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는 보호, 교육, 정서적 문화지원, 지역사회연계활동 등 종합적 복지지원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 가는 곳이다. “이 땅의 아이들은 모두가 존귀합니다. 사랑받을 자격과 권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사랑샘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필요를 채우며 섬기는 곳입니다.” 처인구 백옥대로 1420 한영빌딩 203호에 위치한 사랑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지역 내 맞벌이 자녀와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의 29명 아이들이 한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방과 후 돌봄 센터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학습, 특기적성, 성장과 권리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각종 문화프로그램의 체험 및 참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가족기능 강화로 아이들과 그 가족과의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함께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연계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사랑샘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같은 이웃들이 있어서 더욱 든든하다. 유림동체육회(회장 이상필)는 매월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몸으로 부대끼며 체육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회원 10여명이 참석하는 유림동체육회의 봉사활
용인철인3종클럽(회장 김영준) 회원20여명은 지난달 26일 여주 이포보 주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지사배 여주그레이트맨대회에 출전했다.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철인3종 경기는 수영과 싸이클, 마라톤 등 세 종목이 포함된 운동이라 많은 연습을 통해 강한 체력을 갖춰야 완주가 가능한 스포츠 종목이다. 요즘은 대중화된 종목이라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느는 추세로 용인지역에도 처인구와 수지구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에 참가한 용인철인3종클럽 회원들은 3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결성됐으며 부부회원이 6쌍으로 타 클럽에 비해 가족적이고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강한 클럽이다. 여주 그레이트맨대회는 수영2km, 싸이클90km, 마라톤20km로 8시간 내에 완주해야하는 코스로 지구력과 강한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이번 대회 처음 출전한 박희경(여) 회원은 55세의 중년 나이에 도전해 6시간14분에 완주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그는 “부부가 함께 시작한 철인3종을 이젠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하며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김영준 회장은 “철인3종에 매력을 느낀다면 지금 도전하는 것이 목적 달성을 위해 가장 빠른 방법”
수지농협풍물단(단장 박선자)이 지난달 25일 처인구 백암면사무소에서 열린 ‘제1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에서 주최한 가운데 다수의 팀들이 다양한 실력을 겨루며 우리 전통문화를 한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수지농협풍물단은 매주2회 용인전통연희원 박창배 대표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으며 매년 수차례 지역문화행사 공연을 하는 등 우리전통문화 계승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지난 5일 용인농협 주차장에서는 용인시민이 서로 나누며 아끼고 생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용인성산적십자봉사단(회장 김혜숙)이 진행하는 ‘성산 사랑 나눔 벼룩바자회’ 네 번째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관심 속에 전달한 물품 및 격려와 응원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이익금 중 100만은 바자회 물품인 순대, 의류, 생필품과 함께 당일 한울장애인공동체(원장 안성준)에 전달됐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내년부터 민·관·학이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성해 지역맞춤형 교육사업을 실천하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시장실에서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홍기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혁신교육지구는 2011년 경기도교육청이 시작한 사업으로 광명, 구리 등 6개 시에서 시작한 후 긍정적 효과가 알려지면서 지금은 전국 100여 시군구가 시도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는 성남, 고양, 의왕 등 16개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해당 지자체 전역에 혁신교육지구를 지정한 뒤 전담 교육협력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학교·학부모, 지자체, 교육지원청, 교육청 등 민·관·학 협치 방식으로 교육발전을 추진한다. 이번 합의는 경기도교육청과의 혁신교육지구 협약에 앞서 협력기관 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합의 내용은 3개 기관이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서로 교류하고 교육공동체 발전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및 운영,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상호협력을 통한 사업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1일 샬롬관에서 수도권 수험생 및 학부모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를 진행했으며 이날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800여 명이 상담을 받았다. 이날 강남대학교를 포함한 수도권 14개 4년제 대학이 참여했으며 2019학년도 대입 전형 정보 제공과 입학사정관과의 1:1 맞춤 상담 등 수험생의 대학 입시 전형에 대한 준비와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내용은 2019학년도 대입전형 전략 수립 방안 안내, 대입전형 안내, 입학사정관 1:1 맞춤형 입학상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활용 방법 안내,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방법 안내, 재학생 1:1 학부·학과 안내 등 대학별 입시요강 설명과 학교 홍보가 진행돼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대학교 박영란 입학처장은 “1: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와 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의 대학 입시 전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3층 강당에서는 지난달14일 용인녹색환경연합(회장 김정곤)과 복지관이 공동 추진하는 복지와 환경의 콜라보레이션 ‘위플러스(WE+)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는 복지와 환경을 융화하기 위한 자연재순환 캠페인으로 W(Welfare 복지) E(Eco 환경) +(Plus 더하다)란 뜻으로 환경단체, 복지기관 등 지역단체들이 참여해 주요 자원인 우유팩을 모아 휴지로 교환하고 교환한 휴지와 다양한 후원품들을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한다. 특히 독거어르신들도 캠페인에 동참토록 유도함으로써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능동적인 지역사회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했다. 내용은 환경(종이팩 재활용 캠페인, 하천 살리기 캠페인), 지역사회(자원재순환 캠페인 파트너십 구축, 지역사회 환경단체 업무협약), 복지(정기적인 후원연계, 노인일자리 창출)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김정곤 회장은 “캠페인 출범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에서 사회서비스로 발전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하며 사회복지 실천에서 나아가 환경을 되살릴 범시민운동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사회시민으로서 주체적인 모습을 이끌어냄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
주름 개선 효과는 핵심 성분인 펩타이드 양이 아니라 분자 크기다. 분자 크기가 얼마나 작아 진피층에 신속히 스며들어 재생 효과를 발휘하느냐가 관건이다. 기존 주름개선 제품과 달리 (주)수파드엘릭사(대표 한장희, www.supadelixir.com)가 내놓은 ‘트라이프라임’ 시리즈는 펩타이드 분자 크기가 월등히 작아 진피층까지 신속히 스며들어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최첨단 생명과학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테크놀로지 펩타이드 화장품 ‘리쥬브네이팅 세럼’과 ‘크림’ 이 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화장품. 출시되자마자 놀라운 효과로 사용자들의 호평과 함께 현재 국제 특허 출원 상태다. 제품들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에 다량 함유된 ‘시네핀’과 ‘신더민’은 기존 펩타이드 보다 크기(분자량)가 월등히 작아 성분이 피부의 진피 층까지 쉽게 도달하여 신생 세포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므로 주름 완화는 물론 피부 탄력성 복원 및 안티 에이징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AA2G와 알부틴의 미백 성분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효능이 있다. 이번 프리미엄급 기능성 화장품은 항염증 신약 개발 과정 중에 세계 최초로
높은 인건비와 재료비, 임대보증금등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어려운 경제환경 가운데 소자본에 별도의 재료비나 인건비가 소요되지 않는 창업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음이온 스파족욕기는 사용자의 인체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 사용자의 신체 정황에 따라 물의 색깔이 변화.. 음이온 스파 족욕기는 사용자의 신체 정황에 따라 물의 색깔이 변화됨으로써 사용자의 신체 건강상태를 사전 예측할 수 있고, 계속적인 사용으로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여 사용자의 신체를 건강하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의료보조기기이다. 음이온 스파 족욕기의 원리는 각 기관의 세포분자를 조절하고 양극과 음극의 전자를 내보내면서 진동파로 세포를 진동 순환 시켜서 평형을 찾게 된다. 인체에 양극과 음극사이에 전류가 흐르면 하나의 자기마당이 형성된 전자기로써 전자파는 재차 생물분자의 세포활동 행위를 수정시킨다. 그리고 집중적으로 인체내의 독소노폐물을 여과해서 세포진동이 정상적으로 되게 하여 입자가 서로 교환되면서 인체의 독소물이 배출되며, 배출된 독소물은 개인의 신체 정황이 다르기 때문에 배출되는 독소는 다르며, 배출된 독소의 종류에 따라 물의 색깔이 변화되게 한다.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용인시도서간에서는 사회학자 오찬호, 영어교육 블로거 남수진, ‘수퍼거북’의 저자 유설화 작가 등 시민들이 즐겁게 책을 접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유명인들을 초청한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진격의 대학교’ 저자인 오찬호 작가는 19일 상현도서관에서 ‘모두를 위한 사회학적 자기계발’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 작가는 차별을 합리화하는 무한경쟁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적 사고를 가진 시민으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블로그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의 운영자이자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저자인 남수진 작가는 28일 보라도서관에서 엄마들이 매일 아이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법의 핵심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토끼와 거북이’의 뒷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수퍼거북’을 지은 유설화 작가는 30일 용인어린이도서관에서 무조건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현대인들에게 ‘나답게 산다는 것’의 행복에 대해 들려준다. 구성도서관은 5일 북타임 세미나로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의 저자 김지혜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다. 동백도서관은 13일 ‘명품 할머니 육아’의 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 생후 6개월~59개월 이하 어린이에게 실시했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올해는 생후 6개월~12세까지의 어린이(2006.1.1.~2018.8.31. 출생자)로 대폭 확대 실시한다. 시는 오는 11일~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실시하며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14만3000여명이 대상이다. 예방접종이 처음이거나 1회만 접종한 어린이는 9월 11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또 2회 이상 예방접종을 했거나 만 9세 이상 어린이는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0월 2일부터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용인시 지정 의료기관 191곳 또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나 스마트폰 앱, 용인시 콜센터(1577-1122)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기흥구보건소가 보건소 옆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는 팀 직원 22명이 전담하며 연면적 559.79㎡로 검진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쉼터 등을 갖추고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가족자조모임, 헤아림프로그램,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 등이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원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은 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등록 후 치매군별 맞춤형 무료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치매환자와 가족의 휴식처 기능을 하는‘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훈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술‧음악‧원예치료, 운동법 등도 진행한다. 쉼터 프로그램에는 치매진단을 받았으나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치매사업을 위해 공공․민간 치매전문가들이 참여하는‘치매관련지역사회협의체’도 구성했다. 구성원은 기흥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기흥노인복지관, 효자병원, 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동․서부경찰서, 송담대학교,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8명이다.(문의 031 324 6984,6986)<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