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릉시보건소는 2018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건강과 치유에 맞는 강릉 고유의 웰니스형 문화관광 컨텐츠 및 커피축제 등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외 최고의 웰니스 건강관광 전문가를 초청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1월 11일(금) 오후 2시 씨마크 호텔 3층 아산트리움 하늘홀에서 「웰니스형 건강관광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진기남 교수의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의 트렌드와 향후전망’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이인숙 차장의 ‘한국관광공사의 의료 웰니스 추진계획’, 일본 오키나와 수치료센터의 다케시 사토 이사장의 ‘아시아의 새로운 스타일의 체류형 스파 프로그램 동향’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에 이어, 중국 북경대학교 문용 교수로부터 ‘중국 의료시장의 현황 및 한국의 유치전략’이 이어진다. 특히 강릉시에서도 커피축제, 스파, 해비체 테러피, 인형극, 바다, 산 등 다양한 웰니스 컨텐츠 소개를 위해 ‘치유형 의료관광을 넘어 웰니스형 치유관광으로’라는 제목으로 강릉문화재단 이종덕 문화사무국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11일 심포지엄에 이어서, 강릉문화재단과 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최근들어 관련 전문가 단체인 의료계의 의견은 배제하고 산업화와 경제 활성화라는 미명하에 의료영리화의 수단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확대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정책발전협의체에서 어렵게 논의됐던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합의안이 잉크도 채 마르기전에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한다는 것은 정부가 의료계의 의견은 무시한 채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의 원격의료강행 의지를 드러낸 걸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러한 졸속적이고 일방적인 정책추진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심각한 우려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으며,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할 원칙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심사숙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실제 취약한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점, 원격의료의 효용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아무런 확신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가 경제논리에 의해서만 원격의료를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 배경에 대한 의구심 또한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일방적인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확대시도를 즉각
(용인신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1월 9일(수)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노송1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노송1리 마을 회관에서 정기혜원장 및 직원, 연동면장, 노송1리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일촌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이종윤 연동면장은 정기혜 원장을 노송1리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였으며, 정기혜 원장은 노송1리 마을에 필요용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정기혜 원장은 “명예이장으로 위촉해주신 세종시 연동면장님을 비롯한 농협·마을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노송1리의 명예이장으로서 농번기 일손돕기, 농특산물 직거래, 재능나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력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원은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증진을 담당하는 유일한 전문기관으로서, 기관의 고유 역량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HP2020 달성을 위한 여성·청소년 음주폐해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P2020(Health Plan 2020,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이란 국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매 5년마다 수립하며, 2020년까지 각 분야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건강증진 로드맵이다. 우리 국민의 건강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요인이 음주로 인한 질환발생과 상해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 우리나라의 알코올 정책은 주로 중독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HP2020에서는 음주폐해 예방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단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여성과 청소년은 신체적, 사회문화적으로 음주 폐해에 특히 취약함에 따라 정책의 우선순위에 두고 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성인 여성 연간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 현재 8.8%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추세라면 2020년까지의 목표인 5.1%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측되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기혜 원장은 해로운 음주로부터
(용인신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16년 제8차, 9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 8건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8가지다. ① 항아쿠아포린4 IgG 항체 [유세포분석법] 시신경척수염’은 시신경과 척수신경을 침범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시력 손실과 운동장애, 사지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항아쿠아포린4 IgG 항체 [유세포분석법]은 시신경척수염 의심환자 진단 및 유사질환 감별진단을 위한 검사*로, 환자에게 채취한 혈액에서 항아쿠아포린4 IgG를 검출·분석해 진단한다. ② TP53 유전자, 돌연변이 [염기서열검사]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의 급성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빈혈, 발열, 잘 낫지 않는 감염증,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5년 생존율이 35~45%로 알
(용인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대학교 김혜선 교수(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연구팀이 microRNA-188-5p가 결핍되면 알츠하이머 인지기능 손상을 유도하고 반대로 보충시에는 시냅스 가소성 및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김혜선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연구) 및 교육부의 기초연구지원사업 등 정부 R&D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연구 결과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네이쳐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10월 6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사후 뇌 조직(대뇌, 해마)과 알츠하이머 동물모델의 해마 조직 모두에서 정상군에 비해 microRNA-188-5p가 감소되는데 이때 시냅스 가소성 지표인 수상돌기가시 밀도와 흥분성 시냅스 후 전류도 감소한다. 또한 microRNA-188-5p의 보충이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의 손상된 시냅스 가소성과 인지 기능 등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책임자인 서울대 김혜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알츠하이머병에서 microRNA-188-5p 결핍의 병리적 역할을 규명하고 실질적 치
(용인신문) 영양교육지원청은 2016. 11. 09.(수)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건강하고 올바른 학교(어린이) 급식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영양지역의 학생 및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급식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연계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급식의 식단과 레시피 개발 및 급식관련 자문 등 업무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교류, 네트워크 구축, 교육자료 공유 및 제공, 학교급식위생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지원을 위한 교류와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김명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 관내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 보다 양질의 급식 서비스가 제공되어 학생, 학부모 만족도가 향상되고 또한 양 기관이 체계적이고 전문적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식중독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남도는 8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도내 보건진료소장,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시·군 대표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진료소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에서 1차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진료소의 역할 및 기능 강화, 사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표창, 허 부지사와의 대화, 워크숍 등의 순으로 열렸다. 허 부지사와의 대화는 △바람직한 보건진료소의 역할 변화 등을 주제로, 각 보건진료소장이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 부지사는 보건진료소는 도민의 주치의이자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인 만큼, 충남 보건의료 행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김동현 한림대 교수가 ‘자살예방 사업의 다차원적 다부문적 확산과 사회적 의제화 방안’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또 청양군과 부여군의 건강체조 시범공연에 이어 △서천군 장상보건진료소의 ‘중년기여성 요실금 자조관리’ △금산군 진산보건진료소의 ‘생명사랑 행복마을 가꾸기’ △공주시 모란보건진료소의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11월 9일(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제1회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 바이오뱅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바이오뱅크 및 보건의료 R&D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로, 미래 신(新)성장 동력의 하나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보건의료 R&D 활성화를 위해, 제3기 인체자원은행사업계획에 따라 최적의 ‘수요자 친화적 바이오뱅크’ 운영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의 환경변화를 대비하는 의미에서「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 바이오뱅크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 바이오뱅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국내 보건의료R&D 분야에서 바이오뱅크의 역할과 그간 정부 지원형 바이오뱅크 운영을 통해 연구활동을 해왔던 경험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미래 보건의료 R&D 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바이오뱅크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1부와 2부 주제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통해
(용인신문)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시가 당뇨식단 개발과 보급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는 7일 당뇨식단 전문개발업체인 ㈜닥터키친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당뇨식단과 음식 개발, 연구를 비롯해 홍보와 마케팅 등의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주시 보건소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당뇨바이오추진단장 등 3개 기관·부서가 공동으로 ㈜닥터키친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업체가 갖고 있는 당뇨식단 개발, 연구 경험과 마케팅 등 경영노하우를 활용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계획하고 있는 당뇨바이오 힐링푸드시티 육성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닥터키친은 충주시와의 교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당뇨효능 농산물을 확보하는 한편, 공동 홍보와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닥터키친은 지난해 설립된 당뇨식단 전문회사로, 370여개의 당뇨식단을 개발하고 당뇨도시락 판매, 식이요법 연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의대 등과 식단에 대한 임상시험, 식이요법 검증연구 등을 공동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6일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도내 일선에서 진료하는 의사, 보건 공무원, 119 구급대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뇌졸중 극복 민관협력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뇌졸중의 날(10.29)을 맞아 뇌졸중 예방과 치료·재활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뇌졸중 극복에 앞장서고자 경상북도의사회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전문가들이 함께 모였다. 뇌졸중 치료 전문가들이 의료현장 임상경험을 토대로, 주제에 따라 크게 4개 파트로 나눠 뇌졸중의 역학과 보건정책, 뇌졸중의 원인과 발생기전, 뇌졸중의 진단, 치료, 재활 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방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분야 등 뇌졸중에 탁월한 진료와 연구 성과를 가진 훌륭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재활까지 뇌졸중의 모든 것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의‘뇌졸중 현황 한눈에 살펴보기’를 시작으로, ▲ 안병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신경과장의 ‘뇌졸중의 분류와 위험인자’ ▲ 나득영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대사증후군을 알아야 뇌졸중이 보인
(용인신문)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부곡병원은 오는 11월 9일(수)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에서『정신건강, 바로알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은 행정자치부가 주관, 정부 3.0 성과와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정부의 주요 성과와 정책 서비스를 국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정신건강, 바로알기!』 체험마당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영상과 스트레스 측정, 알콜 중독 가상현실 체험 외에도 다양한 정신건강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체험공간에서는 HRV*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알코올중독 관련 가상현실 체험 외에도 「마음 건강 스마트 가이드」어플, 알코올/약물류 중독 진단평가시스템 어플등이 소개되며, 영상으로는 아인슈타인, 마틴 루터 킹 등 정신질환을 극복한 세계 위인들과 중독 관련 최신 영상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체험 결과 내용을 토대로 정신과 전문의의 무료 상담도 동시에 있을 예정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철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정신건강도 육체건강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