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지사장 박춘식)은 공단의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검진참여를 확대하고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응모서식에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하여 7월 23일부터 8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jeh@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8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되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용인신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은 지난 1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과 ‘투명사회협약유치원’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체결로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의 책무성을 갖고 투명사회협약의 지속가능한 구체적인 이행과제를 실천한다.또 교육과정 정상화와 재무회계 투명성, 학부모 참여확대, 업무처리과정 공정과 회계 관련 지속적인 컨설팅 등에 상호협력을 다짐했다.홍기석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립유치원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교육과정과 재정․회계분야 컨설팅을 지원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풍덕초등학교(교장 김동길)는 지난 17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샌드아트로 만들어요’란 주제의 아토피, 천식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저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1~2학년 학생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샌드아트 공연으로 진행됐다. 샌드아트는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를 전달하는 공연으로 흥미와 동시에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린이들은 공연 내내 유쾌하게 호응해가며 아토피천식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운아기 오리와 아기 돼지 삼형제 공연에 이어 1, 2학년 희망 학생이 나와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고 아토피, 천식예방에 관한 OX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길 교장은 “본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되어 용인시 아토피 천식 예방센터의 지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마다 캠페인 활동과 공연관람, 보습제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토피천식 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용인신문
포곡초등학교(교장 전정선)는 지난달 27일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여 ‘창포로(Four windows-배움의 창, 마음의 창, 문화의 창, 꿈의 창) 여는 행복한 포곡교육’이란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노력해야할 점’이란 주제로 행복톡톡 토크콘서트라는 대토론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포곡초등학교 학생 29명과 학부모 19명, 교사 27명이 참석했으며 마음을 열기 위해 학생자체 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관람하고 퀴즈를 풀며 마음 열기를 한 후 반별, 학년별 토론을 실시했다. 토론 결과 학생은 선생님 믿고 따르기, 규칙 잘 지키기, 부모님과 소통하기란 의견을, 학부모는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하기, 교사에 대한 신뢰 보내주기, 아이 학교생활에 관심 갖기 등을, 교사는 학생 인권 존중하기, 수업 열심히 준비하기, 세심한 관찰을 통한 칭찬하기 등 의견이 나왔다. 토론회 후 최종 설문 결과 100%(59명)가 만족, 필요를 선택했고 98.6%(58명)가 민주적인 학교문화에 도움이 됐다고 나왔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청곡초등학교(교장 이정모)는 지난 3월부터 청곡어린이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 찾아 드림(DREAM)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1-2학년은 오카리나, 3-4학년은 우크렐레, 5학년 단소, 6학년 소금으로 연 14~18회의 수업을 편성했으며 전 학년에 걸쳐 난타 수업도 편성·진행했다. 3개월가량 진행된 수업에서 학생들은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배울수록 악기 연주 실력이 늘어가는 것 같아 뿌듯하고 이제 자신 있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이 생겨서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이 즐겁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모 교장은 “악기를 연주하는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어린이들의 마음 속 아름다운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워 이를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정평초등학교(교장 박영배)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7월까지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3학년 6개 반이 4시간씩 4회에 걸쳐 수영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교육으로 키클아이 수영장에서 다른 수영 강습생 없이 교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소규모 어린이 전용 수영장에서 진행됐다. 사전에 학부모 명예교사를 위촉해 수영장까지의 이동 및 수영장에서의 안전, 보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전에 위촉된 46명의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이수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과정은 단순한 영법뿐 아니라 페트병으로 물에 뜨는 법, 잠수하는 법, 일정 거리를 헤엄쳐 이동하는 법 등 위기의 순간에 자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존수영(生存水泳)을 배우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물을 무서워하지 않게 됐고 간단한 방법으로도 물위에 뜰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은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예산이 주어진다면 시간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나타냈고 사후 설문 결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손숙경)는 2018 경기도교육청 지정 흡연예방실천학교로 학생대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3교시에는 ‘이야기가 있는 감성 힐링 음악회’를 진행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행복한 아이가 더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다는 전제로 학생과 학부모의 감성 힐링을 위해 서울내셔널심포니앙상블을 초청한 행사다. 음악회는 학생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심리치유를, 학부모들에게는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나만을 위한 힐링 시간을 갖게 했다.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렵고 낯설게 느끼는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악기를 접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 음악을 듣게 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주는 기회를 마련했고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클래식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친숙함을 선물하기 위해 연주하는 악기의 특징과 연주곡을 쉽게 이야기로 풀어주는 시간도 됐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2일 KT용인지사와 처인구 남동 KT맨홀에서 재난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맨홀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맨홀사고발생 대비 현지적응훈련으로 구조장비 활용 인명구조, 가스측정기 활용 유해가스 측정 숙달, 구조 시 현장 활동요령 및 안전수칙 전파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맨홀사고 발생 시 협소한 공간과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구조가 어렵기 때문에 안전장구 착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용인지역 CEO과정인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의 제9기 수료식을 지난 11일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 2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13년부터는 수료생들의 이업종 교류와 인적네트워크를 위한 총동문회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9기 경영인아카데미 과정은 경제·경영·인문학·리더십 등 14주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31명이 수료했고 초대회장으로 (주)에스티엠테크놀러지 김병귀 회장이 선출됐다. 서석홍 회장은 “아카데미를 수료한 모든 기업이 앞으로 더 발전하길 기원하고 앞으로 우리 기업이 더 발전하려면 산업계 일선에서 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실천해야 된다며 기업인의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는 매년 1기를 배출하며 30명 내외의 참여자로 구성해 미래트랜드와 CEO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2024억 2788여 만원으로 편성돼 시의회에 상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 올해 살림규모는 2조 4164억 여원으로 증가했다. 추경예산이 확정되면 그동안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생활폐기물 처리사업 및 유치원 공기청정기 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 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이 상정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은 1774억 8329만원이 증가한 2조 1678억 219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1721억 2,647만원 증가한 2조 376억 5883만원이고 기타특별회계는 53억 5682만원이 증가한 1301억 6307만원 규모다. 일반회계 세입내역을 살펴보면 세외수입은 292억 원, 지방교부세 42억원, 조정교부금 104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199억 원 등이다. 국도비보조금은 기초연금 및 아동수당은 지급시기 및 사업대상자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전반기 의장단을 독차지 한 제8대 용인시의회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시의회 활동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시의회 개원식 직전까지 협상을 거듭했지만 결국, 또다시 민주당 시의원들만 참석한 채 개원식이 진행 된 것. 시의회는 지난 19일 제8대 의회 공식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을 열고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하지만 이날 개원식은 당초 예정보다 8시간이나 지체된 오후 6시에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민주당 단독으로 진행한 의장단 구성에 불만을 표시하며 추가 협상을 요구하면서다. 한국당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민주당 측에 의장단 구성 재협상을 요구했다. 지난 3일 민주당 독식의 원 구성 이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장을 전달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얻지 못한 상황에서 본회의 참석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 즉, ‘빈 손으로 본회의에 복귀하기 어려우니, 동참할 수 있는 출구를 열어달라’는 제스처를 보인 셈이다. 실제 이날 한국당 의원들은 의당단 선거 당시와 같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했지만, 목소리 톤은 낮췄다. 이건한 의장 역시 한국당 측의 입장을 수용, 민주당 의원들에게 한국당 측의 요구를 전달했다. 하지만 민
(재)용인문화재단과 (주)용인신문사(대표 김종경)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용인시 태교창작 동요제’ 본선을 앞두고 8월 7일~21일까지 예선 참가 곡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창작 동요제는 출산 및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내 창작 동요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동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곡은 가족과 관련된 주제로 기존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 이어야 하며 참가자별 2개 작품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를 원할 경우 참가신청서와 악보, 영상(자유곡 1곡 5분 이내, 캠코더 외 휴대폰 등 촬영) 파일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 후에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팀에게는 오는 11월 2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지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본선에서는 대상(1개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개팀, 상금 100만원)을 비롯한 총 5팀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은 본선 진출 곡에 한해 전문 엔지니어의 음원 편곡과 녹음 작업 등을 지원하고 음원화 작업 후 음반을 제작하여 국내에 보급할 예정이다. 예선 참가와 창작 동요제 대한 자세한 안내는 용인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