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영남권 상생협력의 구심점이 될 신공항 건설의 조속 추진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부산시 차원의 국단위 전담 기구인 ‘신공항지원본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단위 기구 신설은 신공항 건설이라는 대형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시가 전담조직 신설을 요청한데 대하여, 최근 정부가 한시조직 신설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추세 속에서 행정자치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이루어 졌다. 향후, 신공항지원본부는 부산시의회의 조례개정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8월초 발족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발족되는 ‘신공항지원본부’는 2과 6팀 체제로 구성될 예정으로 향후 신공항건설과 관련하여 종합대책 수립, 예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실시설계 대응, 영남권 5개 시·도 광역교통망 구축, 에어시티 조성, 소음피해가구 보상 및 이주대책 등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안종일 부산광역시시 기획행정관에 따르면 ‘신공항지원본부’가 발족되면 국토교통부의 신공항건설 전담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시 차원에서도 부산시민이 바라는 신공항
(용인신문) 아산시와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착공식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마을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착공을 축하하는 문화공연과 기념식이 열리며, 식후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환경부는 이번 착공식이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조속한 확산으로 이어져 박근혜 정부의 핵심개혁과제인 '에너지신산업 육성'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하수처리장, 쓰레기매립장과 같은 기피·혐오시설 부지를 활용하여 바이오가스,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에 기여하면서 환경과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월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방문으로 친환경에너지타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방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제2의 새마을운동이자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앞으로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에너지신산업 육성'은 박근혜
(용인신문) 한국도로협회와 7일(목) 오후 2시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제25회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으로 개최돼 왔다. 올해 기념행사는 제25회 서울세계도로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미래도로 준비를 위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도로,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사장을 비롯하여 건설기업 임직원 단체장 및 수상자 가족 등 7백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 6월 13일 개원된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 및 이우현 의원이 참석하여 국내외 도로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세계도로대회 성공개최와 도로교통 발전에 공로가 많은 도로교통인 99인이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탄산업훈장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은탑산업 훈장은 ㈜대한컨설턴트 박광하 부사장이 수상했다. 김학송 사장은 도로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역대 최대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경관협정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관협정이란 「경관법」에 근거하여 우리동네를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나 방법 등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하는 주민 약속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경관협정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조치원읍 원리 141번지 일원으로 조치원역 광장에서 남측 400m 구간이며, 낡은 근린상가,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1905년 조치원역 개통 초기 상업의 요충지로 번성하였으나, 기차 소음, 원도심 쇠퇴 등의 복합적인 사유 등으로 인해 침체한 심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철로변 경관숲 조성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세종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저탄장 부지 활용, 철로변 경관숲 조성, 청과물 특화거리 조성 등의 사업을 경관협정이라는 큰 틀에서 하나의 주민약속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7월부터 협정준비위원회 구성, 주민동의, 경관협정서 작성, 경관협정 인가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절차가 완료되는
(용인신문) 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선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과 오명환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건설안전부장 및 건설현장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3일 부산시가 밝혔따. 이날 행사는 날로 심화·다양화 되고 있는 건설민원의 주요사례를 소개하여 민원 해결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기법으로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민 중심·안전 최우선의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본부의 안전관리 시책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종합안전가이드 세이프 레드북 제작,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컨설팅, 시기별 안전가이드라인 제공, 재난대응 초동대응반(1사업장 1대응반) 구성, 안전다짐·결의대회, 정기·수시·특별 안전점검, 매일 작업 전 안전점검표 작성 등 선제적 재난예방을 통해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이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행중인 모든 건설현장에 대해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6월 14일~6월 24일)을 실시함과 동시에 안전보건공단과
(용인신문) 해운대구 반여, 반송, 석대동 일원의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을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년간 2.083㎢에 대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로 지정한다고 23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면적(2.083㎢)은 부산시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21.831㎢)의 9.5%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전체 허가구역은 23.914㎢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의 토지 투기방지 및 안정적 지가형성을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제117조에 의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관보에 고시되는 2016년 6월 29일부터 5일후에 그 효력이 발생하며, 지정된 지역에서는 앞으로 지자체장의 허가를 득한 후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관련 공고문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허가구역 지정의 상세내역과 필지별 지정 여부 확인은 해운대구청 토지정보과(☎749-4751~5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허가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지가 불
(용인신문)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건설관련 학회 및 협회가 산·학·관 기술교류와 새로운 미래 건설 모델 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에서 ‘Tomorrow Busan Idea’란 주제로 ‘제3회 T.B.I.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부산시가 밝혔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5일까지이다. 응모자들은 향후 부산의 도시 발전 모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사)미래건설포럼 홈페이지(http://f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모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 300만 원 △우수 2팀 각 100만 원 △장려 5팀 각 50만 원 △입선 20팀에게는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사)미래건설포럼에서는 지난 2014년도, 2015년도에 걸쳐 부·울·경 지역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전문가의 시각으로 지역 미래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초청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싱가포르와의 비교를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항만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항만도시 부산 대 기획으로 싱가포르 현장탐방을 하였으며,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항만도시 부산
(용인신문) 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지에 대하여 2016년 6월 13일부터 2016년 6월 15일까지 신청접수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H10블록 2010-501 토지로 무려 9,20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체적으로 평균경쟁율은 364 : 1로 최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으로 해석했다. 2016년 5월31일 투자설명회 이후 문의전화가 폭주하여 일반업무가 마비될 정도였으며, 내방 상담고객도 급증하여 금번 공고에 대한 인기를 예상은 하였지만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은데 놀랐다며, 작년에 이어 영종하늘도시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기대와 함께 지난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발표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LH 관계자는 분석했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상업용지 60필지는 6월 16일까지 입찰신청 받으며, 6월17일 낙찰자를 발표한다. 금번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인기를 감안하면 이번 입찰도 부동산 시장의 상당한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분양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사업단 판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3797호, 2616년 1월 19일 제정, 2017년 1월 20일 시행) 제정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고 6월16일 입법예고(40일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부동산 공급계약(최초 분양계약)이 부동산 거래신고 대상으로 법률에서 추가됨에 따라, 신고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앞으로 주택법에 따른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호 이상 단독주택,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른 30실 이상의 오피스텔 등에 대한 분양계약을 하는 거래당사자는 시·군·구청에 부동산 거래내용을 신고하여야 한다. 그간 공급계약(최초 분양계약)이 거래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어 탈세 목적 등으로 계약금액을 낮게 신고하거나(다운계약), 은행대출금 증액 등 목적으로 계약금액을 높게 신고하는(업계약) 경우가 있었는데, 최초 공급계약에 대해 거래신고를 하도록 함으로써 이러한 관행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자진신고한 자에 대한
(용인신문) 정부3.0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건축데이터 민간개방에 이어 국민이 원하는 다채롭고 고도화된 건축통계(건축·주택 인허가 및 건축물현황)를 7월부터 제공한다고 15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월 1일 정부기관 최초로 2.8억 건의 건축물 정보 전면개방에 이어 11월에는 건축물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6종 59개의 Open API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지금까지 건축통계는 국토교통통계누리와 통계청을 통하여 건축·주택 인허가 및 건축물통계로 제공하고 있으나 통계청이 승인한 통계에 한하여 일반에 제공되는 한계가 있었으며, 민간이 필요로 하는 학술 연구 및 사업 타당성 분석 등 기존에 없던 고도화되고 다양한 맞춤형 건축통계를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건축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건축통계는 기존 통계청이나 국토교통통계누리가 제공하는 통계보다 국민이 요구하는 대로 훨씬 세분화하여 제공된다. 예를 들면 기존 서울시 공동주택 현황 통계가 총 주택 수 수준으로 제공되던 것이 앞으로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 1~7동의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30년 이상, 대지 면적이 1,000㎡ 이상 등의
(용인신문) 새로운 주거 형태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을 주제로 「2016 뉴스테이 로고송 및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뉴스테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고 정책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며 한국주택협회가 협찬한다. 공모전에는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뉴스테이를 주제로 한 ‘로고송’과 ‘UCC’ 두 가지다. 각각 또는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출품 수도 제한이 없다. 응모기간은 6월 20일(월)부터 8월 3일(수)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www.molit.go.kr/newstay2016)과 이메일(newstaygongmo@gmail.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등 총 14개 작품을 선정하여 8월 16일(화)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 및 수상팀에게는 총 상금 2,200만 원과
(용인신문) 기획재정부는 2016년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결과 봉담~송산 고속도로의 본격 공사를 위한 실시협약안, 구미중앙하수처리시설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안 등 2개 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제2외곽순환도로 일부구간으로서 국가간선도로망 기능보완 및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망 확충에 기여하고, 구미중앙하수처리시설은 수질오염 등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