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6.0만세대) 대비 31.2% 증가한 78,534세대(2017.1 ~ 2017.3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2,761세대(서울 12,242세대 포함), 지방 45,77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7.1월 김포감정(3,481세대),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0,743세대, ’17.2월 서울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235세대) 등 15,549세대, ‘17.3월 서울서대문(1,910세대), 하남미사(1,222세대) 등 6,46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7.1월 대구금호(1,252세대), 광주학동(1,410세대) 등 13,945세대, ’17.2월 부산정관(1,934세대), 아산모종(1,308세대) 등 19,510세대, ‘17.3월 세종시(2,240세대), 포항북구(1,059세대) 등 12,31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3,851세대, 60~85㎡ 47,260세대, 85㎡초과 7,423세대로, 85㎡이하 중
(용인신문) LH(한국토지주택공사, http://www.lh.or.kr)는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조성공사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박상우 LH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인천지역 주요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화합 마당, 전통놀이 마당,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루원시티는 지난 2006년 6월 구역지정 및 2008년 6월 보상착수 하였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오랜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하지만, 2015년 3월 공동 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와 사업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금년 3월 개발계획 변경, 9월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12월 20일 조성공사를 착공함으로써, 지난 10년의 역경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인천과 서울의 진출입 관문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부근에 위치한 루원시티는 2014년 8월 청라 진입도로 개통, 금년 7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 요충지로써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루원시티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20일 안동시 학가산온천 회의실에서 시·군 건축담당공무원,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에서는 2016년 건축·주택 업무 성과평가와 2017년 도정 정책방향 제시하고,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의“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 건축·주택업무 당면 현안사항 전달, 2016년 건축·주택업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로 부터 2016년 9월 12일 우리나라를 강타한 경주지진과 관련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자 “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는“한반도의 지진특성을 고려한 지진피해방지 대책이 시급하며, 민간시설물에 대하여는 내진적용을 위한 세재혜택, 보험제도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축·주택업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6년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과 유공자, 2016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유공자에
(용인신문) 부명개발이 제주도 하늘 연단 마을 펜션을 20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타운 하우스 처럼 사용하면서 월세 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펜션이다. 시중에는 수익형 호텔이 대부분 이지만 수익형 펜션은 제주도 하늘 연달 마을이 유일하다. 대부분 별장이나 타운 하우스를 구입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지만 사용하지 않을 시 관리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고 펜션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혼자서 너무 많은 자금을 투입 해야해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많다. 하늘연달 마을은 공동구매 공동개발 형식을 빌려 필요시에는 내집 처럼 사용하고 잉여분의 기간에는 회사가 직접 청소, 광고,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펜션을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월 수익까지 받을 수 있다. 2016년 4월 하늘연달 마을 풍차점을 분양시작으로 하늘연달 마을은 1차-풍차점(사업부지 2,750㎡/건축면적 584㎡/건축 32평형 8채), 2차-바당점(사업부지 3,702㎡/건축면적 862㎡/건축 카페 60평형+건축 32평형 10채)를 분양 완료하고, 3차-노을점(사업부지 3,792㎡/건축면적 1,554㎡/건축 34평형 11채+32평형 3채)를 현재 분양중이다. 3차 노을점 은 해
(용인신문) 경상남도와 양산시는 20일 오전 11시 양산시청 앞 다방동 일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도지사 공약사업이자 경남 미래 50년 사업으로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의 첨병 역할을 할 ‘양산 비즈니스 센터’와 ‘첨단 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하여, 윤영석 국회의원, 정재환 도의원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양산에는 3000여 개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있으며, 앞으로 김해국제공항이 들어서면 항공수출의 길이 열릴 것이다. 이로써, 양산이 첨단산업단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그 때를 대비해서 양산 비즈니스 센터와 첨단 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를 추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홍지사는 또, “양산이 경남동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오늘 착공하게 되는 양산 비즈니스 센터와 첨단 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는 앞으로 양산이 기업도시로 거듭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설로서 오늘 기공식을 기점으로 경남도는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꿈과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홍지사는 청나라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19일 도내 건설공무원 30명이 오는 23일 개통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건설 준공현장을 찾아 주요구조물, 사면안정 등 시공사례 등을 현장에서 벤치마킹하고, 도내 공사현장 적용여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현장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각 구간별 포장공법과 포장면의 평탄성 유지방법, 터널구간의 아스팔트 시공방법 등 도내 현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신기술에 대해 도로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도내 공사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 도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영덕 고속도로 건설구간 중 상주~안동 구간은 아스팔트로 포장이고, 안동~영덕 구간은 콘크리트 포장으로 시공돼 있다. 이는 상주~안동구간은 내륙지역으로 겨울철 기온이 낮고 눈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햇빛을 잘 흡수하고 눈을 빨리 녹이는 아스팔트로 시공했으며, 안동~영덕구간은 바닷가에 있어 내륙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아 유지관리비가 적은 기존의 콘크리트 포장으로 시공돼 있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2조 7천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107.6km, 4차로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3일 개통되면 경북 서북부 지역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리프팅 빔(인양 받침대) 2개를 12월 18일(일) 설치함으로써 총 10개의 선미 리프팅 빔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 9일 선미 리프팅 빔 설치 작업에 착수한 지 132일만이다. 선미 리프팅 빔 설치작업은 선체를 들어 18개 빔을 한 번에 설치했던 선수 리프팅 빔 작업과 달리, 선미부와 해저면 사이의 공간을 굴착하며 한 개씩 순차적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당초 선체 아래의 해저면 지질상태가 불확실했지만 8∼9월 중에는 빔 설치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예측보다 훨씬 더 단단하게 굳어진 퇴적층(자갈 직경 64∼370mm) 분포, 강한 조류 등 작업여건이 열악하여 굴착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상하이샐비지는 해저쟁기, 체인, 에어리프터 등 총 16종의 굴착장비를 투입하고 잠수사가 선체 하부 밑으로 들어가 굴착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어려운 작업을 반복하며 관련 전문가(9.20일 TF 구성)들과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비록 인양시기가 내년으로 지연되는 원인이 되기는 하였으나, 얼마 전 비상대책으로 내놓은 ‘선미들기’(선체 후미를 들어 잔여 빔을 일시 삽입하는 작업) 시행 직전 단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도시재생사업 철거세입자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건립한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에 대하여 2016년 12월 추가 입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은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2,417㎡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9층, 1개동 99세대로 건립, 대전도시공사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금번 추가모집은 55세대(공급 21㎡형 51, 22㎡형 4)이다. 순환형 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1순위는 무주택 철거세입자, 2순위는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이며, 임대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약 191만 원 ~ 270만 원, 월 임대료는 약 3만8천 원 ~ 5만4천 원이다. 1순위 철거세입자 입주자모집 공고는 시와 자치구, 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자치구 도시과에서 입주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고, 1순위 모집 완료 후 잔여세대 발생 시 2순위 모집공고 계획이다. 시는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99세대를 시작으로, 인동 244세대(2017년 6월 준공) 오류동 215세대(2018년 7월 준
(용인신문) LG CNS가 일본 야마구치현 신미네 지역에 일본 내 Top 5로 손꼽히는 대규모 55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신미네 55MW 태양광 발전소는 구축 완료 시 년간 64.5GWh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23,500 가구가 일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사업 규모는 구축과 운영을 합해 약 1,700억원이며 2018년 5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약 1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 사업은 글로벌 태양광 회사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 Inc)가 발주한 사업이다. LG CNS는 금번 사업 수주로 일본에서만 총 162MW를 시공하게 되어 국내 기업으로 최대 실적을 보유, 일본 내 명실상부한 태양광 발전 사업 강자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신미네 사업은 LG CNS가 일본에서 5번째로 진행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이다. 준공 시 일본 내 태양광 발전 사업에 있어 Top 5로 손꼽히는 대규모 사업으로, LG CNS 태양광 발전 구축 사업 중 50MW 이상 최초 대형 사업이다. 한편, LG CNS는 국내 SI사업자 중 유일하게 일본 특정 건설업 면허(전기/건설/토목 등)를 보유하고 있
(용인신문)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에 2개의 신규 사료 공장을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부 자바섬 바땅(Batang) 지역에 건설한 스마랑(Semarang) 공장은 양계/양어사료 등 연간 약 26만 톤의 사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중북부 칼리만탄(Kalimantan) 지역의 칼리만탄 공장은 양계사료를 연간 약 18만 톤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CJ제일제당은 이들 두 곳의 공장 완공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연간 약 280만 톤의 생산규모를 확보하고, 인도네시아 6개, 베트남 4개, 필리핀과 캄보디아 각 1개 등 총 12개의 동남아 사료 공장을 운영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내년에 인도네시아 1곳, 베트남 2곳, 필리핀 1곳 등 총 4개의 사료 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동남아시아 공장 수를 16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뒤를 이어 큰 폭의 경제 성장이 기대되는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미개척 국가에도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국가간 상승효과(시너지)를 노린다. 현재 37개인 현지 축산 시설도 2020년까지 58개로 확대해 닭과 돼지 생산 개체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지난 2013년 베트남에 설립한 ‘동남아시아 R&D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주군 서부지역의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단계별로 추진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2차 2단계) 조성사업’을 이달(12월) 착공하여 오는 2018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 규모는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일원 면적 48만 7000㎡이다. 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입주시 혜택은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지원과 국내기업 세제지원(취득세 및 재산세의 75% 감면), 외국인 투자기업 세제지원 등이다. 분양금액은 3.3㎡당 94만 원 정도이며 현재까지 전체 25필지 중 5필지가 분양(분양률은 18%)이 완료된 상태이다. 길천일반산업단지는 울산 KTX역에서 10분,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IC에서 8분 소요되며 울산 ~ 밀양간 24호 국도와 연접되어 물류수송에 용이하며 역세권인 삼남면 교동, 언양읍 등 시가지와 근거리로서 근로자 정주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입주희망기업의 유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용인신문) 삼성물산이 2017년 총 9017가구의 래미안을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2017년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에서 총 6개 단지 9017가구를 공급하고 이 중 336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이 2017년에 공급하는 6개 단지는 강남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비롯해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상반기에는 강남 개포지구에서 개포시영 재건축(2296가구, 일반 220가구)을 선보인다. 개포시영 재건축은 개포지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세 번째로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로 뛰어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서초 우성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276가구 규모의 래미안 단지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래미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와 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와 함께 서초동 일대에 2300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인접해 있고 목동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신정뉴타운 2-1 구역 재개발 역시 뛰어난 입지여건과 149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19가구의 부산 온천 2구역도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