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처인구 남사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는 신임 이장 임명식을 열고 용인한숲시티의 첫 이장 18명을 포함한 30명의 신임 이장들을 임명했다. 현재 남사면 이장협의회 총인원은 56명으로 이날 이장단의 절반 이상이 새로 임명됐으며 신임 이장들은 이 자리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한성 이장협의회 회장은 “신임 이장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남사면 현안을 빨리 공유해 이장협의회가 남사면 발전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배려·인권·공정, 자부심 갖는 경기치안 도민 스스로 법 준수하도록 인도 역할 교통은 문화다… 사람중심 문화운동으로 ‘배려·인권·공정, 자부심 갖는 경찰’을 키워드로 경기도 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허경렬(59)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지난 7월 30일 취임 5개월을 맞았다.지난 2010년 ‘G20 회의’와 2012년 ‘핵 안보정상회의’ 등을 맡아 각국 정상들의 경호 및 대테러방지 활동 등 행사전반에 걸쳐 대한민국 경찰의 치안역량을 세계에 알리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던 허 청장은 1987년 경찰에 입문, 전남 담양경찰서장, 서울 구로경찰서장, 광진경찰서장, 서울청 경비2과장, 서울청 교통안전과장, 전북청 차장, 경기남부청 2부장, 경찰청 교통국장, 인천청 제1부장, 서울청 보안부장, 경찰청 수사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과 임원진은 2019년 새해를 맞아 허 청장에게 취임 후 도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 시책과 계획에 대해 1문1답으로 도민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 경찰이 ‘시민의 보호자’가 돼야 한다는 말은? 경찰은 단순한 법 집행자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지역사회 보호역할을 수행하는 ‘시민과 지역사회의 보호자’라는 인식을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이 최고의 경영성과를 일궈내면서 지역조합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지난달 28일엔 산림조합중앙회의 금융사업평가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괄목한 성장을 가시화 했다. 조합은 명지대학교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저소득층 어린이 방과 후 학교인 동백푸른학교에 TV 1대를 기증 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산림조합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조성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어 조합 본래의 목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대영 조합장은 “이 모든 성과의 바탕에는 조합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권익 향상 및 산림조합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1340만 경기도민 여러분! 기해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 떠오르는 태양이 경기도 전역을 밝게 비추고 도민 여러분의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주길 소망합니다. 민선7기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출범이후 공정, 평화, 복지의 3대 가치를 도민들의 삶속에 뿌리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민선7기 도정운영의 실질적 첫해인 올해 그 노력들이 하나둘씩 열매 맺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2019년에는 도민여러분께서 변화를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신을 살려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고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보지 못하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공정한 환경에서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및 중소기업 특성화 지원체계 구축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70여 년간 지속되어온 분단과 대결이 봄 눈 녹듯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분단의 시대에 변방이었던 경기도는 이제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이자 교류협력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기도를 명실공히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105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30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에 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돼지 해 중에도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돼지는 예부터 복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여러분 모두 황금돼지 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제가 다시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일자리 부족, 가계부채 급증 등 해결해야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 남북한 화해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차세대 이동통신기술(5G)이나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신기술은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105만 대도시로 성장한 우리 용인시도 수많은 도전과 난제들을 극복하고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올해 용인시 모든 구성원께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강조하고자 합니다. 지난 해 다진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본격 실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105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3000여 공직자 여러분! 저는 올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위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희망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히 용인시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용인시의원들은 시민여러분께서 주신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고 다듬어 가면서 오직 시민들을 위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올해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도권의 핵심도시이며, 인구 100만 이상의 거대도시로 발전하였음에도 우리에게는 동·서 불균형 해소, 자족도시의 구축 등 수많은 난제가 있음을 여러분들도 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자칫 여기서 시간을 허비하면 우리는 평범한 도시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를 비롯하여 향후 2~3년간 우리 모두는 정말 열심히 우리의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용인시의회는 용인시가 내실 있는 성장으로 기초자치단체의 수범도
2019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한반도를 따뜻하게 감싸고 상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미래사회가 눈앞에 성큼 다가오는 시대입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한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중심인 경기교육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동참해 주시는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쟁의 불안과 분단의 고통을 넘어서기 위해 지난해는 11년 만에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정전협정을 논의하고 민족의 화합과 협력을 향한 발걸음을 차근차근 내디디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한 해였습니다. 경기교육 또한 우리 교육의 한계와 희망을 다시 점검하면서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였습니다.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에 대한 의지와 실천을 명확히 하면서 중장기 과제인 미래교육2030의 좌표를 설정해 왔습니다. 2019년 경기교육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배움의 주체인 학생들이 모두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배움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겠습니다.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자주와 독립,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용인 시민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시는 일마다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고, 직장과 가정에 큰 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 밝은 태양의 기운을 받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용인신문이 가장 신뢰받는 지역언론으로서 독자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변함없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는 용인신문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올 한해 희망을 만드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가 바뀔 때 우리는 초심을 다시 꺼내어 냅니다. 저 역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의 고단한 일상을 어루만지는 정치,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용인시민여러분. 2019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 이루시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
2019년 기해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용인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용인시민 여러분과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 전부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2018년은 유난히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던 만큼 신분당선 추가 연결요금 인하, 신봉동 용인시국민체육센터 건립, 사회 취약계층 지원금 증액,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금 증액 등 용인시민의 삶에 와 닿는 정책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2019년에도 민생을 위한 정책에 힘써 결실을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의 격려, 관심과 함께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용인시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4선 중진의 힘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시민 행복을 위해 민·숙원 사업 해결에 힘쓰겠습니다. 나아가 명품문화도시 용인을 발전과 시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9년 기해년은 풍요롭고 희망찬 새해가 맞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용인이 더욱 발전하고 경제적으로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용인시민 여러분과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동섭 국회의원입니다. 희망찬 기해년 (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기해년은 1959년에 이어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경기도민, 용인시민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고 길운이 찾아오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학창시절 꿈(용인대 학사·석사·명예박사, 명지대 학사)이 서려있는 용인갑(처인구)의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새해에는 우리 용인시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국회의정활동을 통해 문화·관광·체육 사업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시민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겠습니다. 또한 제 인생에 제2의 고향인 용인지역에서 심기일전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정활동 펼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도 국민의 편에 서서 깨끗하고 올바르게 국리민복을 위한 좋은 정치를 열어가겠습니다. 오직 정직한 마음으로 현장중심·민생우선·약자배려·상생동행의 정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황금 돼지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多産)과 부(富)의 상징이다. 다양한 신화를 통해 신성성을 가진 동물로도 알려져 왔다. 새해에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평화와 화해의 물꼬를 튼 남북관계의 비약적 발전을 기대해본다. 아울러 침체된 국내 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부의 양극화에 시달리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가정에도 부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용인신문 -김종경 발행인>
김종경(본지 발행인)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해이다. 지난해 무술년(戊戌年)에는 다양한 뉴스가 쏟아졌다. 남북정상회담이 세 번이나 열리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까지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80%까지 치솟았다. 먹고사는 것은 팍팍했지만 연일 쏟아지는 남북평화가 목전에 다다랐다는 기사는 안 먹어도 배가 부른 흐뭇한 소식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을 둘러싸고 온갖 추측성 기사가 쏟아질 때만해도 혹시나 하는 기대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27일 남북은 북한지역의 판문역에서 남북철도 연결 착공식을 가졌다. 그 광경을 보며 김빠진 맥주를 먹는 기분이었다. 남북평화 정착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은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 한해가 마감되고 새로운 새해를 맞으면서 공허한 심정을 떨칠 수 없다. 문재인 정부의 총론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각론으로 들어가면 알맹이가 없다. 높은 지지율에 취해서인지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각료들의 모습을 보면 진정성이 없다. 한국경제는 대통령이 잘 해서 살릴 수 없다는 것쯤은 국민들이 너무 잘 알고 있다. 북핵문제는 미국의 결심이 없으면 절대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