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천 SW(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센터 등 전국 8개 SW융합클러스터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를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무박3일 동안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W중심사회를 구현하고 독창적인 SW아이디어를 찾고자 추진되는 해카톤 대회는 제1회 경기 판교, 제2회 부산 센텀에 이어 올해로 인천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한다. 제3회 해카톤대회는 1개 자유주제로 ‘SW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과 2개의 지정과제 ‘SW융합과 함께하는 긴급출동! 소방·안전119’와 ‘SW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어린이들의 상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본 대회 참가자를 접수하며, 참가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SW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총 300명 내외로 온라인사이트(www.sw-hackathon.com 또는 http://onoffmix.com)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미래부장관상(500만원 및 해외연수), 인천광역시장상(300만원) 등 총상금 4천2백여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용인신문)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의 업적과 우리 농업에 끼친 영향을 재조명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23일∼31일까지 9일 동안 ‘우장춘 박사 특별전’을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장춘 박사 서거 57주기를 맞아 우장춘 박사의 주요 업적과 우리 농업 과학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부3.0의 하나로 마련했다. 우장춘 박사 특별전은 전체 9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림이나 사진 등 다양한 시각적인 사인그래픽과 실물모형, 그리고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씨앗박사 우장춘 박사의 성장배경에서부터 주요 연구업적, 조국을 위한 환국 및 환영식, 후학 양성을 위한 노력, 어머니와 자유천에 얽힌 사연 등은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그래픽으로 연출한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겹꽃 페튜니아, 배추 품종, 우장춘 박사의 유물인 문화포장증과 연구노트 등은 실물을 전시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우장춘 박사 연구실을 연출해 실험복을 입고 그 당시 연구 상황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하고 어린이 도서 비치, 씨앗이름 맞추기 게임, 씨 없는 수박 시식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전을
(용인신문) 문경시는8.18(목)부터8.21(일)까지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는 지역의 관광 상품을 알리고 관계자 및 소비자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국내관광관,국제관광관,여행상품 홍보관,의료관광 산업특별관 등500여개의 국내외 기관·단체·기업부스가 운영된다. 문경시는 이번 박람회에서을 테마로 문경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오는9월9일부터9월11일까지3일간 개최되는 문경약돌한우축제와9월9일부터9월18일까지10일간 개최되는 문경오미자축제, 10월8일부터10월23일까지17일간 개최되는 문경사과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전했다. 또한,문경오미자음료,사과음료 시음행사를 통해 축제와 연계한 문경 대표적인 먹거리인 오미자와 사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큰 인기몰이를 했다. 오미자,사과음료를 시음한 한 참가자는“문경오미자피지오 음료를 마셔본 뒤에 문경오미자 팬이 되었다.”며“문경사과도 정말 맛이 좋고 축제시즌에 맞춰서 문경에 꼭 들르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문경스탬프체험여행 홍보와 문경여행 앱과 문경시 관광공식 블로그(http://blog.nav
(용인신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석, “농업의 지도력은 현장에 있는 농업인들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희정 지사는 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난 세기까지 좀 더 빨리, 좀 더 많이 돈을 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뛰어 온 결과 우리는 도랑과 냇물, 강물의 오염, 공기 오염, 기후변화라는 혹독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유기농협회와 친환경농민단체의 노력은 땅과 물, 먹거리,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위대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어 “유기농협회와 친환경농민단체 지도자들이 지금까지 펴 온 노력들이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고, 농업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런 마음으로 충남도에서는 3농혁신 정책을 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국민이 하늘이고, 농업의 주인은 농민인 만큼, 공무원이나 지도층이 아닌 농민들이 농업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충청남도는 농업지도자들의 좋은 지도력을 뒷받침하는 행정을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뒤 “친환경유기농박람회가 도시 소비자들이 먹거리에 대한 생각을
(용인신문) 기상청이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대전에서 슈퍼컴퓨터의 기술발전 경향과 수치예측자료 활용사례를 토의하는 ‘슈퍼컴퓨터 사용자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공군, 기후변화센터(APEC), 한국수치예보개발사업단 등 11개 기관에서 슈퍼컴퓨터를 업무에 활용 중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인공지능 전문가인 고려대 고한석 교수의 ‘수치예보, 통계, 인공지능’ 강연을 시작으로, 최신기술동향과 슈퍼컴퓨터 운영 및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최신기술동향에서는 엑사급 컴퓨터(초당 100경회 계산) 개발 동향 및 기상기후 분야 그래픽 가속기(컴퓨터 연산속도 향상 보조 장치)활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국내 대학 및 연구소에서 슈퍼컴퓨터를 직접 사용하여 연구한 20여 편의 사례 발표와 사용자 간담회를 병행하여 슈퍼컴퓨터 운영 현황 및 앞으로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였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공동연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슈퍼컴퓨터 활용을 극대화함은 물론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정부3.0 정책을 실현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슈퍼컴퓨터에서 생산된 자료가 국민생활 전반에 융합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청이 찌는 떡이나 치는 떡을 기계 한 대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찌는 떡·치는 떡 겸용 제조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떡은 찌고 쳐대는 등 제조 공정이 여러 단계로 나뉘고 손이 많이 가 떡 가공산업 활성화는 물론, 소비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제조공정을 단순화해 떡 가공산업에 활용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설치 가능한 장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한 떡 제조장치는 백설기, 시루떡 같은 ‘찌는 떡’과 가래떡, 절편 등 ‘치는 떡’을 동시에 제조할 수 있도록 쪄서 익히는 과정과 치는 과정이 한 번에 이뤄지는 겸용형이라고 밝혔다. 장치는 스팀펀칭부, 증기발생부, 시루 받침대, 제어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러 종류의 건식과 습식 쌀가루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쪄서 익히는 시간과 섞고 치는 속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쪄서 익히고 치는 동안 절구 내부 온도와 압력을 살펴볼 수 있다. 증기발생기 위에는 별도로 시루 받침대를 설치해 찌는 떡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 했다. 가래떡을 만들 경우, 기존의 방법으로는 쪄서 익히고 치는데 25분이 걸리지만, 겸용 제조 장치를
(용인신문)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및 하수처리 기술의 출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련 기술출원은 지난 2006년 1건, 2007년 10건, 2008년 16건에 불과하던 것이 꾸준하게 증가해 2009년 30건, 2010년 35건으로 증가했다. 실제 2011년 이후에는 연평균 약 50건 이상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오연료 생산 관련 출원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조류로부터 바이오연료를 만드는 공정이나 조류 배양 장치에 관한 출원이 대부분이었으나, 2010년 이후에는 유전공학의 발달에 힘입어 연료생산 효율이 뛰어난 새로운 조류를 이용하여 바이오연료를 만들거나(18건, 2010~2014년), 유전자 조작을 통해 조류세포 내에서 바이오연료의 원료물질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기술(10건, 2010~2014년) 등이 출원되고 있다. 내·외국인 출원비율은 내국인의 관련 기술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2007년 3건으로 전체 출원건수의 30%, 2008년에는 4건으로 27%를 차지하였으나, 2009년 이후로는 전체 출원건수의 50%~70%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
(용인신문) 신지호·안중혁씨의 작품 ‘SHOW ME SOFA(쇼 미 소파)’가 올해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11시 30분 킨텍스 제1전시관 3홀 특설무대에서 ‘2016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신지호·안중혁씨의 공동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복완 행정2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이원희 무역협력과장을 비롯해, ㈜금성침대, ㈜시디즈, ㈜에넥스, ㈜에몬스가구, ㈜장수산업, ㈜체리쉬, ㈜한샘, ㈜현대리바트 등 가구 대기업 대표와 수상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가구시장의 글로벌화 및 디자인 다양화’를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가구산업협회와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 공모전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기업들이 대거 후원에 참여하는 등 행사 규모가 확대됐고, 이에 따라 응시작품 수가 전년 215여점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했다. 실제로 침실용·주방용 등 가정용 가구, 아동·어린이 가구, 기능성 의자·캐비닛 등 사무용 및 학교 가구, 기타 공공가구 등 589점의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작
(용인신문) 부산의 대표 음식인 어묵을 비롯한 지역 농수산식품이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16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에 지역 식품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업체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현장판매를 하며 현지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과의 상담회에도 참석한다. 참가업체는 지난 8월 17일 감천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엑스포 판매제품을 컨테이너 2대에 나눠 집하 작업을 마쳤으며 컨테이너는 이번 주중 부산항을 출항하여 9월 초순에 로스엔젤레스항에 입항, 통관과정을 거쳐 엑스포 행사 시까지 냉동창고에 보관된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행사에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참가업체 출품제품의 선박운송비, 통관비와 전시부스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노스퍼시픽, 부산바다, 삼양씨푸드, 삼진어묵, 신우, 오양식품, 에바다수산, 에스엠생명공항, 조내기고구마, 해오름바이오 등 10개사로 황태, 젓갈, 어묵과 고등어, 고구마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생산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로스엔젤레스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는 매년 9월경 개최되는 미주
(용인신문) 전 세계 60개국 2,000여명의 진공관련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가하는 제20회 세계진공학술대회 및 전시회(IVC-20) 개회식을 오는 8월 22일 오전 9시 30분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마리아노 엔더럴 IUVSTA 회장, 강희재 IVC-20 조직위원장(한국진공학회 회장), 백충렬 한국진공기술연구조합 이사장, 오세정 국회의원 등 학술대회 참석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강희재 IVC-20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서병수 시장의 환영사, 마리아노 엔더럴 IUVSTA 회장과 오세정 국회의원의 축사, IUVSTA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IUVSTA(국제진공과학기술응용연합)은 1958년 설립된 이후 33개국, 2만여명의 물리학자, 화학자, 재료 과학자, 엔지니어 및 기술자로 이루어진 학술단체로 세계진공학술대회는 3년 주기로 개최되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에 이어 세 번째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제20회 세계진공학술대회 및 전시회(IVC-20)는 개회식에 앞서 8월 21일부터 시작해 8월 26일까지 열린다. 전세
(용인신문) 프로폴리스의 항산화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에는 잘 녹아 먹기 편한 프로폴리스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물에 잘 녹으면서도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과 향을 순화한 ‘수용성 프로폴리스’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프로폴리스는 양봉산물의 하나로 나무·풀·꽃에서 나오는 수지에 꿀벌이 침과 분비물 등을 섞어 만든 물질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항균·항산화 효능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로 등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주정(에틸알코올)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특유의 맛과 향이 남아 있어 먹기 힘들다는 소비자가 많다. 또한 물에 잘 녹지 않아 여러 분야에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개발한 수용성 프로폴리스는 주정으로 추출한 프로폴리스 추출액 5%∼20%를 꿀과 섞어 교반기로 1시간 이상 섞어 만든 것으로, 꿀이 유화제로 작용해 프로폴리스가 물에 쉽게 녹는다. 주정으로 추출한 프로폴리스를 물에 녹였을 경우, 약 2%의 알코올이 남지만, 이번에 개발한 수용성 프로폴리스는 꿀과 혼합하는 과정에서 알코올의 일부가 제거돼 물에 녹였을 경우 0.1% 이하의 알코올만 남는다. 때문에 수용성 프로폴리스는
(용인신문) 조달청이 국유재산 실태조사에 드론을 투입한다. 조달청은 8월말부터 국유지의 활용실태 조사를 목적으로 드론을 투입키로 했다고 8월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조달청은 이날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달청 국유재산업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운용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조달청은 이번에 우선 1대를 국유지 활용실태에 도입하고 내년에는 4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점차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론은 지상에서 사전에 촬영 범위를 설정한 후 이륙하여 약 120~150m 상공에서 2,000만 화소의 사진을 촬영하게 되며, 그 사진에 지적도를 입혀서 국유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조달청은 국유지의 무단점유나 목적외 사용 등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인력이 직접 현장을 답사하면서 조사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드론을 활용하여 조사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 앞으로 드론이 국유재산의 무단점유 확인 등에 효과가 높은 만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 공공조달시장에서 드론 등 기술혁신형 제품의 초기시장 수요를 창출해 판로를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