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5일 외국계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진출한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증설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시장 외에도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영근 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난 2014년 중구 영종도에 입주한 후 인천지역의 수출을 주도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매출이 약 8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최근 반도체패키징 시장은 사물인터넷 등과 같이 더 얇고 소형화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시스템 반도체와 여러 수동소자들을 통합해 패키징하는 것이 제품 소형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향후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첨단 SIP(System-in-Package)산업은 기존 반도체 패키징 비즈니스를 뛰어넘어 IoT, Network, Mobile 등 활용분야가 다양한 비즈니스영역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24일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연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 연비 연구개발(R&D) 공인기관인 자동차연비센터는 총 165억원이 투입되어 2015년 8월 착공을 시작하여 대지면적 1만㎡에 건축연면적 2,960㎡, 2층 규모로 금년 8월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연비센터는 여름철 고온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고 70℃까지 시험 가능한 고온시험실과 겨울철 저온환경을 위해 최저 -40℃까지 시험 가능한 저온시험실, 엔진의 연비·출력을 시험하는 엔진성능시험실, 버스·트럭 등 대형 상용차 성능을 시험하는 대형차시험실, 이륜차의 연비를 측정하는 시험실 등 첨단 시험실을 갖추고 본격 가동하게 된다. 앞으로 자동차연비센터에서는 석유소비 절감, 소비자 권익보호,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 연비 시험방법 개발, 실제 연비와 체감 연비와의 격차 해소, 연비제도 선진화 등 다양한 자동차관련 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작사,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관련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나노융합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을 위하여 인력양성에서부터 시작하여 연구개발(R&D), 산업시설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나노융합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11월 24일 국내에서 최초로 밀양에 나노융합분야의 마이스터고가 교육부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음에 따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나노융합 산업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밀양전자고등학교는 ‘18년 3월 개교 목표로 하고 나노융합과 학년별 5학급(3학년 전공제), 학교정원 300명(학년 당 100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향후, 교육운영에 필요한 기숙사 건립과 실습실 증축, 기자재 구입 등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교육과정을 위해 2020년 개교를 목표로 구)밀양대학교 부지에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나노화학과 등 4개 학과를 개설하고, 정규과정 360명, 단기과정 1,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과 설립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나노융합산업은 첨단 나노기술을 소재, 전자,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므로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K-ICT 3D프린팅 대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T 3D프린팅 대전센터 개소는 2016년 국비 예산 12억, 시비 5억원을 투입해 대전의 특화분야인 “스마트기계로봇” 중심으로 기술·장비 지원 및 제품화 지원을 통해 3D프린팅 시장을 선점하고, 전문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3D프린팅 산업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CT 3D프린팅 대전센터는 지역의 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이 빠르게 변화하는 3D프린팅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양의 최신 3D프린터를 구비함은 물론, 인벤션랩과 비즈니스지원실, 시제품제작실을 마련하는 등 3D프린팅 종합지원 기반을 구축하였다. 인벤션랩 및 비즈니스지원실에는 창의공간,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을 마련, 기업 및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하고 3D프린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제작실에는 특화장비와 일반장비를 구축해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이 3D프린팅 장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전광역시는 3D프린팅 산업을 미래의 혁신기술을 선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역으
(용인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지구의 차량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복곡주차장 확장사업을 준공하고, 11월 21일 남해부군수, 남해경찰서장, 남해소방서장, 보리암주지스님 등 지역주민·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지구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라 불리는 대한불교조계종 보리암과 기암괴석으로 뒤덮인 명승39호 금산 등이 위치하여 연간 70여만명의 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나 충분한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차량 정체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이번 복곡주차장 확장사업으로 인해 복곡저수지주차장 인근에 승용차 6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신규주차장(금산분소주차장)이 조성되었고, 보리암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인 보리암입구주차장은 기존 4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서 32대가 증설되어 77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었다. 특히 신규로 조성된 주차장은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을 이행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인주 탐방시설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은 남해를 대표하는 주요관광지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탐방객 수요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7,985세대(2016.12~2017.2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0,641세대(서울 13,327세대 포함), 지방 47,34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6.12월 서울성동(1,976세대), 양주옥정(1,862세대) 등 13,613세대, ’17.1월 김포감정(3,481세대),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1,621세대, 2017.2월 서울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235세대) 등 15,40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6.12월 청주흥덕(1,206세대), 양산신도시(1,244세대)등 15,573세대, ’17.1월 대구금호(1,252세대), 광주학동(1,410세대) 등 12,423세대, ‘17.2월 부산정관(1,934세대), 아산모종(1,308세대) 등 19,34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3,360세대, 60~85㎡ 47,437세대, 85㎡초과 7,18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지정되어 있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기간 연장하여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 금남·금성면 일원 7.63㎢ 총 3,222필지가 대상이며,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16년 11월 21일부터 2019년 11월 20일까지 3년간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개발지구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2.44㎢, 두우레저단지 2.65㎢, 덕천에코시티 2.54㎢이다. 도는 지난 달 19일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대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재지정 사항을 경상남도 공보에 공고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서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정·운영되고 있다. 허가구역 내 주거지역은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 기타지역 90㎡를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거래는 토지소재 시·군청에 토지거래계약 허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12일‘인천 해양주권’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인천의 168개의 섬을 보물섬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면서, 서해 최북단 도서인 백령·대청·소청의 1일 생활권 조성을 위해 백령도 신공항 건설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5차 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에 백령도 신공항 건설 검토의 필요성을 반영시켜, 국토부에 타당성 용역비 3억원이 반영됐었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11월 18일 백령도 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공모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선정되어 용역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고 및 응급구호 지원, 관광수요 견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군 장병 후생복지 증진 및 영토 관리지원 등을 위한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인천광역시는 국토부와 협력해 타당성 용역을 조기에 완료하고, 군 당국과 백령도 주변 민간항공기 비행절차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번 용역착수로 그동안 인천광역시가 국토부와 지속적인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12월 8일(목) 개통행사 이후 12월 9일(금)에 수서고속철도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2011년 5월 공사에 착수한 수서고속철도는 경부·호남고속선을 통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주요 대도시를 SRT 고속열차로 연결하게 된다고 밝혔다. 수서고속철도 개통은 단순히 수서-평택 구간 건설공사가 완료된 것을 넘어서서 정책적,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교통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수서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우리나라 117년 철도역사 최초로 간선철도에 경쟁체제가 도입된다. 2013년 출범한 ㈜SR(주식회사 에스알)이 국민들에게 더 나은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과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SR이 10% 싼 운임, 차별화된 승무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고, 코레일은 할인제도 강화, 운행구간 조정을 추진하는 등 철도사업자 간 서비스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수서고속철도는 기존 서울역 중심의 철도 영향권을 수도권 동, 남부까지 확대하여 별내, 동탄 등 신도시와 전국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새롭게 고속철도 서비스의 수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17(목)(美 현지시간) AIG사와 캐나다계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브룩필드사 간에 여의도 SIFC(서울국제금융센터) 매각절차가 완료됐음을 확인했다. 이로써 SIFC 건물의 소유권은 AIG사에서 브룩필드사로 이전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 세워진 SIFC는 3개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과 IFC몰, 콘래드 서울 호텔로 이루어진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서울시가 토지를 임대하고 AIG가 시설에 대한 자금조달 및 개발과 운영을 맡아왔다. 서울특별시는 이 과정에서 AIG사가 계약에 따라 매각을 추진하더라도 유예된 임대료를 선납하고 매각차익 관련 세금도 한국에 납부할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AIG사측이 유예임대료를 선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에 따라 AIG사는 유예 임대료 총 558억 원(2011년~2016.11월 현재)을 17일(목) 서울시에 선납했다. 계약에 따라 ’11~’17년까지 공시지가 1%만 우선 납부하고 초과분은 2018년부터 7년간 분할 납부하기로 되어 있던 것을 일시에 전액 납부한 것이다. 두 번째, 매각 시 발생하는 매각 차익에 대한 세금 역시 한국에 납부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용인신문) 순천시는 지적기록물의 효율적 관리 및 재산권보호를 위해 종이로 된 영구기록물의 전산화를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토지이동결의서 17만매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4년 동안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53년부터 보관 되어온 지적측량결과도 7만 8천매를 비롯, 토지이동결의서 70만매, 부책(카드) 80만매 등 총 157만8천매를 칼라스캐닝을 통해 전산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적기록물 전산화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증가하는 측량결과도, 이동결의서, 등 지적기록물의 보관 한계와 민원발생시 열람 및 복사가 어려워 업무능률성이 저하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대부분 해소할 수 있고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복구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마멸 훼손의 우려가 많았던 지적관련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적관련 문서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져 행정신뢰도를 크게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남개발공사는 무주택 도민의 주거안정과 복리를 위해 12월 초 창원현동지구에 현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하고 코오롱건설이 시공하는 현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에 총 434세대 규모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12월 준공,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주변 시세 보다 낮은 3.3㎡당 700만 원 중반 대 분양가로 예정되어 있어, 무주택 지역 주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동 코오롱 하늘채는 이미 신도시가 형성된 창원현동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다,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국도 2호선과 5호선, 마창 대교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자연 친화형 단지로 설계 되어있어, 에너지효율 1등급, 조경특화 계획, 전 세대 남향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골프연습장, 헬스장, 작은도서관, 키즈스테이션(학원차량 주차공간) 등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로 설계된 것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견본주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