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22일(금)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재 추진 중인 국립철도박물관 입지선정은 공모방식으로 추진하지 않고 올해 안에 지자체 간 과열경쟁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한 후 이를 바탕으로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의 117년 철도산업 발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한국 철도기술 경쟁력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4년 기본구상 용역에 이어, 2015년 11월부터 최적입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 대상으로 후보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11곳의 지자체에서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희망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부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국립철도박물관 유치활동에 나서면서 향후 불필요한 지역 간 갈등이 야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토부는 국립철도박물관 입지 선정 시 지자체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고 이를 심사·평가하여 최적 입지를 선정하는 ‘공모방식’은 추진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을 통해 철도·교통·박물관·도시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7.22.(금)「무역환경변화대응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기업 설명회를 100여명의 중소·중견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핵심 개혁과제중 하나인 ‘자유무역협정(FTA) 전략적 활용 등을 통한 해외진출 확산’의 일환으로서 ‘2015년부터 수행 중이며,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기술규제* 및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규정 대응 기술개발 지원이 목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술개발을 통해 비관세장벽의 극복을 지원하는 무역환경변화대응 사업을 소개하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동 사업의 기술 수요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 수출기업인 쿠첸*이 자사 신제품의 중국 수출시 국내산으로 인정받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활용하여 중간부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9월 중 하반기 지원과제(총 30억 원)를 공고하기로 했다.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이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외국의 비관세장벽을 극복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중앙시장 내‘중앙메가프라자’를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청년몰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시장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중기청)를 지원받아 청년들의 전통시장 내 창업을 지원한다. 청년몰당 최대 15억 원이 지원되며, 20개 점포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분야는 점포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동공간 조성, 홍보 마케팅 등이다.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은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와 관광이 있는 쇼핑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중앙시장 내‘중앙메가프라자’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적잖은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이번에 조성되는 청년몰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Pub 형태로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인근 중앙시장활성화구역과 연계한 다각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전통시장의 세대교체를 통한 활력제고를 위해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태평
(용인신문) 전 세계 해운업계가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이 2017년 하반기에 발효될 수 있다는 전망에 술렁이고 있다. 현재 협약 비준국은 51개국이고 선복량은 34.87퍼센트로로, 협약 발효요건에 거의 도달한 상태다. 최근 국내 절차를 마친 핀란드가 세계해사기구(IMO)에 협약 기준서 기탁을 완료할 경우, 협약은 1년 후에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이 발효되면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선박은 협약 발효 후 처음 도래하는 국제오염방지설비 정기 검사 전까지 선박평형수처리설비를 마련하여야 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7월 22일 13시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거제도분원에서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협약 발효 대응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 개발사, 시험기관, 선박평형수협회, 선주협회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협약 발효 전 우리 업계의 대응 현황, 협약 발효가 우리나라 관련 산업계에 미칠 영향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선박평형수협회는 국내외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시장 동향과 협약 발효 이후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강화 방안을, 선주협회는 우리 선박의 처리설비 설치 일
(용인신문)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영락공원 화장운영시간을 100분에서 70분 정도로 줄임으로써 시설이용 유족의 대기시간 감소로 편의를 도모하고, 연료절감과 동시에 환경오염물질이 저감되는 ‘친환경 고효율화장로’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중인 화장로는 지난 1995년 3월 설치돼 공용연수 21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로 전면 교체가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유족 편의·경영수지 개선 등의 도모를 위해 고속화·연료절감·환경오염 저감형의 선진 화장시설 개발이 요구돼왔다. 앞으로 부산영락공원에 도입되는 친환경 고효율화장로는 부산시설공단과 (합)세화산업사가 협력해 2014년 3월 중소기업청 공모를 거쳐 국비지원(3억원)을 받아 개발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3월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특허를 출원했다. 현재 영락공원내 1기를 무상 설치해 설비 안정화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모니터링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영락공원내 설치된 친환경 고효율화장로 1기에 대해 공인기관 입회하에 시운전한 결과, 시신의 연령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평균적으로 화장연소시간이 30퍼센트 정도 단축, 연료소모량도 30퍼센트 절감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줄어든 화장운영시간
(용인신문) 성남시가 추진 중인 신성장동력 MICE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전시산업발전심의에서 성남시가 제안한 전시시설 건립 계획이 통과될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전시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전시시설을 건립하는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에 상정,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 심의기준은 전시면적, 주변 전시장의 가동률, 전시장의 잠재수요, 숙박객실수, 지자체의 계획 및 의지 등 17개 평가항목으로 심의가 이뤄진다. 특히 최근 발표된 ‘판교테크노밸리 2016년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으로 총 1,121 입주기업과 이들 기업의 매출액이 7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판교 창조경제밸리 등은 이번 심의시 ‘전시장의 잠재수요’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전시시설을 포함한 백현지구 개발계획은 향후 행정자치부의 중기투사심의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그동안 성남시는 백현지구 개발을 다방면으로 검토 추진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그러나 이번 민선6기 공약사업 ‘신성장 동력 MICE산업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 (사)시민과대안연구소가 인천시 소재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자립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초경영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초경영컨설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기업경영 컨설팅 전문가들로 공공기관, 금융기관등에서 20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프로보노를 활용한 사업으로 사회적기업의 전문성 강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영업, 금융/투자, 기획 및 관리 4개 분야로 추진 절차는 신청기업 접수 → 수진기업 선정 → 사전코칭(자부담 없음) → 집중코칭(1회차당 32,000원 자부담, 최대 6최차까지 가능) → 모니터링 및 사후 관리(자부담 없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상주시는 본격적인 수출시즌에 앞서 조미김 수출업체 한미래식품(대표 정석동)을 찾아 현장의 애로점과 작업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상하이 현지 유명백화점 내 1층에 오픈할 경상북도 농수산식품 전용관에서 상주시 농수산식품 홍보판촉전에 참여한 물품을 사전 점검하여 효과적인 홍보 판촉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다 상주시 한미래 식품의 조미김 외 상주쌀, 곶감, 포도즙, 감 아이스, 선식류 등 다양한 품목을 선정하여 참여할 계획이며, 이번 홍보판촉전을 통해 중국수출의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한다. 이에, 이정백 상주시장은 “체계적인 수출정책을 마련하여 상주시의 다양한 가공품과 신선농산물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하며, 특히 상주쌀 중국 초기 성공적 진입과 수출시장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05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산업국 직원 85명으로 구성된 ‘기업소통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소통관’ 제도는 세종시 공무원과 관내 기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기업소통관의 주요 역할은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규제사항 등 파악, 정부·세종시의 기업지원시책 안내, 국·내외 최신 경제동향 제공, 시책 건의사항 발굴 및 민원발생시 담당부서 안내 등이다. ‘기업소통관’은 현장방문을 원칙으로 하여 행정기관의 문턱을 더욱 낮춘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기업소통관을 통해 수집된 기업의 현황,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기업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R&D, 수출, 마케팅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소통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시책 수립에 활용함으로써 맞춤형 기업지원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에서 창업한 후 30년이 경과되고,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3030기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대구3030기업 선정사업은 일찍이 대구에 기반을 두고 지역경제발전에 공헌한 향토기업을 발굴·예우하기 위한 시책으로 기업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며, 향토기업을 아끼고 존중하는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7월 20일(수)부터 8월 10일(수)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향후 서류심사, 적격여부 조회,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금까지 대구3030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007년 68개, 2008년 20개, 2010년 10개, 2012년 14개, 2014년 20개 등 총 132개 기업이라고 밝혔다. 대구3030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본사가 대구에 소재하고, 창업한 지 30년이 경과되어야 하며, 공고일 현재(7월 20일)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기업이어야 한다. 30년이 경과한 향토기업이라도 기업명 및 기업주가 모두 변경된 기업, 3030기업으로 기 지정된 기업,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기업, 공정거래법 위반 기업, 세금체납·수사·언론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9일 인하대학교 산업협력단인 경기씨그랜트센터와 도서특성화사업 신규모델을 육성·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서특성화사업은 도서지역의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매력과 자원을 대상으로 지역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여 살기좋고 활력있는 도서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행정력과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도서 지역개발, 인력교육,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경기씨그랜트센터와 손잡고 매력있는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도서 특성화 사업의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와 경기씨그랜트센터는 2011년부터 행정자치부 도서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상태를 진단하여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자, 지난 7월 12일 도서별 추진위원장 및 자치단체 담당공무원과 함께 도서 특성화 사업 진단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7월 19일 MOU체결과 함께 도서특성화 사업 진단결과 및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MO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폭설피해와 지역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 1800억원 규모를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농어업인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 3개월 이상 거주자, 법인·단체인 경우 설립 후 3개월이 경과해야 하며, 융자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도는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액을 포함해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3백만원이상 1억원까지, 생산자단체 및 법인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계약재배 및 매취자금 지원 사업은‘친환경농정과에서 추천하는 친환경농산물 전문유통조직(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에 매출액 50퍼센트기준 한도로 10억원까지 융자 지원되고, 수출활성화를 위해 국제통상국에서 지정 또는 추천하는 사업에 한하여 신규수출사업은 20억원, 기타수출관련사업은 10억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또, 귀농인으로 인정되는 경우 농어촌진흥기금 중 운전자금에 한하여 영농 규모와 관계없이 10백만원까지 지원된다고 한다. 최종심의를 거쳐 융자지원 대상자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