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학생들의 행사진행 모습 [용인신문] 초당초등학교(교장 최동선)는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독서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코로나19 상황으로 각 교실에서 진행했다. 매년 4월 23일은 유네스코 총회(1995년)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행사는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책 표지 컬러링하기’, ‘독서 명언으로 캘리그라피 쓰기’, ‘책의 날, 도서관으로 삼행시 짓기’, ‘이 책을 추천해요’ 등 놀이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독서 통장 기록하기’, ‘독서일기 쓰기’ 등 독서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학생들의 삶 속에서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평소에는 교과와 연계해 한 권 온 책 읽기와 가치진로독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치진로독서 수업은 학년별 담임 교사와 수석 교사, 독서 전문가가 한 해 동안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책을 선정해 체계적이고 유익하게 구성했다. 최동선 교장은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독서와 책에 대한 즐거움을 알리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책을 대출해서 읽을 수 있도록 책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꾸준히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교육
동천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지난 14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추진 중이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챌린지 형태로 진행한다. 동천초등학교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을 위해 녹색학부모회 및 학부모폴리스 활동, 배움터 지킴이 등 학생 보호 인력을 통한 교통지도, 스쿨존내 교통안전 필수 시설 설치, 학생 자치회 주관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인자 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계기로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동천 교육가족이 함께 안전한 배움터를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는 신일초등학교 유외순 교장을 지목했다.
[용인신문] 제일초등학교(교장 서미영)는 지난 21일 제54회 과학의 날을 맞아 ‘다같이 즐겨보자! 상상이 현실이 되는 멋진 과학세상’이란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 놀이터를 운영했다. 행사는 사전 및 당일 안전교육이 선행된 가운데 학생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고 과학적 원리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학년별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간이 진공청소기 로봇 만들기, 결정 나무 만들기,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 정전기로 북치는 장난감 만들기 등 생활 속 과학적 원리를 체험했다. 서미영 교장은 “다양한 과학적 체험으로 학생들은 미래과학 기술에 대한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지난 20일 성지초등학교(교장 임기숙) 3~6학년 58명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대면 활동 감소, 심리적 위축 등으로 발생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용인학생야영장에서 ‘찾아가는 수련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소통·공감·인성프로그램’ 및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 주제별 활동을 통해 이해와 긍정을 배우고 다양한 협력게임을 통해 단결과 상황판단은 물론 신체 능력을 길렀다. 임기숙 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마음은 가깝게 지내며 또래 간 관계 형성과 소통 및 공감의 중요성도 배우는 소중한 체험이 됐다”고 했다. 한편, 성지초등학교는 ‘다양하게 함께하며 행복한 성지교육’을 목표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등 지역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신문] 신월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지난 19일 환경 기후교육 프로젝트로 전학년 대상 1학급1화분 가꾸기를 실시했다. 학급별로 대형 화분을 1개씩 분양하고 도라지, 감자, 완두콩, 방울토마토, 상추, 고추, 가지, 강낭콩 등 학년 수준을 고려해 특색있는 모종을 심었다. 모종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가꾸며 식물의 한살이를 관찰하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것이다. 박운규 교장은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을 느끼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게 하고 싶다”며 “1학급1화분 가꾸기를 통해 협동, 근면, 인내 등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긍정적 자아발달로 배려와 감사를 내면화시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좌측부터 송민호 도서출판 엄마수첩 대표, 정영우 교장, 이정은 사회윤리인지과학연구소장(사진제공 도서출판 엄마수첩) 교실마다 설치될 ‘학교폭력 ZERO ZONE’ 동판을 들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도서출판 엄마수첩) [용인신문] 도서출판 엄마수첩(대표 송민호)이 용인외대부고(교장 장영우)에서 학교폭력 zero zone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용인외대부고 시청각실에서는 학교 및 기업 관계자와 경기도교육청 최우성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를 비롯해 1·2학년 학급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zero zone 캠페인 발족식이 열렸다. 도서출판 엄마수첩의 기업부설연구소(사회윤리인지과학연구소) 소장인 이정은 박사는 “‘하지 않는다’라는 말 속에는 에너지가 없다. 변화에는 에너지가 필수인데 단순히 폭력에 가담하지 않는다는 수동적인 태도보다 ‘폭력 없는 학교, 폭력 없는 자발적 존중의 관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행동이 학교안전문화 만들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윤리인지과학연구소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서울대 인성교양교육센터 및 서울교대 초등윤리·인성교육 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최우성
[용인신문] 석현초등학교(교장 신보림)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해 지난 6일 ‘꿈터 그루터기 교실’을 개관했다. 꿈터 그루터기(다함께 꿈터) 교실은 경기도교육청 방과 후 연계형 돌봄교실 세이프존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교실을 재구조해 학생들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석현초등학교는 기존 2교실을 할애해 활동실과 탐구실로 구성했다. 먼저 카페형 구조인 ‘탐구실’은 자연채광과 인공조명이 어우러져 포근함을 주는 동시에 독서, 놀이, 발표회 등 학생들만의 공간으로 형성돼 자기주도적 활동이 가능케 했다. 실내체육(무용) 연습실 구조인 ‘활동실’은 주로 학생들이 휴식 시간이나 방과 후에 다양한 신체 표현 활동으로 상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일상 수업 공간도 바닥 쿠션, 벽면 안전 공사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인 가구 배치 등 학생들이 앉고, 눕고, 뛰는 일상 모두를 가능케 구성해 쉼과 놀이, 학습의 조화를 유도했다. 꿈터 그루터기 교실은 오전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전학년에게 개방하고 방과 후에는 전담 봉사자 운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무상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림 교장은 “꿈터 그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7일 인제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바이오헬스 컨소시엄 참여대학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본격화 등에 따라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구조 재편 및 일자리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현대 시대에 맞춰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신기술분야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표준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인제대학교 주관으로 강남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부산카톨릭대학교, 백석대학교, 삼육대학교 등 7개 대학의 총장, 부총장 및 사업 책임자가 모인 가운데 참여대학 간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주관한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약을 체결한 7개 대학은 대한민국 디지털 바이오헬스분야 핵심인재양성 대학의 요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학사제도개편과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윤신일 총장은 “사회복지로 출발한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직접 가림막을 선별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 1일 수지초등학교(교장 국명남)는 교실에 설치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림막을 학생들이 직접 투표로 선택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실외에 견본으로 설치된 여러 업체의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투과율, 편리성 등을 비교, 체험해보며 내가 사용할 가림막인 만큼 진지한 태도로 투표에 임했다. 투표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 생각에 가장 좋은 가림막을 내 손으로 직접 뽑을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가림막을 잘 사용하며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힘내야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명남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민주주의와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행사”라며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 속에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퍼트 1위 개인사진 팀레이스 1위 독사진 팀레이스 1위 단체사진 [용인신문] 경상남도 하동군이 주최하고 조인스중앙이 주관하는 D-Sport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는 드론 레이싱 분야 국내 최고의 정기리그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의 계속된 연기로 지난달 27, 28일 정기리그 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가 통합돼 개최됐다.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엘리트, 익스퍼트, 루키의 부분별 통합 챔피언(파이널 라운드)과 팀레이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팀을 가리는 경기가 진행됐다. 신봉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시윤(Super Sonic X) 학생은 해당 대회의 익스퍼트 클래스와 팀레이스에 출전했다. 그는 익스퍼트 클래스 3라운드 2위, 파이널 라운드 1위, 팀레이스 1위로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 선수는 지난 2019년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19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쉽 그랜드 파이널에도 출전해 여성부 2위 및 단체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용인신문] 매봉초등학교(교장 문흥구)는 지난 5일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새롭게 통학로와 출입문을 조성했다. 경사가 심하고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기존 계단을 보수하고 학교와 데크를 연결해 통학로와 출입문을 안전하게 설치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과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 아파트 입주민 대표회와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 출입문이 열리는 날,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임원, 학부모들은 안전한 학교길 캠페인과 함께 학생들을 맞이했다. 문흥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서대우)는 신학기를 맞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며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준비 가이드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꼭 알아야할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한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올해 4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서대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학생들의 취업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