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앞에서 1인시위중인 양태경 위원장 신축공사현장 앞에서 시위중인 구성우림필유아파트 주민들 신축공사현장 입구의 뒤에 구성우림필유아파트가 보인다 신축공사현장에 보이는 공사안내와 건축허가 표지판 해당 부지 시설물 철거과정 발파 용인시 승인 안전불감 탁상행정 지속적 민원에도 강건너 불구경 D.L 본사 방문 등 더 강력한 투쟁 [용인신문]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일원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어르신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었다. 양태경 구성우림필유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집행위원장을 만나 사연을 들어봤다. Q 자초지종을 말해주세요 A 저는 구 서울우유부지 공사현장 옆 구성우림필유아파트 주민입니다. 그간 우리 아파트의 피해에 대해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또 시행사와 시공사에 민원과 항의를 전한 끝에 간담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피해를 호소한 지 약 8개월 만에 관계자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고 지난 4월 6일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관계자, 시행사 MDM, 시공사 대림 측과 2회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이해할만한 확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철거업체인 명조건설에 의해 입은 피해를 호소했으나 이미 끝난 철거공사라 입은 피해가 있다면 우림 쪽에서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8일, 2021 용인시 핵심리더과정팀 25명과 함께 명지대학교 강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께 찾아가는 봉사가 어려워져 손소독제와 손수세미를 개인별로 제작해 따로 모은 후원금과 함께 추후 어르신들에게 전할 수 있게 했다. 김기태 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시기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어르신과 정을 나누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핵심리더 교육팀은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최동훈)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해 나타난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최동훈 원장은 “헌혈자 감소와 수혈 요인 증가로 평소에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더욱 급감해 매우 안타깝다”며 “교직원들의 헌혈이 국가적인 혈액 부족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 최성식 총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4일 ‘2021학년도 비기술 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동화, 또 다른 이야기’ 동화 공모)’를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했다. 대회는 비기술 분야 전공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기술창업 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참여에 어려움을 갖고 있던 인문 또는 예능 계열 학과생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요인의 배제를 위해 온라인 접수와 비대면 평가로 운영됐으며 수상팀들의 시상식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대상은 ‘착한 호랑이와 팥죽 할머니’ 작품을 선보인 유아교육과 강예림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미운 오리 새끼, 나 자신을 사랑해!’의 유아교육과 박소연 학생이, 우수상은 ‘늑대가 도와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의 집 꾸미기’의 의료정보과 정예림 학생팀과 ‘손톱 먹는 들쥐의 일주일’의 경영사무과 최형준 학생 등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최성식 총장은 “참여팀 대부분이 기존 동화를 새롭게 재해석해 변화한 시
[용인신문] 지난 18일 수지농협주부대학(조합장 홍순용)에서는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지농협주부대학 임원들은 매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비대면 식사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홍순용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함에 무척 기쁘다”며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따뜻한 손길을 그 마음까지 담아서 어르신들에게 전하겠다”고 했다.
학생들이 승마 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는 초‧중‧고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700여명에게 승마체험을 지원키로 하고 2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국‧도‧시비로 승마 체험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승마장 8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수강료 32만원의 70%인 22만4000원은 지원받고 나머지 30%인 9만6000원만 자부담 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6월21일까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http://ghorsepark.co.kr)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날짜와 승마장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통보 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관내 승마시설은 총 8곳으로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기흥구 지곡동에 1곳, 나머지 7곳은 처인구 모현‧백암‧원삼‧포곡읍에 위치해 있다. 강습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3월 1차 모집으로 2000명을 선정해 승마체험을 지원한
스포츠데이 참가자들이 꼴찌없는 운동회를 앞두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용인신문]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제일초등학교(교장 서미영)는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를 주제로 지난 10~14일까지 학년별 스포츠데이를 운영해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뛰고, 힘겨루고, 협력하는 한마당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와 전교생이 함께하는 축제는 어려웠으나 그동안 움츠렸던 몸을 펴고 마음껏 뛰고 달리는 가운데 학생들은 체력 증진은 물론 서로 협력하고 단결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교 전통을 살려 준비했던 ‘꼴찌없는 운동회’는 아이들로서는 승·패에 구애받지 않고 마냥 즐겁기만 한 하루가 됐다. 프로그램은 달팽이 놀이, 색판 뒤집기, 과녁 맞추기, 꼬리 잡기, 키즈런, 피구, 장애물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고 흥미 있어 할 만한 민속놀이와 뉴스포츠로 그동안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꾸준히 연습한 종목들이다. 3학년 유아정 학생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데이를 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학년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신나요”라고 말했다. 승·패 없이 모두 참여하고 배움이 즐거운 스포츠데이로 준비된 이날 행사에
[용인신문] 용인시는 오는 26일부터 반려견 생애주기별(월령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225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반려견 나이에 맞는 정보 등 꼭 필요한 지식을 제공해 도움을 준다. 3~4개월령 강아지에겐 애정 표현의 방법을, 5~6개월령에겐 올바른 놀이시간과 인내심 기르기를, 11~12개월령에겐 규칙 세우기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반려동물 등록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반려동물 온라인센터(www.yongincac.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도서관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작가초청강연회 ‘북타임’을 운영한다. 다음달 4일 ‘영어책 읽기의 힘’을 지은 고광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엄마표 영어가 실패하는 5가지 이유와 그 해법’을 준비했다. 고 교수는 많은 노력과 시간 투자에도 불구하고 엄마표 영어가 실패하는 다섯 가지 이유와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같은 달 22일에는‘초등 자기 주도 공부법’의 저자인 이은경 작가의 ‘스스로 하는 힘, 초등 자기 주도 공부법’이 기다리고 있다. 이 작가는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과 초등학생이 자기 주도 공부법을 시도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준다. 7월 17일에는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를 쓴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저서 제목과 동명의 주제로 삶의 영역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만드는 네 가지 원칙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8월 25일에는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의 저자이자 생각 정리 클래스의 대표인 복주환 작가와 함께 저서 제목과 동명의 주제로 인생을 바꾸는 생각 정리 기술을 알아본다. 참가 신청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2학년 학생의 페이퍼토이 만들기 모습 [용인신문] 샘말초등학교(교장 김애경)는 지난 10~14일까지 학년별 ‘꿈·끼·UP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 1학년은 포일아트꾸미기, 미니블럭 소품만들기 등 미술·과학 체험활동과 환경보호 활동으로는 에코백, 마스크줄 만들기를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했다. 2학년은 자기이해 활동으로 페이퍼토이를 이용해 자신의 꿈을 발표했고, 고무줄의 성질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비즈십자수 만들기, 콩나물가꾸기 등 다양한 직업을 이해할 수 있었다. 3학년은 자석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나노블럭조립 등 자동차 디자이너와 로봇 과학자를 체험하고 서로 소감을 나누며 미래사회를 상상했다. 4학년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직업탐색으로 에코백 꾸미기, LED를 이용한 UFO 장난감 만들기, 부채 꾸미기를 하고 크랭크 장치를 이용한 변신 공룡 로봇 만들기, 기어 장치를 이용한 움직이는 목걸이 만들기 활동을 했다. 5학년은 고무동력 수레의 탄성력과 톱니바퀴의 원리를 탐구하고 사계절 별자리 만들기, 입체 천공에 별자리 그리기, 수레 만들기 등 과학 탐구심을 함양했다. 6학년은 물체감지 광센서 로봇을 만들어 작동시키며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생활 속 로
[용인신문] 용인백현초등학교(교장 위홍) 학부모회는 지난달 29일 학생회임원들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중앙현관 앞 화단에 메리골드, 수레국화, 솔패랭이, 데모루 등 200여개의 꽃을 심는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꽃을 심으며 애교심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됐고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내 손으로 직접 예쁜 꽃을 심으니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위홍 교장은 “너·나·우리가 주인공인 용인백현교육을 위해 힘쓰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 청덕초등학교 윤명자 교장은 지난 1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비닐봉투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이동초등학교 정희균 교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진행됐으며 ‘일회용품 줄이GO! 지구환경 지키GO!’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윤명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의 양이 급격히 늘어난 현실이 걱정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일회용품으로 인한 지구환경 오염이 또 다른 고민거리로 대두될 것”이라며 “우리 어린이들부터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을 생활화해서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도 일회용품의 양을 줄이는 지속적인 활동이 전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교장은 다음 주자로 용인 토월초등학교 정은경 교장과 성남 단남초등학교 권미 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