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체험교육 아토피 알레르기 예방 교육 인형극으로 배우는 안전교육 [용인신문] 포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하 포곡유치원, 원장 강정숙)은 경기도교육청의 행복안심 유치원 공모에 선정돼 유아들이 안심하고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포곡유치원은 지난 3월부터 체계적인 건강·안전교육을 계획·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안전관리공단의 안전교육, 보건소 연계 구강보건교육, 전문가 초정 비대면 재난안전교육, 3회에 걸쳐 실시된 안전인형극 관람 등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의 안전생활이 습관화되도록 했다. 또 안전한 등·하원 환경 마련을 위한 인터폰 설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실 내 발열체크 손소독기 비치, 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했으며 유치원 치유텃밭 운영 및 가정통신문을 이용한 영양교육 등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토피·천식 안심 유치원 사업에 선정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자료 및 교구 비치를 통해 로션 바르기 및 건강한 음식 먹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걱정인형 만들기 팀 콩나물 키우기 팀 [용인신문] 서농초등학교(교장 류경희) 학부모회(회장 김순영)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으로 ‘토닥토닥! 쑥쑥! 성장하는 서농 어린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는 한편,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정에서 ‘걱정 인형 만들기’ ‘느타리버섯 키우기’ ‘콩나물 키우기’ 중 희망하는 종목의 물품을 신청해 각자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다. 지난 2일부터 3일간 받은 신청에 966명이 참여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이다.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의 가방에는 작은 인형이 활기차게 흔들리며 ‘걱정일랑 내게 맡겨 그리고 넌 쑥쑥 크렴’이라고 말하는 인형이 보였으며 교실에 들어오면 자신의 콩나물과 느타리 버섯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 걱정을 모두 가져가서 내 마음이 언제나 무지개였으면 좋겠다.” “아빠와 함께 좋은 시간이었다.” 등 가족과 함께 활동한 사진 및 소감을 누리집을 통해 전하고 있다.
독서논술축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용인신문] 매봉초등학교(교장 문흥구)는 지난달 12~15일까지 지난 1년간의 학교 프로젝트 학습활동 결과물을 공연, 체험, 전시의 3영역으로 나눠 책이랑 꿈이랑 독서논술축제를 실시했다. ‘상상 그 이상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란 혁신학교 주제에 따라 생태, 목공, 독서의 3가지 테마를 하나로 묶는 주제통합 프로젝트의 결과를 전시, 공연 형태로 발표함으로써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학교에 새로운 활력이 됐다. 1년간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학년별로 실내 및 야외에 전시함으로써 전교생이 함께 교육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했고 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팝스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체험함으로써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야외 전시물이 설치되는 날, 1학년 학생들은 “우와! 우리 학교 학생들 마음이 여기에 다 들어 있어요. 내년에는 형들 같은 활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되요”라며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작품을 관람했다. 야외 전시물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가 멈춰진 듯한 느낌이었는데 아이들의 작품을 보면서 학교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문흥구 교장은 “아이들이 웃을 때 학교
콘서트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원삼초등학교(교장 안태현)는 지난달 28일 ‘2021 원삼초 Dream GROW 비대면 콘서트’를 진행했다. 혁신학교 지정 3년차로 문화예술체육교육을 중점으로 전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 운영하고 있으며 잠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부터는 소규모학교(전교생 83명)의 장점을 살리고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전면 등교하며 교육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1인 1악기 교육활동과 연계해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진행으로 ‘2021 원삼 문화예술 발표회’를 교육가족들에게 공개했다. 한편, 원삼초등학교는 교장선생님과 함께 하는 살아있는 시쓰기교실, 골프교실, 승마교실, 에어로빅, 농구교실, 애니메이션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각자가 좋아하는 코너의 활동지를 고르고 있다 [용인신문] 고림초등학교(교장 이영미) 글마루 도서관에서는 지난달 25~29일까지 책 읽기를 통한 다양한 표현과 독서 생활화를 위한 ‘2021 고림 도서문화축제’를 실시했다. 축제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기존 대면 방식과는 달리 각 학급(병설유치원 포함)에서와 가정에서 활동지를 완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했다. 각 학급에서는 독서활동지를 표현한 후 학용품을 증정했으며 각 가정에서는 도서관 각 코너에서 받은 활동지를 완성한 뒤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도서어머니임원회에서도 행사에 많은 지원을 함으로써 학생들과 더불어 함께 독서의 의미를 느껴 볼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축제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우리 학교만의 특별한 독서 축제를 함께하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책 읽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축제를 계기로 독서를 많이 할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도서어머니임원회 임원들은 “특색있는 독서 축제로 교육가족 모두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출발점이 됐다”고
진로체험한마당 디지털아트체험 응급구조사체험 케이크만들기체험 태블릿을 활용한 진로탐색 [용인신문]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연화)는 지난달 25~29일까지 ‘진로 한마당’ 주간을 운영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교현장에서 사라진 현장체험학습 대신 학교로 찾아오는 체험학습 형태로 운영됐다. 기간 동안 원예가, 파티쉐, 디지털아티스트, 유튜브크리에이터, 마술사, 건축가, 웹툰작가, 분장사, 푸드스타일리스트, 조향사 등 다양한 체험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았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 미래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었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연화 교장은 “학교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직업에 대한 탐색 및 배경지식을 넓히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지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폭전담경찰관들이 서로 고마움을 표현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성지고등학교(교장 강창수) 학생들은 지난달 25일 제 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직접 쓴 편지를 학교폭력전담 경찰관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제16기 학생자치회에서 기획한 ‘항상 감사합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찰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학교폭력전담 경찰관들을 학교로 초청했다. 2학년 윤여헌 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려운 시기에 생활 전반의 안녕을 위해 애쓰는 경찰의 행동에서 위로와 용기를 받았다는 장래 꿈이 경찰인 학생의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심리적·육체적 고통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전담 경찰 덕분에 일상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어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뜻깊었다고 했다. 김종국 경정(용인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것과 정성이 담긴 편지 내용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맡은 바 위치에서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자치회 일동의 “항상 감사합니다” 구호에 이어 초대받은 경찰관들의
운동장을 달리며 맘껏 날개를 편 학생들 [용인신문] 정평중학교(교장 목용숙)는 지난달 22일과 25일 2일간에 걸쳐 학년별 체육대회인 ‘정평 체육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시대로 전환하기 위한 교내 첫 행사로 KF94 마스크 착용, 매 경기 후 손 소독과 장비 소독, 학급 및 개인별 거리두기, 서로 다른 시간대에 학년별 행사로 진행돼 학년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체육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진행됐다. 학급 단합을 목적으로 하는 ‘공 바구니 넣기’, ‘파도타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4종목과 댄스동아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발휘했으며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 학생들은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다. 김상호 체육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부분이 변화된 요즘 우리 학교도 정부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그동안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열심히 달려왔다”며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국면(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정평 체육 한마당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목용숙 교장은 “20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달 14일 K-뷰티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웨딩협회(회장 김미숙)와 ‘상호협력·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식 총장, 권양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주요 교직원과 산업체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웨딩협회는 아시아웨딩협회의 한국 대표로 기존 웨딩 전문 우수업체들뿐만 아니라 웨딩 관련 업체들이 한국 웨딩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 웨딩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고 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한국웨딩협회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가족회사 교류활동 확대를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며 기업체·대학 간 동반 성장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최성식 총장은 “나눔과 공유의 정신으로 협회 회원 간 협력해 웨딩 관련 기술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국제 경쟁력 향상과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국내외 웨딩 산업의 상호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웨딩협회와의 상호 협력은 용인 지역 웨딩, 호텔 관광, K-뷰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남촌초등학교(교장 배혜경)는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간 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 및 진로체험과의 연계를 위해 체험형 독서진로축제주간을 운영했다. 학년별 온책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년별로 정해진 책을 읽으며 책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책 속 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는 등 다양한 독후체험활동을 했으며 이어진 비대면 뮤지컬 관람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한층 더 이끌었다. 비대면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장애를 가진 어려움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글로 엮어내는 경험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주제 글쓰기를 바탕으로 한 가을을 담은 시화전에서는 43명 전교생의 모든 작품이 울긋불긋 공간을 수놓았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만들어낸 독서신문에서도 학생들의 책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독서와 연계해 에코백, 비누, 역사컬러링북, 펀치니들, 독서마블 만들기 등 학년별 진로체험 활동과 배혜경 교장의 오카리나 연주, 6학년 사물놀이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독서진로축제 전시회에는 학부모들도 발걸음을 이었다. 배혜경 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 생활화로 생각
[용인신문]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는 지난달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육과 진로교육을 접목한 ‘북(Book)적북적, 진로체험 Day’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의사 표현력을 높이고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은 퍼즐북 만들기와 학급별 미니 올림픽 대회, 2학년은 독서 인형 만들기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놀이 체험행사를 했다. 3학년은 독서 골든벨, 책갈피 꾸미기, 도자기 만들기를 했고, 4학년은 온책 읽기와 버섯 키우기 활동을 통한 작은 농부 체험을 했다. 5학년은 나만의 꿈 진로 만들기 북 체험, 온책 슬로우리딩, 6학년은 책 광고 만들기, 목공체험 등 학년별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작은 농부 진로체험을 한 4학년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현장 체험학습을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버섯 노화균도 제거해 보고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돌보며 버섯이 자라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버섯을 정성을 다해 건강하게 키워서 맛있게 먹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카페운영자가 설명하는 바리스타의 세계에 학생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는 지난달 26일 3~4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교 인근 카페의 대표를 초청해 함께 배워 보는 진로체험 교육 ‘카페 운영자와 함께 하는 바리스타의 세계’에 관한 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됐지만 마을공동체가 찾아오는 진로체험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인근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제과 제빵, 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 패스트푸드점 등 주민들과의 협업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생생한 현장감을 학교에서 느낄 수 있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카페 대표는 “평소 카페에 오던 학생들과 함께 커피와 음료에 관한 직업에 대해 소개하다 보니 나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에 기여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학생들은 “평소 몇 번 이용했던 카페 사장님이 강의하니 커피와 음료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바리스타 직업에 관한 이해도 잘 됐다”며 “내년에도 또 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