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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찬회에서 도는 2007년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매년 도내 초·중교 등 100곳씩 오는 2010년까지 400곳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용인지역은 현재 조성완료된 학교 숲은 10곳이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7개교씩 조성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난 2003년부터 학교숲 조성을 지원한 268개교를 대표해 8개 학교장에게 ‘학교숲 경기도인증마크’를 수여했다.
김 지사는 “학교숲 조성은 도에서 지원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생각한다”며 “아직 숲조성 학교가 14%밖에 이르지 못하지만 조성 대상 학교를 늘려 빠른 시간 내에 많은 학교들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3년 37개소, 2004년 81개소, 2005년 75개소, 2006년 75개소 등 지난 4년간 268개 학교에 268억원을 투자해 전체 1923여개 학교에 14%정도의 학교 숲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