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나산초등학교(교장 이희연)는 지난 11일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을 경기국악원의 국악 체험 프로그램 ‘찾아오는 국악 소풍’으로 공연관람 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은 3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해 우리 고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방식을 변경해 학교 인근 경기국악원과 연계했다. 학생들은 전통악기로 구성된 실내악을 감상하고 국악 동요와 장구, 민요, 소고춤, 민속놀이를 배우고 체험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가치를 나눌 수 있었다.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는(교장 최인자) 지난달 20~27일까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1~2학년은 ‘친구가 되어요’ 동영상 시청 후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다양한 단어를 활용해 그림으로 꾸미기를, 3~6학년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소속 강사를 초빙해 장애 이해 강의를 들었으며 이벤트로 장애 이해 관련 시제로 N행시를 짓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됐다. 최인자 교장은 “다양한 장애 이해 교육으로 장애 학생들과 편견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6일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만의 특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 내용으로 ‘찾아가는 여대생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원별로 원하는 인재와 간호사로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잘 작성된 자기소개서 샘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취업 방향을 제시하고 원하는 학생들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업 시장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용인신문]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지난 4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과학 및 진로)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과학 독서 골든벨, 그리기, 과학 키트 만들기, 즐거운 공작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진병극 교장은 “오늘 활동이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나는데 도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신리초등학교(교장 이윤희)는 전문 직업인과 함께 마술사, 쇼콜라티에, 과학 수사대 등 ‘진로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흥미검사를 통해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나에게 과학수사대라는 꿈이 하나 더 생겼다. 다음에도 과학수사대가 하는 일을 듣고 직접 수사대처럼 실습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희 교장은 “가정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느라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기 어렵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현암초등학교(교장 김대웅)는 코로나19로 학교 출입이 어려운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을 알리고자 전화 및 줌(ZOOM)을 활용한 학부모 상담을 진행했다. 담임교사는 학생의 학습 및 생활에 관한 자료를 꼼꼼하게 분석, 정리해 상담에 참여한 전체 학생의 70% 학부모들에게 만족을 전할 수 있었다. 한 학부모는 ”내 아이 내가 제일 잘 알 것 같았는데 학교에서의 모습은 달랐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엄마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 살짝 당황했다”고 했다. 교사들은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지난 4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교장 용상호)는 어버이날을 맞아 조경디자인과 학생들이 꽃묶음 100개를 제작해 송전4리 이장과 송전 1, 2, 3, 4리 부녀회장을 통해 이동읍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과 함께 송전 마을 일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학교를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마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용상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학교를 개방해 ‘용인’을 소재로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나누는 ‘마을의 학교(가칭)’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원삼농협하나로마트 매출 100억 원 달성탑 전수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좌측 원삼농협 오태환 조합장과 우측 용인시지부 이의도 지부장이 나란히 섰다) 로컬푸드 직매장도 운영 ‘윈윈’ 주민·조합원 사랑 받는 공간 [용인신문] 지난 2017년 9월 22일 영업을 시작한 원삼농협(조합장 오태환)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달성, 지난 10일 원삼농협에서 이의도 NH농협 용인시지부장으로부터 NH농협중앙회장 명의의 달성탑을 전수 받았다. 신축 이전에는 본점 지하의 좁은 매장에서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며 다양한 물건을 구비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비나 눈이 올 때면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마트 이용 손님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당시 기존 경제사업장 터에 신축한 지상 3층 건물은 연면적 2200㎡로 1층의 약 900㎡를 마트로 설계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층간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또 상품 종류별로 코너를 마련한 뒤 이용 손님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하나의 코너를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할애하면서 농촌농협 하나로마트로써의 특징을 살렸다. 원삼면에서 작은 규모라도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라면 생산물의 양에
유치원·초·중·고교까지 540여명 학생과 100여명 교직원이 만들어가는 배움터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찾고 자기주도학습… 다양한 수시전형 통해 대학 진학 [용인신문] 기독교 성도들이라면 자녀들을 꼭 보내고 싶어 하는 선망의 학교가 있다. 기독교학교인 샘물배움공동체(은혜샘물유치원‧은혜샘물초등학교‧샘물중고등학교)가 바로 그곳이다. 은혜샘물교회를 중심으로 설립된 샘물배움공동체(이사장 윤만선 목사)는 가정, 교회, 학교가 삼위일체가 돼 모든 학문을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에 따라 가르치면서 성도들의 자녀를 그리스도 예수를 섬기는 제자로 만드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540여명의 학생들은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1만6000여㎡(5000여평)의 탁 트인 대 자연 속에서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한 일반 교과목을 비롯해 성경과 성경적 세계관을 공부하며 예수 제자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교파를 초월해 건강한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는 성도의 자녀라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이 곳은 은혜샘물교회를 비롯해 주변 60여 교회 성도들의 자녀가 입학해 다니고 있다. 윤만선 이사장은 “샘물공동체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해 훗날 사회에 나가 건강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 문화예술콘텐츠로 2012년부터 9년간 용인시 주요거점에서 거리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나온 ‘용인버스킨(BUSKIN)’이 2021년 ‘아임버스커(I’M BUSKER / 이하 아임버스커)‘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고 공연을 시작했다. ’아임버스커‘는 실력있는 아티스트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총 234팀이 참여하여 1:8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0팀은 용인시 거리 곳곳을 찾아가 풍성한 거리 공연을 제공하고 문화도시 용인 조성을 위한 주역으로 활동한다. 용인문화재단의 정길배 대표이사는 “아임버스커 사업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참여하는 예술가 또한 아임버스커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임버스커’는 지난 15일 구갈레스피아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323-6345)
[용인신문] 용인시는 지난 11일 마평어린이공원(처인구 마평동 758-3번지)을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정비하기 위한 2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시설 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회의에 앞서 주 사용자인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용마초등학교와 인근 아파트 단지, 학원 등에서 의견을 접수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전문가·지역주민 등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험놀이시설 등 시설물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월에 진행한 1차 회의에서 논의했던 놀이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2회 추경예산에서 시비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마을공동체 조직가 및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터 무늬학교’를 오는 7월27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리더들의 중간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사업이다. 교육은 ▲나, 우리, 마을 ▲마을 자원 ▲마을 활동 ▲주인이 있는 마을 등 네 가지 주제를 가지고 마을공동체의 의의와 가치, 마을 자원의 발굴과 연계, 마을에 필요한 일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는 처인·기흥·수지 등 각 구별로 25명씩 총 7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모집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이들과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 자원을 교류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