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교육 강좌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미 두 번의 강좌가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오는 16일(오후 2시)에는 중구청에서 세 번째 강좌가 실시될 예정이다. 세 번째 강좌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계획 수립 방법’, ‘재개발,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수립’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시민·정비구역 추진위원회·조합·정비업체 관계자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 강좌는 11월까지 세 차례 더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문 해소와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정비사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지난 9일(목)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10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되는 관계법령의 올바른 해석과 최근 변경된 2020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설명하여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장기화된 도시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이 분야의 전문가인 도시개발신문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련법규 전파와 국가의 새로운 정책인 뉴 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된 타시도의 정비사업을 예시로 대전시에 맞는 주민 맞춤형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법동1구역, 도룡동3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조합장으로부터 조합의 합리적인 운영방법, 지역 주민과의 갈등, 정비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과의 대처 방법 등 경험을 전파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전시의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의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민선 6기 4대 역점과제중 하나인 도시재생을 통한 살고 싶은
(용인신문) 횡성군과 영동고속도로(인천방향) 삽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9일 한국도로공사가 밝혔다. 졸음쉼터에 나들목이 설치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삽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영동고속도로 면온 나들목과 둔내 나들목 사이에 위치한 삽교 졸음쉼터를 개선해 2017년 개통을 목표로 조성된다. 적재중량 4.5t 미만의 하이패스 장착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진출만 가능한 간이 나들목으로 설치된다. 졸음쉼터의 감속차로를 확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한편, 졸음쉼터를 일부 개량해 간이 나들목으로 설계함으로써 사업비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동고속도로 평창 나들목 ~ 둔내 나들목 구간은 연평균 정체일이 59일에 달하는 대표적인 정체구간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정체 시 우회도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하계 휴가철과 동절기 스키시즌에는 관광객이 횡성군을 경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하이패스 진입 나들목과 호남고속도로 양촌 하이패스 나들목 2곳
(용인신문) 서울시 내 행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오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시, 구청 주택·복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주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회 주요내용은 행복주택 특징(청년층이 80% 이상 입주하고 차량보유율은 20% 미만 등), 행복주택사업 추진현황(전국 : 12만3천호, 서울시 : 2.만1천호), 다양한 사업모델(주민지원센터, 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복합개발 등),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구청에 대한 인센티브(지자체가 원하는 세부기준을 정하여 입주자 우선선정), 국공립어린이집 등 주민편의시설과 행복주택 복합개발 방안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할 임인구 서울시 임대주택과장은 “서울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시유지, SH보유토지 등 다양한 부지를 활용하고 리츠방식, 매입방식 도입 등 사업방식도 다각화하여 행복주택 공급물량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4.28 대책' 후속으로 뉴스테이 공급을 통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 대한 초기사업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또한,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리츠협회를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 지정하여, 조합이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비 조기 보증을 통한 재정적 지원과 금융전문지원기관의 전문인력 지원으로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조합은 한층 더 수월하게 뉴스테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테이 추진 구역에 대한 초기 사업비 지원은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 제도를 통해 실시한다. 현재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은 관리처분 인가 이후에 가능하나, 6월 13일 부터 뉴스테이를 추진하는 조합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는 경우, 총사업비의 5%에 해당하는 사업비 대출이 가능하도록 HUG에서 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합이 초기사업비 보증을 받으려면, HUG의 기금출자 사전심사제도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설립할 리츠 또는 부동산펀드의 안정성, 매입가격의 적정성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또한, HU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와 과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과천 우정병원(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방치건축물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성공적으로 추진이 완료되면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 이후 첫 번째 정비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병원은 500병상 규모의 의료시설로 계획되었으나 건축주의 자금부족으로 19년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쳐왔다. 그간 과천시도 채권단 협의 등을 진행해 왔으나 공사재개의 사업성 부족, 복잡한 채권관계 등의 문제로 정비에 성공하지 못했다. 작년 말, 국토교통부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를 포함하여 원주시, 영천시, 순천시 등 총 4곳의 방치건축물을 정비 선도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각 지자체와 방치건축물 현황 및 사업여건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과천 우정병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비사업에 참여하여 건축주로부터 방치건축물을 협의 또는 수용방식으로 취득 후 현
(용인신문) 전남 나주시 동강면~동수동을 잇는 국도 23호선 9.2km가 4차로로 확장되어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개통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총 749억 원이 투입됐으며 2008년 4월 착공해 8여 년 만에 완공됐다. 이번 개통으로 전남 도청에서 광주광역시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이 무안군 14.5km 구간을 제외하고 모두 연결됨으로써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연계되는 새로운 생활환경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민들은 이제야 나주시가 광주전남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영산강 수변 조망, 홍어거리, 나주영상 테마파크 등 지역명소를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는 공사 중인 국지도 49호선 무안 일로~나주 동강도 2018년까지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순차적 개통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역고가와 인근 2개 대형빌딩(대우재단빌딩, 호텔마누)이 브릿지(연결통로)로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역고가가 시민에게 개방되는 2017년 4월부터는 고가 하부로 내려가지 않아도 남산공원과 남대문시장까지 보다 쾌적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차량길로서 생명을 다한 서울역고가를 초록보행길로 조성하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내년 4월 시민 개방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운데, 고가와 인접한 2개 빌딩을 브릿지(연결통로)로 연결하는 작업을 오는 7월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릿지가 각각 설치되면 서울역고가에서 대우재단빌딩(2층)과 연결된 힐튼호텔 샛길을 통해 남산공원으로 연결되고 호텔마누(2층)를 통해서 남대문과 남대문시장 방향으로 보행길이 이어지게 된다. 이는 서울역고가에서 주변 지역으로 실핏줄처럼 뻗어나갈 17개 사람길(보행길) 가운데 처음으로 착공하는 것이다. 대우재단과 호텔마누는 브릿지 건설과 동시에 카페, 식당, 펍, 화장실 등을 비롯해 서울역고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역고가 보행길을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인접한 건물에 조성되는 다양한 편의시설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고 주
(용인신문) 서울시가 민관 공동출자형 신개념 임대주택인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사업 참여를 원하는 민간 사업자와 입주 희망자에게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를 8일(수)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에는 2명 이상의 건축 전문가가 상주하며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신청 방법부터 입주 정보까지 실질적인 상담을 해준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사업자는 사업관련 정보와 함께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자는 제안서 작성부터 건축시공 자문, 입주자 모집 및 관리, 사업자금 대출제도 안내 및 대출심사 서류 안내까지 실무적 차원의 종합 안내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입주자들도 입주정보와 입주신청 등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사업자와 입주 희망자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78-9012) 또는 팩스(☎2278-9014)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예비 입주자와 사업자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한 온라인 홈페이지도 연내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8일(수) 10시 ‘사회주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을 위해 8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간 뉴스테이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자체, 연기금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으나, 뉴스테이 입주민의 보육서비스 강화방안으로 중앙 행정기관 간 업무협약은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 150개소에 이어 ’2016년에도 150개소를 신규 선정 진행 중으로 향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경우 무상임대 조건으로 설치비와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뉴스테이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하여 입주민의 자녀에게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단지내에 주민편의시설 등을 활용하여 무상으로 임대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발굴 등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서비스 선정과정에서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선호도 조사결과, 뉴스테이 17개 단지 중 12개 단지에서 유치의사를 밝히는 등
(용인신문) 부산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효율적인 부산특구 관리 및 특구 활성화를 위한 특구관리체계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우선,「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구법’)」제34조, 제43조에 따라 부산특구로 지정된 지역의 관리주체가 바뀌게 됐다. 기존에 부산특구 입주 시 산업단지 관리기관, 대학 등 개별 관리기관을 통해 처리됐던 입주계약(변경), 입주승인, 공장등록 등 입주행정절차는 앞으로 부산특구본부를 통해 신청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부산특구 입주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연구개발특구 입주관리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행정처리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또한, 부산시는 부산특구본부와 협력을 통해 조례개정을 추진하는 등 부산특구 입주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특구 내 토지별 용도구역중 교육·연구 및 사업화시설구역에 대한 건폐율(20%→30%), 용적율(100%→150%), 층고(4층→7층)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특구 내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 대한 세제감면(취득세, 재산세)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및 개발계획은 미래부에서 승인하게 되며, 실시계획 승인,
(용인신문) 금주(6월 7일~6월 10일)에 강원도 춘천시 공영개발사업소 수요 ‘춘천시청사 건립공사’ 등 총 56건, 1,68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조달청이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수요 ‘수리산도립공원 여가녹지조성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2%(46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5%인 76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0건, 326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1,122억 원(이 중 44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강원도 503억 원, 경상남도 369억 원, 경기도 273억 원, 충청북도 208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35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57%(961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357억 원 상당의 경상남도 거제시 수요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종합심사 입찰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72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