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 소셜 캐릭터 조아용이 우리동네 캐릭터 지역부문 대상을 받는데 투표로 기여하신 시민들이 많으실 것 같다. 조아용은 귀엽고 친숙한 외모로 캐릭터 정체성과 다양한 컨텐츠 활용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인시 플러스 친구 맺고 조아용 이모티콘 받아서 사용하는 인근 거주민들도 많다고 한다. 귀엽고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의 조아용처럼 용인시도 활력있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정을 펼쳤으면 하는 바램이다. <본지객원사진기자>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서 오는 12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연말 특별프로그램 “얘들아, 우리 12월에는 열린도서관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활동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팝업북 만들기, 클레이 아트로 만드는 리스, 악기(칼림바) 만들고 캐롤 연주하기, 스칸디아모스 트리 꾸미기로 운영되며, ‘공연프로그램’은 원어민 더빙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는 영어 전래동화 ‘그림책 영어인형극’과 크리스마스 캐럴 내용을 이솝 우화 스토리로 재구성한 ‘크리스마스 인형극’으로 준비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프로그램 별로 참가 연령과 인원, 신청일이 다르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상의숲 홈페이지(www.yicf.or.kr/li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31-323-6415
[용인신문] 지난 11월 2~13일까지 열린 2021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교동초등학교(교장 전정선) 5학년 1반 김승원 선수가 여자초등부 배영 100m에서 금메달, 개인혼영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배영 100m 기록인 1분 05초 04는 대회신기록이어서 한국 여자 수영의 전망을 밝게 해 주는 선수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승원 선수는 2018년도부터 수영을 접하기 시작해 2018~2019년 각종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금‧은메달, 2021년 제17회 꿈나무전국수영대회 배영 50m 금메달, 배영 100m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정선 교장은 “교동초등학교 개교 이래 가장 빛나는 성적이라 매우 기쁘다”며 “더욱 노력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주름잡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신문] 지난 7월 사육곰이 탈출해 농장주가 구속된 경기 용인시 농장에서 넉 달 만에 또 다시 곰 5마리가 탈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6일 현재 탈출한 곰 5마리 중 2마리는 생포하고 2마리는 사살됐다. 남은 1마리는 추적중이다. 사육곰 포획에 나선 포수들은 케이지(철망우리) 인근에서 평소 보이지 않던 사료가 발견되고, 자물쇠가 열려져 있는 등 외부인 침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와 야생생물관리협회 용인지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처인구 이동읍 천리 곰 사육농장에서 곰 5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사육곰이 탈출한 농장에 위치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곰을 발견한 주민이 마을이장에게 이를 알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탈출한 곰 중 2마리는 이날 농장 인근에서 생포했고, 1마리는 오후 1시 10분께 인근 산에서 마취총으로 생포하려 했으나 실패, 사살됐다. 남은 2마리는 당일 오후 8시까지 열화상카메라 드론까지 투입해 야간수색까지 실시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시와 포획단은 다음날인 23일 오전 수색 범위를 사육농장 반대편인 호동까지 넓혔고, 이날 오후 곰 1마리를 발견했다. 포획단은 마취총으로 생포하려 했으나 사납
초중고 입학생 및 입영 청년에 현금성 지원 조례 조차 민주당 의원 통해 대리 발의 ‘의혹’ 근거도 없는 예산 ‘선 편성’… 일방통행 지적 같은 소속 정당 시의원도 “졸속행정” 비판 [용인신문]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지자체마다 선심성 퍼주기 예산 편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도 이 같은 비난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시가 내년도 예산안에 초‧중 ‧고교 입학생 가정과 현역 및 보충역을 포함한 입영 청년에게 각각 10만원과 20만원씩 지급하는 예산을 편성한 것. 특히 시는 이들 예산 편성 근거가 없었음에도, 새해 예산안에 각각 13억 원과 36억 여원 등 총 50억 여원의 예산 편성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예산 편성 근거를 만들기 위해, 새해 예산안을 심의하는 시의회 정례회에 관련 조례안을 함께 상정해 ‘졸속 행정’이라는 비난도 자초했다. 더욱이 초‧중‧고 입학지원금 조례의 경우 민주당 소속 시의원을 통한 ‘조례안 대리 발의’ 꼼수를 사용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 시가 자체적으로 조례안을 상정할 경우 조례규칙 심의와 입법예고 기간 등 물리적 소요일정이 시의회 예산심의 기간을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내년 지방선거에 재선 도전
[용인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후발주자인 ‘용인 배달특급’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폭발적인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목표 가맹점 수를 초과 달성한 용인시는 내년도 배달비 지원 및 쿠폰지급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3일 시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서비스를 시작한 용인배달특급의 가맹점수는 3052곳(10월말 기준)이다. 올해 목표(2600곳) 대비 17% 초과 달성했다. 4개월여 만에 매출 누계액도 66억 11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시와 도 주식회사 측은 용인지역 배달특급 성장을 용인와이페이가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전체 매출액 66억 1100여 억원 중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47억 2300여 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3분의 2가 넘는다. 특히 지난달 3일에는 용인배달특급 매출액이 1억 5708만 여 원을 기록하며 배달특급을 도입한 도내 27개 지자체 중 일매출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이날 매출액 중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1억 944만 여 원으로 전체의 69.6%를 차지했다. 최고 매출액을 기록한 지난달 3일은 용인시가 정한 ‘특급
고성능 이동형 차량장착 정화기 버스 위 장착 신개념 공기정화기 정차 중에도 대량 청정공기 펑펑 박상현 대표는 “토탈 클린 연구” [용인신문] 국내 대기환경 개선 친환경기업인 이멘스(대표 박상현‧ 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가 특허기술로 국내 최초로 대기 중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고성능 이동형 차량장착 정화기 ‘그라운드 웨일(의미: 초미세먼지 무한 잡는 땅위의 고래)’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 최초 ‘그라운드 웨일’은 버스 위에 장착하는 정화기로 기존 제품들과 달리 정차 중에도 대기 중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최소 셀로 1분당 3733명이 흡입하는 공기량을 정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력을 보유, 특허출원했다. 이는 현재 영국, 독일 등의 차량용정화기 제품보다도 성능이 뛰어나다. 이번에 성공을 거둔 이멘스 박상현 대표는 “그라운드 웨일은 ICT 첨단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미세먼지 데이터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정부의 그린 뉴딜 ICT 관리감독을 실현하는 최초의 친환경 대기 정화기로 상용화 단계에 돌입함으로써 국내 공기질의 현격한 개선과 시민의 건강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멘스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 및 생
[용인신문] 용인시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 특별회계를 합쳐 2조 9871억 원이다. 이중 눈에 띄는 분야는 전체 38.5%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예산으로 2021년보다 11.8%가 늘었다. 사회복지 예산에는 각종 국가정책이 반영되어 있기에 중요성에 대해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가 무리하게 선심성 예산 편성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소위 ‘선거용 떡값’을 세웠다는 것이다. 문제가 된 예산은 조례도 없던 입학과 입영지원금 예산이 신설 조례안과 함께 뜬금없이 상정된 것이다. 이는 누가 봐도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선심성 행정이란 의혹을 떨칠수 없다. 입학지원금은 시의회 의원 발의로, 입영지원금은 시장 발의로 했다. 이 또한 집행부 측이 의원을 내세워 시장의 치적을 만들겠다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용인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은 시의회 황재욱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명분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대상은 초‧중‧고교에 1학년으로 입학하는 용인시 주민등록자와 타 시‧군‧구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용인신문] 11월 들어 시행된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4차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연일 4000명을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위중증 환자수도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위중증 환자 확대에 따른 수도권 병상부족과 확진자 증가 등을 막기 위해 방역강화 등의 방안을 검토하는 모습이다. 또 다음달 13일로 예정됐던 일상회복 2단계 시행도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용인지역 확진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일상회복 적용 이후에만 1000여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0시 현재 코로나 19 용인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544명으로, 이중 1840명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48명이다. 용인시민이지만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관외 확진자(1083명)까지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 수는 9627명으로, 1만 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된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후 확진자 추세다. 지난 2일부터 26일(0시 기준)까지 지역 확진자는 총 1056명을 기록했다. 관외 확진자 150명을 포함하면 1206명 수준이다. 수도권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은 일상회복 정책
[용인신문] ‘2021 경기도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청년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도내 기업에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박람회 누리집(www.jobaba.net/youthjob)에서 온라인 개최한다. △직업계고 △산업기능요원 △사회복무요원 △경기도 대학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재능마켓관 특화관을 구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분야 직종 150여개 중견·중소기업이 참가해 온라인 채용(화상 면접 등)을 진행한다. 채용정보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해 기업·공공기관 실시간 채용설명회, 온라인 직무·취업 특강, 우수기업 채용에 성공한 청년들의 사례 공유 특강도 있다. 또 원하는 직종에 맞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관심 있는 기업·직종의 멘토와 연계해주는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마련했다. 재능마켓관에서는 재능있는 프리랜서 모집을 원하는 구인 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 홍보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계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
[용인신문] 45번 도로는 42번 신중부대로와 연결되면서 출퇴근 시간은 물론 주말과 휴일 등 항상 주차장처럼 밀리는 구간이 되었습니다. 원인은 대촌 교차에서 원천교차로까지 약 3km 거리에 3개의 교차로가 중복되기 때문입니다. 향후 45번 도로는 처인구 이동읍에 조성 중인 용인테크노벨리와 원삼면 하이닉스 반도체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지금 보다 더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45번 도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45번 도로 ‘원천교차로’에서 빠지거나 들어오는 차량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는 57번(송담대 삼거리 – 원삼1교차로) 도로의 확장을 통해서 우회도로를 만드는것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또 45번 도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원천교차로’ ~ ‘대촌 교차로’ ~ ‘남리 교차로’까지 막히는 구간의 확장 등을 통해 진입구간 막힘 현상을 없애야 합니다. 용인시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꼭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용인신문] 앞으로 처인구 남동과 포곡읍 일부지역, 기흥구 하갈동과 상갈동 등 처인구와 기흥구 15개 지역에서 다세대주택 등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폭 6m이상의 도로를 확보해야 한다. 용인시는 지난 23일 처인구와 기흥구 15개 지역 20.12㎢에 성장관리계획(2차)을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지난 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성장관리방안’의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대상지는 처인구 남동과 포곡읍 마성·영문리, 원삼면 좌항·가재월·고당·독성·죽능리, 사암리 용담저수지 일대 13.89㎢와 기흥구 하갈동과 상하동 지곡동, 공세동, 고매동 보라동 6.23㎢ 다. 시는 개발행위 허가 건수, 인구증가, 지가상승률을 고려해 개발압력이 높은 곳,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나 정책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에 연립·다세대주택을 지을 때 폭 6m 이상의 진입도로를 확보해야 한다. 또 개발 규모에 따라 이미 개발된 부지를 포함해 면적 2500㎡ 이상은 도로 폭 6m 이상, 5000㎡ 이상은 도로 폭 8m 이상을 확보하도록 했다. 다만, 처인구는 합산 대지면적 1만㎡ 이상일 경우에 도로 폭 8m 이상을 확보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