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1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는 ‘2016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r 2016)’를 연다고 밝혔다. ‘My Life! Healthy Sal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되는 소금박람회는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신안군,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천일염세계화포럼이 후원한다. ‘한가위 명절 선물상품전’과 함께 개최돼 전남산 갯벌 천일염 홍보 효과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소금박람회는 염도가 낮고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전남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열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단순한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천일염 생산 과정을 소개한다. 천일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뿐만 아니라, 미용화장품과 소금 힐링동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천일염 기업관도 운영한다. 또한 미래 상상 속의 염전인 스마트 염전관, 생활 속에서 천일염 활용 등을 볼 수 있는 생활 소금관, 몸으로 직접 느끼는 천일염 건강관과 천일염 선물관 등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한 수도권 소비자들이 친환경 염전에서
(용인신문) 동두천시 하계 부업대학생 40명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열띤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제안발표회에서는 미군공여구역 개발사업 아이디어부터 시작해 무인자전거 대여소 설치, 밤도깨비 야시장 운영, 크리스마스 축제 활성화 방안 등 다채롭고, 심도 있는 아이디어들로 넘쳐났다고 한다. 부업대학생 40명의 제안발표회를 모두 마친 후, 오세창 시장은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 개성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어 무척 고맙다.”고 전하고,“오늘을 위해 준비한 열의처럼 큰 꿈을 가슴에 품고 뜨거운 열정으로 노력한다면 여러분이 못 이룰 것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표된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등급에 따라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용인신문) 경상남도교육연수원은 과열된 열기를 잠시 식혀줄 소나기 같은 예술작품을 준비하여, 아홉 번째 예술의 향기와 만나는 전시회 ‘열정! 2016 갈뫼회 초대전’을 연다. 갈뫼회는 도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술교사들의 모임으로 1995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22회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먹감과 색채가 한데 어우러져서 서로 상생하는 아름다운 보폭이다. 한 자루의 붓이 물감과 손잡고 나란히 걸어가며 예술의 세계를 펼치는 길이며, 용광로보다 더 뜨거운 열정의 길이라고 말했다. 연수 집중기 갤러리를 다녀간 많은 연수생의 마음은 한결같으며,폭염에 지친 여름에 한 줄기 소낙비처럼 시원하게 힐링 하는 공간이 있어 배움의 길이 배가 된다고 입을 모은다. 앞으로 더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품격 있는 연수원’, ‘혁신하는 연수원’으로 연수생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갤러리로 거듭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8월 28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2016년 자체기획전 ‘공존:해녀와 바다세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박물관 해양자연사 분야에 인문학적 요소를 접목하여 해녀문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해녀들의 바다에 대한 이해와 인식세계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바다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어로행위를 했던 해녀들을 통해 물질기술의 우수성과 그 문화를 복원하고, 인간과 바다생태계가 더불어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해양박물관과 부경대학교로부터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 등 해녀 관련 자료를 대여받아 전시한다. 그 외에도 해녀들이 채취하는 살아있는 해양생물을 눈으로 관찰하며 해녀들의 삶이 담긴 영상을 보고 느끼고, 다양한 해녀 관련 도서자료를 통해 유익한 문화생활 향유와 더불어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퍼즐, 크로마키, 포토존 체험 등을 통해 오감 만족 체험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기간 동안 매주 토, 일요일에는 박물관과 MOU 체결기관인 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으로부
(용인신문) 이천고등학교 배현재 학생(1학년)이 전기공업신문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발명진흥회 등이 후원한 제8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글짓기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경기도 교육감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808건의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배현재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시상은 지난달 29일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 8회째를 맞는 대회였다. 배현재 학생은 발명 아이디어와 발명 글짓기 부문 2개 가운데 발명 글짓기에서 ‘급발진 블랙박스로 발명에 한걸음 더!’를 주제로 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배현재 학생은 이천고등학교 발명동아리 서창득 선생의 지도 아래 급발진 블랙박스 아이디어를 개발하면서 문제점들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해 나갔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글짓기로 나누고자 대회에 출전하였다고 한다. 배현재 학생은 “급발진 블랙박스 아이디어는 급발진 사고가 발생했을 때 기존 블랙박스의 영상을 분석하여 운전가가 급발진 사고 당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었는지 가속 페달을 밟고 있었는지를 증명하는 아이디어”라고 소개했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확대 추진 방안에 따라 지난 7월 8일 이후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1대당 1700만 원에서 1880만 원으로 180만 원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담긴 전기자동차 보급대책의 후속 조치다. 전기차 구매자는 증액된 보조금 이외에도 공채 면제와 저렴한 자동차세(연간 13만 원), 취득세 감면(최대 140만 원) 등의 세제 혜택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는 130㎞를 운행하는데 3∼4000원 정도의 전기가 필요해 연료비가 휘발유차의 1/3 수준이다. 이번 보조금 증액으로 차량 구입비가 휘발유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관리비 이점으로 전기차 보급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맞춰 울산광역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관내 4대에 불과한 급속충전기를 연말까지 14대로 확대한다. 도심뿐만 아니라 외곽 거점지역에도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9월까지 농소2동주민센터에 1대, 그리고 지난 5월 현대차와 협약을 통해 선정된 북구청, 동천체육관, 전하체육센터, 서생면사무소에 각 1대씩 설치된다고 밝혔다. 또, 한국전력
(용인신문)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농림축산식품부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아시아 지역 8개국 종자검정 업무담당자 16명을 초청하여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목적은 아시아 국가 간 종자산업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아시아 지역 종자산업 동반 발전과 우수종자의 공급 및 유통기반 조성을 위해 한국의 선진화된 종자품질 검정기술을 전수하는 데 있다. 이번 연수는 종자 샘플링발아 등 품질검정, 품종식별을 위한 유전자분석, 종자병 검정 등 실습중심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은 국제종자검정협회(International Seed Testing Association, ISTA)의 규정에 맞추어 진행된다. 또한, 연수생들은 중국, 태국 등 아시아지역의 국별 종자산업 현황보고 뿐만 아니라 국내 종자회사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국내·외 종자전문가와 교류하고 우리나라 선진 종자산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본 연수와 연계하여 '종자품질보증을 위한 발아검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국제 종자검정 세미나를 8월 5일 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STA의 종자발아 기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FTA 협상에 따른 수입 축산물에 대응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출하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한우암소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량 한우암소 개량사업은 우량 정액 공급만으로 고급육 생산에 한계가 있어 한우 암소의 능력 개량으로 고급육 생산과 유전적으로 우수한 경제형질을 보유한 한우 암소 혈통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서, 사업비 50백만원(도비 30, 자담 20)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이를 통해 생후 18개월령 이상 혈통ㆍ고등 등록된 암소의 좌측 등심 단면에 초음파 측정을 실시해 등지방 두께, 등심 단면적, 근내지방도, 조지방 함량 등을 판독하며 상위 10~15퍼센트의 우량 암소집단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지속적으로 송아지를 생산하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태어난 우량 암송아지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사양관리로 혈통을 정립할 예정이다. 특히, 우량 정액공급을 통한 지속적인 한우개량으로 한우고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보다 약 10%내외 높은 것으로 조사돼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으로 인한 품질 차별화로 국내외로 소비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우량 암송아지 생산기
(용인신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마인즈랩과 함께 빅데이터로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조련사(Artificial Intelligence Tutor, 이하 AI-Tutor)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수료생들이 인공지능분야 산업체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ㆍ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AI-Tutor 양성과정 실습환경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마인즈랩’의 인공지능엔진을 센터가 보유한 빅데이터 플랫폼에 이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강대 머신러닝 랩과 공동으로 AI-Tutor 이론과정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엔진개발 기술진으로 구성된 실무 강사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AI Tutor 양성과정은 8월 19일까지 K-Crowd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여 최대 20명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인원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60시간 이상의 이론 및 실습과정을 통해 인공지능학습 전문가로 육성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인공지능이 점차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 것으로 예견되지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Tu
(용인신문) 커피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여우커피’가 출시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커피박물관이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의 일환으로 공동 연구한 끝에 여우커피를 세상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여우커피는 당뇨에 효과가 있는 농산물인 친환경 무농약 여주와 우엉 그리고 현미로 만들어졌으며, 각 재료별로 로스팅과 브랜딩의 과정을 거치고 드립백포장으로 커피처럼 즐길 수 있는 건강차이다. 맛의 강약에 따라 미디엄과 다크 두 가지가 있다. 커피와 가까운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다크를 권하고, 부드러운 맛을 원하면 미디엄을 추천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커피박물관은 지난 4월 여주, 우엉, 현미를 이용한 항당뇨차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주호수축제가 열리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7월30일과 31일 이틀간 무료 시음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여우커피는 8월부터 살미면 월악로에 위치한 충주커피박물관에서 시판하고 있다.
(용인신문)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거리를 여름 꽃으로 단장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전주시립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천일홍과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 여름 꽃 21종 16만본을 한옥마을과 충경로, 효자로 등에 배치된 화분과 화단에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장마에 훼손된 꽃들을 정리하고 초록잎과 흰색·보라색 계열의 꽃을 심어 보는 이들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맨드라미의 노랑, 빨강의 원색을 더해 도심 거리를 산뜻하게 단장키로 했다. 특히, 경기전 앞 화단의 경우 관광객들이 옛 거리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전통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 꽃을 조화롭게 식재해 한옥마을의 품위를 더해주는 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울긋불긋 꽃의 향연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거리에 식재되어 있는 꽃을 보며 한여름 더위를 잠시 잊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식재되는 꽃 선정에 고심했다”면서 “한옥
(용인신문) 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을 융합한 항노화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흑돼지전문매장 까매요 세미나실에서 함양산양삼관계자와 대만명진생물과기 관계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 해외바이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과 대만영지버섯융합제품 상품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군과 산양삼업체가 지난 4월말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융합제품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끝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와 대만 명진생물과기(유) 장보령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세계건강기능식품 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신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대만 명진생물과기(유)는 지난 2003년 대만 의란현에 설립된 영지버섯 가공제품 생산유통업체며, 장보령 대표는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생산에 관심많은 대만 하문대학경제학박사 출신이다.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양삼과 명진생물과기(유)는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항노화함양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