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대상을 현재 골프장별로 1개홀을 지정해 그린 토양과 잔디, 훼어웨이 토양과 잔디, 최종유출수를 검사하던 것을 내년부터 골프장 크기에 따라 2개홀에서 5개홀까지 대폭 검사지점을 확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인력과 장비 등이 확보되지 않아 오는 2007년부터 실시하도록 지시했으나 도연구원에서는 올해중에 인력과 장비 등을 관련기관에 요청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기존의 문화관광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골프장 농약관리 업무를 일원화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수해피해 가구 및 기업체에 대해서 지방세를 비과세하거나 감면하는 세제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하도록 지난 19일 시·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주택이나 공장 등 건축물이 파손되어 2년 이내에 복구하기 위해서 신축 또는 개축하는 경우 취득세, 등록세, 면허세를 비과세하고 ·자동차, 건설기계장비가 파손되어 새로 구입하는 경우에도 취득세, 등록세를 비과세해 준다. 또한, 이번 수해로 인해서 재산상 심한 손실을 받았거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지방세의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징수유예 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하기로 했다.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 및 기업체에서는 수해피해를 입은 사실을 30일 이내에 읍·면·동장의 확인을 받아 관할 시·군청 세무부서에 감면신청을 하면 보다 용이하게 세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직원들간 정보공유 활성화와 원활한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내부 직원용 행정정보시스템에 블로그 및 메신저 시스템을 동시 구축, 지난 19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직원들은 그동안 자료 공유를 위해 전자우편과 인터넷 메일을 사용했으나, 행정업무용 블로그 및 메신저 구축을 통해, 앞으로는 4가지 매체를 동시에 이용해 보다 자유롭게 정보자료 공유 및 의견교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제공하는 블로그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e-야기’로 정했고 직원들 개개인이 평소 수집관리하고 있는 자료들과 업무 또는 각종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게시해 공유토록 하는 개인적인 지식 정보자료의 공개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새롭게 서비스되는 블로그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블로그 선정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사실상 부동산의 소유권을 이전받고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등기를 이전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 대해서 쉬운 방법으로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특별조치법에 의한 확인서 발급신청은 지난 6월 30일 현재 양평 322건, 화성 282건, 용인 230건, 김포200건, 평택190건, 여주 166건, 안성 164건, 기타 539건 등 총2093건이 접수돼 현지조사, 공고 등 관련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이번 부동산특조법 적용대상은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명의신탁을 제외한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와 상속으로 인해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으로써,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해당되고, 동 지역의 경우 농지·임야 및 지가 1제곱미터당 6만500원 이하의 모든 토지가 해당된다. 다만 인구 50만 이상의 시 지역은 지난 1995년 1월 1일 이후 해당 시에 편입된 지역만 해당 된다. 확인서발급 신청 절차는 시·구·읍·면장이 해당 토지소재지 동·리에 위촉한 보증인중 3인 이상의 보증을 받은 후 시·군·구 토지 및 건축물관리대장 관리부서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주중앙초, 꿈도리 줄넘기시범단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정상 위한 결의 용인신문은 각 지역의 신문들과의 뉴스교환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요뉴스를 공유하는 코너를 만들었다. 용인신문을 보는 전국의 출향민들에게는 용인의 소식을, 전국에서 이사온 용인시민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주에는 성주신문 제공으로 성주중앙초등학교 ‘꿈도리 줄넘기 시범단’에 관한 기사를 싣는다. 성주중앙초등학교(교장 배성조) 꿈도리 줄넘기시범단(이하 꿈도리) 16명은 지난 14일 성주체육관에서 세계정상을 목표로 ‘제6회 캐나다 세계줄넘기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창우 군수, 도승회 도교육감, 이성훈 부의장을 위시한 군의원, 정규성 사회단체협의회장, 함연정 선관위 사무과장을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꿈도리를 격려하며 필승을 기원했다. 또한 강선태 성주여고 교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과 김승희 중앙초 총동창회장, 운영위원장은 물론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이 대거 자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광에 걸맞은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했다. 캐나다줄넘기연맹이 주관한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 그리고 장마철 뒤에 찾아오는 본격적인 폭염, 이런 날씨를 극복하기 위해 에어컨의 시원함을 빌리게 됩니다. 그러나 에어컨의 시원함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시원함 속에 골병이 찾아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시원함 속에 골병, 냉방병 시원함 속에 골병은 바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냉방병입니다. 냉방병은 여름 필수 생활 가전으로 자리 잡아 가면서 생긴 현대 질환으로 에어컨이 가동 된 폐쇄적인 공간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위장 장애, 호흡기 장애, 전신 증상, 여성 생리 변화, 만성 질환 악화 등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 레이오넬라균에 의해 발생 냉방병은 단순히 춥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여름에 더운 날씨에 몸이 적응되어 있는 가운데 낮은 온도에 장기간 생활하고 실내·외 온도차가 크게 되면 몸이 적응하지 못해 말초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거나 자율신경계 기능이 위축돼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유해공기가 환기가 되지 않는 폐쇄 된 장소에서 장기간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생기는 빌딩 증후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중앙 집중식 냉방 장치를 이용하는 빌딩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게 됩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관 건립에 앞장선 공로로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형규)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이우현 전 시의회 의장은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 복지안정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가 인정돼 감사패를 전달 받게 됐다. 임 관장은 “그동안 장애우 복지를 위해 힘써준 고마움을 용인의 장애인을 대표해 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장애인들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전의장은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는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더 많은 관심으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잠시 나무에게로 갔다 딱딱한 가슴팍을 열고 내게 하는 말 수북히 떨어진 꽃의 살점은 마지막 따뜻한 호흡까지 똑똑 분질러 하나씩 제 씨앗을 생산하고 하얀 분가루 내리는 이 밤에 미련 없이 추락한 에미의 팔이며 다리이며 몸뚱이며 맥박이란 것을 뿌리가 수액을 올려 창문 열린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오면 환한 달빛에 목화 같은 살점들이 때글때글 내려가고 환생하는 푸른 아가들은 깜박 잠에 취해 놓친 시간도 밤 새 쏟아지는 푸른 빛에 오물오물 달빛 먹고 완성된 단단한 고집은 쉬지 않고 사랑을 베어 먹은 때문이라
용인시는 지난 20일부터 집중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일대에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해복구 지원단을’ 파견했다. 평창군 방림면은 주택 붕괴와 토사로 인한 비닐하우스 붕괴 등 이번에 발생한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이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단은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파견할 계획으로 하루에 60명씩 지원을 나서고 있다. 지원단은 추리닝과 신발, 생수, 김 등의 위문물품을 전달한 뒤 침수 주택의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시설물 정리, 가구 정리와 생필품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용인시는 지난해에도 전북 고창 지역의 피해에도 시공무원 200여 명이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참여했다.
용인시 기흥구 주민들은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챙기는 ‘독거노인 안부지킴’ 결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 안부지킴이는 독거노인 가정에 주 1회 이상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해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해 대상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 관할 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연결해 주는 것이다. 기흥구는 지난 3월 독거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107명을 결연대상자로 선정했다.이후 통장, 부녀회장, 청소년 지도위원, 일반 주민 등 117명에게 ‘안부지킴이’ 신청을 받아 지난 6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한편 기흥구는 지난 11일 독거노인과 안부지킴이에게 결연증서를 전달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주정차 근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 차량의 증가로 교통사고 및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수지구 일대 상가 주변의 교통질서 확립과 바른 주차문화의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마을 주민과 주·정차 단속요원, 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상현동과 죽전1동, 성복동 등에서 실시했고 오는 24일과 25일은 풍덕천 1동과 2동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수지구는 불법 주정차에 의한 보행권 및 교통약자권리 침해방지를 위해 올해까지 4억 1000만원을 투자해 무인단속CCTV 카메라 8개소와 교통상황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용인시 서호노인복지회관(관장 성보)은 지난 20일 회관 내 연화식당에서 초복을 맞이해 회원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회관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초복에 맞춰 몸보신 행사를 벌여왔다. 또한 이날 행사 뒤에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 4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