40만 명 이상 도시)으로 분류, 지난 7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라는 부분을 강조했다. 특히 동서간 균형발전을
[용인신문] 광교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광교산문화포럼(대표 안강현)이 지난 4일 ‘서봉사지 정비사업 청취 및 답사’ 행사를 서봉사지 입구에 위치한 카페 코나헤이븐 및 서봉사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청 이서현 학예연구사가 현재 서봉사지 정비사업 진행에 대해 설명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연구사는 서봉사지 발굴 정비 사업에 초창기부터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진행계획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 포럼 회원 등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연구사는 “서봉사지는 고려시대에 창건돼 조선시대 말기까지 이어졌던 절터로 현재 발굴하고 있는 사찰 좌우에 건물지가 발견되는 등 대규모 사찰이었을 것”이라며 “영주 부석사에 버금가는 사찰”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봉사지에서 매우 화려한 금동보관, 서봉사명 기와편, 백사연봉 등이 출토됐을 뿐만 아니라 수십개의 창과 칼, 화살촉 등 철제무기가 다량 출토된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승병들의 근거지였다고 추정된다. 서봉사가 누군가의 방화로 급격히 땅에 묻혔음을 증명하는 유물”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사는 “현오국사의 행적이 담긴 보물 제9호인 현오국사탑비의 원래 위치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인 장방형의
[용인신문] 경찰관과 소방관 1인당 담당 인구 수가 전국 최고 수준이던 용인지역에 경찰서와 소방서가 신설된다. 정부의 새해 예산안에 지난 2008년부터 김민기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추진돼 온 경찰서 신설 예산이 편성된 것. 그동안 인력 및 시설 부족 등에 따른 치안과 안전 사각지대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지난 5일 용인수지경찰서와 시흥남부경찰서, 하남 미사2파출소 등 경기도 내 경찰서·파출소 3곳 신설을 위한 국비 1337억여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수지경찰서가 신설되면 용인시는 한 지자체에 세 곳의 경찰서를 둔 전국 5번째 지자체가 된다. 용인지역 경찰서 신설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 돼 왔다. 넓은 면적에 인구수가 급증해, 동‧서부 경찰서 두 곳의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수가 모두 전국 5위 내로 포화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넓은 면적과 인구수에 비해 강력범죄 등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번번이 무산돼 왔다. 하지만 플랫폼시티 등 용인서부지역 개발사업과 아파트 입주에 따른 치안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경찰청 입장도 선회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남부청은 지난 4월 수지경찰서 신설계획안을 경찰청에 제출했고, 내년 정부예산에 699억
용인지역 중대형병원 코로나 병상 ‘확대’… 일반환자 찬밥신세 우려 [용인신문] 처인구 고림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는 이달 초 80대 아버님이 갑자기 쓰러져, 분당 서울대학교 응급실로 향했다. 응급실에서 부친의 뇌졸중 판정을 받은 A씨는 뒤이은 소식에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다. 빠른 초동 대응과 응급처치 등으로 위험한 상황은 넘겼지만, 병실이 없어 입원을 할 수 없다는 것. A씨는 부친의 입원을 위해 용인지역에 위치한 동백 세브란스병원과 처인구 다보스병원, 기흥구 강남병원 등을 수소문 했지만, 모두 같은 대답을 들어야 했다. 결국, A씨는 본인이 사는 용인시 인근 지역에 입원 병실을 구하지 못하고, 형제가 거주하는 지방병원으로 부친을 모셨다. 이달 초 정부의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의료체계 붕괴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7일부터는 사흘 연속 7000명 대를 기록하며 코로나 확진자 치료병상은 물론 일반병상 부족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는 양상이다. 동백 세브란스병원과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등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 병실 확보지침에 따라 그동안 운영 해 온 일반병실 대부분을 코로나 병실로 바꿨
[용인신문] GA코리아 이동준 회장은 지난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용인시에 1억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시장을 만나 기탁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GA코리아는 기흥구에 위치한 GA리조트에 국내·외 선수 양성을 위한 골프아카데미를 개장해 골프 꿈나무 성장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왔다. 또 골프 저변 확대 외에도 이 회장은 1000억원 규모의 SOC사업인 강화초지대교 건설에도 민자방식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는 기탁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주)GA코리아가 성금 1억 1000만원을 기부했다.
[용인신문] 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춘식)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재육성재단 창립20주년 기념식’을 10일 오전11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자 표창장 수여 및 장학기금 기탁식 등의 행사가 있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사회,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소상공인 자녀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희망 장학금’을 신설 추진하고 있는 등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기업, 단체들이 장학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힘들어하는 지역 꿈나무들에게 든든하고 큰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영예로운 표창장, 공로패 수상자 및 기탁자는 지역사회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거나 기관 대표 및 시의원, 인재육성재단 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양한 인사들이다. 이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수상 주인공들은 이한성, 유정희, 김기원, 이대영, 이의도, 한규혁, 권경상, 서혜순, 김유석, 김순곤, 최재학, 박찬욱, 나광덕, 박노일, 정희채, 이건한, 유향금, 이창식, 최종
[용인신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윤석열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준석 대표의 당무 거부로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던 국민의힘은 후보가 울산으로 내려가 대표와 회동하면서 일단락되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수락하면서 국민의힘은 12월 6일 예정대로 선대위를 발족시켰다.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갈등은 노선을 둘러싼 대립이자 권력투쟁이었다. 윤핵관(윤석열후보핵심관계자)으로 불리던 후보 측근들은 김종인이 오면 상왕이 된다는 논리로 선대위를 소위 3김체제(김종인 김병준 김한길)로 권한을 분산시키고자 했다. 김종인은 선대위는 의사결정이 신속한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윤-김은 결별하는 듯 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카드를 다시 살려낸 것이 이준석이다. 이 대표는 4일간 영호남을 돌며 윤 후보를 압박했고, 당내 수도권을 중시하는 이른바 개혁세력은 이에 동조했다. 후보와 대표의 충돌이 거의 실시간으로 중계되면서 정치에 관심이 많은 국민은 신선한 느낌마저 받았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충돌하면 승부가 뻔하다. 하지만 유력 대선후보와 대표가 충돌하면 명분이 앞선 사람이 이긴다는 것이 이번에 입증되었다. 이준석은 이대로 가면 대선 필패다
[용인신문] 급경사에 위치한 중일초등학교 앞 도로에 제설 초동대응을 위한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중일초는 급경사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때문에 해마다 겨울이 되면 학부모와 아파트 입주민들은 큰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폭설이 내리면 매번 학교 앞 도로가 결빙돼 학생들의 통학 및 차량 통행이 어렵고, 경사가 매우 심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기 때문입니다. 지난 12월3일에는 전날 내린 눈과 비로 인해 학교앞 도로와 횡단보도에 생긴 ‘블랙아이스’로 전면등교 첫날 등교하던 학생들이 단체로 미끌어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설상가상 신호까지 바뀌면서 차량들이 움직이면서 횡단보도 위에 미끄러진 아이들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선생님들과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그리고 아파트경비 아저씨들까지 솔선수범해 운행 중인 차들을 막아서면서 큰 사고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 하면 아찔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용인시에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급경사 진 중일초 통학로에 최우선적으로 제설장치를 설치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