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국내·외 첨단 디자인 융합사례와 디자인의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2016 디자인 위크 인 대구』및『제35회 대구디자인전람회』를 11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경북 지역 유일의 전국 규모 디자인 전시회인「2016 디자인 위크 인 대구」는 ‘디자인을 통한 혁신, 안전과 안심’이라는 주제로 지역민의 행복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전시와 디자인 세미나, 부대행사로 나뉜다. 디자인 전시는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주제관에서는 ‘디자인을 통한 혁신, 안전과 안심’을 디자인으로 시각화한 재난관련 정보를, 기획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 등 자연재해와 관련한 일본 고베시의 재난 매뉴얼 및 영상·제품을, 특별관에서는 대구시각디자이너협회 안전관련 포스터 작품 등 공모전 작품을, 상생관에서는 안전관련 사업 성과물과 지역기업의 사업 성과물을 전시한다. 디자인세미나는 행사 주제와 디자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서경덕 성신여대교수의 ‘도시브랜드 시대, 홍보의 중요성’,
(용인신문) 린나이코리아는 최근 가스 사용이 불가능한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등 전기식 사용 업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식 튀김기(모델명: RFA-227TE/327TE)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22리터와 29리터 전기식 모델 외에 히터회전 기능을 갖춘 전기식 튀김기 신제품은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내부의 찌꺼기를 손쉽게 건져낼 수 있으며 히터를 직접 보며 청소할 수 있어 보다 깨끗한 튀김조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히터회전방식 튀김기는 회전에 따른 설치 뒷 공간이 많이 필요했으나 이번 신제품은 뒷 공간을 최소화 시켜 좁은 매장에서의 공간효율성을 강조했다. 또 개별로 작동하는 2열 히터 구조를 채택해 히터 파손에 의한 긴급한 상황에도 남은 하나의 히터로 조리가 가능하며 히터부의 전원선을 은폐시켜 조리 시 기름 및 이물질 등으로 오염되는 노출형 튀김기 보다 사용 내구성 및 청소성을 더욱 향상 시켰다. 특히 배기열 없는 전기를 열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조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덕트 설비가 필요치 않아 설치비가 절감된다. 린나이 전기식 튀김기는 마이콤제어 디지털 원터치 온도조절방식으로 1℃, 10℃ 단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유전체 기능 연구를 통해 벼 수발아에 저항성을 갖는 ‘OsPHS1’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벼 수발아는 수확을 앞둔 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으로, 수발아가 발생하면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진다. 특히 올해는 가을에 잦은 강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벼 수발아 피해가 컸다. 이번에 발견한 유전자는 수발아가 심한 벼 돌연변이체에서 전이인자1)에 의해 유전자 기능을 상실하면 수발아 저항성이 매우 약해지고, 기능을 회복하면 수발아 저항성이 강해지는 원인 유전자다. 이 유전자는 지금까지 기능이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유전자로, 볍씨의 쌀눈에서 호르몬 작용을 조절해 종자휴면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견한 수발아 저항성을 증진시키는 ‘OsPHS1’ 유전자에 대해 특허출원(10-2016-0147333)을 했다. 농촌진흥청 유전자공학과 윤인선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발견한 유전자는 앞으로 수발아는 물론 기후변화에 강한 벼 품종을 육종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으로 장애인을 위한 ‘양방향으로 사용하는 휠체어’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시 후방으로만 앉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등받이와 다리받침을 전후방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한 발명품으로, 이 발명품이 상용화되면 병원이나 가정집 등에서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인 ‘대학창의발명대회’의 2016년 우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전국의 134개 대학에서 4,636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 대회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양방향으로 사용하는 휠체어’를 발명한 청주대학교(조성욱·김문경·김관후) 팀이 거머쥐었다. 국무총리상은 ‘디지털 곡률반경 측정장치’를 발명한 충남대학교(안성현, 이태현, 최재호) 팀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서울과학기술대 고영준 군, 가톨릭대 김정휴 군, KAIST 이수호 군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8개 대학 44팀이 우수발명상을 받았다. 이춘무 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장은 “이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대기업 일부 생산라인 해외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전제품의 활로를 찾기 위해 추진중인 ‘광주형 공동브랜드’ 제품이 첫 선을 보였다.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공동브랜드’ 제품이 10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me&Lifestyle Show(홈앤라이프스타일 쇼)’에 전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20일 지역 가전업계의 판로지원을 위한 마케팅의 하나로 추진한 지역 건설업계와 ‘지역제품 판로지원 상생협약’에 이은 것으로, ‘광주형 공동브랜드’지원사업에 참여해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가전기업 7개사의 공동브랜드 제품과 기존 자사 제품이 선보였다. 전시 기업과 제품은 ㈜광진산업 UV 주방살균기, ㈜금강생명과학 스마트 전기보일러, 디케이(주) 레인지후드, ㈜링크옵틱스 LED 피부관리기, ㈜모스티브 UV-LED LAMP, ㈜인아 해동레인지, ㈜현성오토텍 만능조리기 등이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역 가전기업이 대기업 중심의 구조를 벗어나 자생력을 기르고 제조업 공동화를 벗어날 돌파구로서 ‘광주형 공동브랜드’가 첫발을 내딛었다”며 “광주형 공동브랜드 통해 중소기업 브
(용인신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6 드론 챌린지 코리아’가 11월 12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LINC사업단, 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의 해상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드론(Drone)이란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로 2015년 정부가 선정한 미래 성장동력에 포함되어 정부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는 차세대 전략산업이다. 이에 부산시는 정부 시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올해 1월 국내 최초·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 ‘드론쇼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드론 산업 육성 관련 조례 제정, 드론 포함 정보수집장치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부산의 드론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여 총상금 2,500만원이 걸린 부산 최대 드론 경진대회이다. 대회는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자유미션 경진대회와 학생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레이싱
(용인신문) 제8회『국제인쇄전자 및 플렉서블디스플레이워크숍 (IWFPE) 2016』 11월 23일(화)~24일(수) 양일간 전주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전라북도는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디스플레이 기술, 연구결과 등 광범위한 분야를 총 망라한 국제 워크숍인“국제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워크숍 2016 (IWFPE 2016)”이 11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양일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며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전북대학교 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이 후원하는 본 워크숍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명실상부 인쇄전자 분야 국제 대표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분야 학계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본 워크숍의 경우 디스플레이 시장의 다국적 기업인 레노버의 부총재인 중국의 장화 (Zhang Hua)를 비롯하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안드레아 페라리 교수(Prof. Andrea Ferrari) 등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IT·BT·NT1)가 융합된 과수 바이러스 진단용 유전자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과수 바이러스는 30여종이 보고돼 있으며 모자이크, 접목불친화, 착색불량, 기형과 등의 이상증상을 일으켜 과실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린다. 개발한 유전자칩은 슬라이드(20mm×50mm) 위에 60,000개의 과수 바이러스 유전자 단편을 고밀도로 고정한 장치다. 과수작물에서 채집한 잎 또는 과실시료에서 추출한 핵산을 칩과 반응한 다음 형광반응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유전자칩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과수 바이러스는 물론 국내 미기록종, 변종 및 새로운 바이러스를 포함한 바이러스까지 총 300종을 동시에 진단한다. 또한 이 기술은 혼성화 반응 오븐과 유전자칩 판독기인 스캐너 장비가 갖춘 실험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14시간 정도 걸린다. 반면, 기존의 항혈청진단법(ELISA)과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은 과종별 3종~4종의 한정된 바이러스에 대해서만 진단이 가능했다. 이번 과수 바이러스 진단용 유전자칩의 개발로 국가관리 바이러스 모니터링 및 민원 등 이상증상에 대한 원인 구명과 예방 대책
(용인신문) 동부대우전자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신모델을 선보였다. 동부대우전자가 출시한 ‘미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벽에 붙이는 벽걸이형 세탁기 제품으로 차별화된 사용방식과 크기로 지난 2012년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주목을 받아온 제품이라고 전했다. 세탁용량이 3kg으로 세계 최소용량 드럼세탁기로써 두께 29.2cm 초슬림에 벽면 설치가 가능하며, 별도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욕실, 다용도실, 주방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어 서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년만에 새로이 출시한 신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과 효율성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뿐만 아니라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이 가능하다. 특히, 유아가 있는 가정과 여성 소비자들의 위생 세탁을 위해 삶음 기능을 강화, 온도를 95도로 맞추어 각종 세균 및 악취를 없애주는 살균 뿐만 아니라 표백효과를 높였다. 또한, 1인가구를 겨냥하여 일반세탁 코스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15분만에 세탁기 가능한 ‘스피드 UP’ 코스를 추가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디자
(용인신문) 세계 1위 해상용 위성통신안테나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이하 인텔리안)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포트로더데일 인터내셔널 보트쇼(Fort Lauderdale International Boat Show)에 참가해 신제품 ‘s100H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4년에 설립된 인텔리안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서비스 및 위성방송 수신을 위해 필요한 안테나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12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마케팅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 68개국에 자체 브랜드로 수출했다. 또한 현재 450개 이상의 딜러 및 고객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10월 18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하였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7회째 개최되는 포트로더데일 인터내셔널 보트쇼는 30여개 국의 나라에서 1000여개의 참가업체와 10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전통성 있는 최고급 요트쇼다. 약 8만4천평에 달하는 7개 장소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최고급 요트에서부터 크루즈, 소형 모터보트, 어선, 고성능 보트, 모터요트에 이르는 다양한 소형 선박이 전시될 예정이다. 소
복지욕구의 증대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한층 크게 요구되는 현실에서 인구 100만을 넘긴 용인시는 더욱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역량을 발휘하게 됐다. 현재 용인시에는 복지관, 요양원 등 시설에서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필요 요원들이 종사하며 활동하고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는 여가복지시설과 요양공동생활가정 등 100여 곳이 있고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생활시설, 생활 공동가정, 재활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교육시설 등 40여 곳이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맡은바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를 종사자로 표현한다면 각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은 이용자로 표현된다.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는 4000여명으로 추정되며 이중 실제 현 업무 종사자는 1000여명으로 각자 적성과 특기에 따라 사회복지 외의 다른 직종을 선택한 경우가 많다. 사회복지사 나름대로 협회를 통해 조직적인 활동과 함께 권익옹호 및 역량개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도 한다.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는 자격증을 소지한 개인 모임이며 보수교육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동을 한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용인신문) 부화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달걀이 천연비료로 변신한다. 농촌진흥청은 부화장에서 병아리가 되지 않아 버리게 되는 달걀을 미생물로 발효해 천연비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천연비료는 김치에서 분리한 효모와 닭 분변에서 분리한 세균 등 단백질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 3종을 선발하고 이 미생물의 배양액을 부화가 멈춘 달걀에 넣은 뒤 실온에서 발효해 만든 것이다. 일반적으로 달걀을 실온에 두면 썩으면서 황화수소계열의 악취가스가 나오는데, 이 미생물 배양액을 넣으면 악취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천연비료의 효능 검정실험에서 방울토마토에 250배 농도로 처리한 결과, 수확량은 23%, 당도는 1브릭스 늘었다. 또 딸기도 수확량이 20%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선발한 미생물 및 이를 이용해 달걀 발효 천연비료 만드는 제조기술에 대해 특허출원(10-2015-0157115)을 하고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유재홍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천연비료가 실용화되면 화학비료의 사용량은 줄이면서 안전 농산물 생산, 부화장의 부산물 처리 비용 절감, 악취 및 환경오염 문제 해소에 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