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불법 산림훼손지 단속 및 산림병해충 발생지역 예찰 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국유림경영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지방청 소속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 무인비행장치(드론) 교육에는 항공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북항공고등학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항공관련 법규와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촬영기법 및 현장 유형별 비행요령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지난 2월 효율적인 국유림경영 및 미래항공인재 육성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고, 양 기관의 발전과 업무지원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금)에는 춘양양묘사업소에서 드론방제 현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중에는 자체 드론 경진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드론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산림경영 업무 수행을 기대한다”며, “내실있는 교육과 자체 경진대회 등을 통해 일 잘하는 산림공무원 인재양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위험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관리를 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사태운영지원본부는 산림청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전국의 산사태 재난 상황을 총괄 지휘하며,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동해안 대규모 산불피해지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대응활동을 벌인다. '17~'18년 동해안 대규모 산불피해지 안전점검, 신규 임도 시설·대규모 벌채사업지의 위험성 점검을 실시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산림치유원·국립휴양림관리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 상황관리, 피해지 조사, 견실한 복구를 위한 재해복구비 지원 등 전반적인 산림재해 상황에 대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김재현 청장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내습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국민도 평소에 산사태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협조해 주시길
(용인신문) 산림청이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통합한 산림종합계획을 공동 수립해 지역민에게 적극 다가가는 산림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5일 강원도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정선국유림관리소·정선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지역의 중장기 산림종합계획('18∼'27) 수립을 위한 현안업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종합계획 수립은 그동안 시·도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만 수립되던 장기적인 산림계획을 기초 지자체까지 확대하고 이를 국유림과 연계해 공·사유림을 아우르는 통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현안 관련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성공적인 계획 추진을 위한 협업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산림종합계획은 '오감이 숨 쉬는 도시'를 목표로 산림자원화·산림 브랜드화·산채특화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다양한 산림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와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용인신문) 정부 1주년을 맞아 각 부처 장관들을 만나는 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노란잠바' 이다. 전국의 사건사고, 어려움이 있는 현장마다 노란 민방위 점퍼를 입고 찾아가 현장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행정안전부 장관. 그가 말하는 행정안전부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특히 지방분권을 향한 계획을 11:50 라이브에서 들어봤다. Q: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의 1년, 어떻게 지내셨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것인가요? A 김부겸 장관: 두 부처를 통합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를 통합해서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현장 대응과 지자체 협력이 용이할 것이라 생각해서 두 부서를 통폐합했는데 한 두달 정도 걸렸습니다. 그 이후에도 많은 사고가 있었지만 국민들이 많이 이해해 주시고 문제점도 제기해 주셔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저와 행안부 식구들은 '안전에 대한 것은 공짜가 없다,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에 대한 투자' 란 인식을 갖고 있고 국민들도 이제 인식을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화재훈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달 24일부터 약 2주간 관내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을 단속하고 비산먼지를 불법 배출한 사업장 6곳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체 위해성이 큰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발생이 빈번하고 봄철 황사 유입 등으로 인하여 시민생활의 불편과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송도, 영종, 검단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공사장, 토사석채취업 등을 집중 단속했다. 서구의 건축물축조 공사장에서는 약 8,000㎥나 되는 다량의 토사를 방진덮개도 씌우지 않고 두 달간 방치하였고, 중구의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는 토사 운반차량의 세륜을 하지 않고 운행하여 인근 도로를 오염시키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하지 않고 조업하다가 적발되었다. 일정규모 이상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시 특사경은 “미세먼지 저감은 각 사업장에서의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엄중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총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수산정수장에 대해 기술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산정수장은 2000년도에 지어진 것으로 1일 32만㎥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기술진단은 5년마다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수도시설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시설물을 현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본부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정수장의 기능 및 시설용량 점검을 비롯해 착수정과 침전지, 여과지 등에 대한 시설점검을 시행한다. 기술진단 결과 공정별 기능이 약해진 부분이 발견될 경우 시설용량에 대한 기능 개선과 함께 시설의 현대화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정수장에 대한 기술진단 및 이를 토대로 한 상수도 시설 현대화를 통해 차질 없이 수돗물이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옹진군 영흥면 선재어촌계 바지락 양식장 어장 예찰 및 자원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동안 쏙의 번식으로 사라졌던 바지락 자원이 일부어장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쏙(Upogebia major)은 갯가재를 닮은 갑각류로 갯벌 속에 서식하는데, 번식력이 매우 좋은 쏙이 바지락과 서식지와 먹이가 겹치다보니 쏙이 대량번식하는 곳은 바지락이 자취를 감추었다. 쏙은 현재 인천에서 전북에 이르기까지 서해안 갯벌의 바지락 양식장에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갯벌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서 사는 쏙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바지락이 살 수가 없는 환경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쏙의 퇴치를 위한 방법으로 갯벌위에 왕사를 뿌린 후 갈아주는 경운 작업, 갯벌에 그물코가 작은 생분해성 어망을 깔아 활동을 차단하는 작업 등을 추진하였으나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2015년도에 양식장 內 사석이 산재해 있는 곳은 쏙이 서식하지 않은 것을 착안하여 30ha 면적의 어장에서 7ha의 면적에 30~40cm 규격의 사석을 시설 후 2년이 경과하여 확인한 결과, 사석이 시설된 지역에서는 쏙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
(용인신문)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5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2018년 세 번째 특별전『흙으로 쓰는 어부사시사(이하 어부사시사)』전을 동부산도예가회와 함께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부사시사’전은 흙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바다에 숨겨진 내면의 세계를 재해석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변화를 미적 대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특별전으로 부산과 울산 창원등지에서 활동하는 동부산도예가회의 도예작가 47명이 바다와 관련하여 식기류부터 오브제까지 70여점의 다양한 종류의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중에서 이순희 작가의 ‘모정’이라는 작품은 바다에서 없어서는 안 될 등대를 작품화 하여 전시한다. 이 작품은 바다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비유되고 등대는 어머니를 상징한다.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험난한 삶의 여정에서 길을 잃지 말기를 바라는 간절한 어머니의 기도이고 등대가 어두운 바다의 길잡이가 되듯 어머니는 우리들 삶의 영원한 길잡이가 된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간절한 사랑과 염원을 담은 작품을 등대로 표현한 도자기 작품이 눈길을 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미술품들을 접할 수 있는
(용인신문) 부산시는 5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강서구 명지동내 위치한 ‘무궁화 어린이집’(강서구 명지국제7로 190 소재)에서 어린이 건강을 위한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낙동강유역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기후환경국장,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낙동강유역청장을 비롯한 어린이 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달식 외에도 ▲우리가 꿈꾸는 푸른하늘 ▲LPG 통학차량 오픈 세레모니 ▲안전날개 부착식 등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우수환경도서와 크레파스 등의 기념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13일까지 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종 50대를 선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노후경유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 및 전기차.수소 전기차 보급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더욱 주력하여 도심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유차는 LPG차에 비해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 93배 가량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시는 특히 미
(용인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 1고객센터는 5월 11일(금) 의성 안평초등학교 신평분교 전교생 38명과 인솔교사 12명을 초청하여 3호선 모노레일 탑승,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 견학,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벽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3호선 모노레일 승차를 통해 대구를 둘러볼 수 있도록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편안한 견학을 위해 3호선 열차 1편성을 이벤트 열차로 대여하여 운행하였다. 또한 점심 등 행사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문구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등 어린이들이 즐거운 견학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공사와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여,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과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구시설공단은 시민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지난달 18일부터 약 한달 간 봉무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봉무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는 등기구 노후로 시인성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고효율 LED 등기구(100W) 756등 설치를 통해 조도를 개선(1500Lux→2250Lux)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사로 전력 에너지 절감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효율 등기구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전력 대비 60% 전력을 절감하여 매년 44,321천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효율 등기구 교체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2018년 5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프레스센터에서 창작오페라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와 안동시 평생학습원 김광섭 원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김문년 관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오페라 의 공동제작을 포함,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협력 증진은 물론 프로그램의 공동제작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창작오페라 은 안동에서 분묘 이장 작업 중 무덤에서 발견 된(1998년) ‘원이엄마의 편지’를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010년 공연되었던 창작오페라 ‘원이엄마’를 지난해 에서 ‘능소화, 하늘꽃’ 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성공리에 공연한 바 있다. 무엇보다 안동 지역 콘텐츠를 소재로 한 오페라라는 점에서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의 공동제작이 더욱 의미가 더해지며, 또한 안동대학교 출신의 소프라노 마혜선이 타이틀롤(여늬 역)을 맡아 안동시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향후 창작오페라의 발굴과 제작, 보완 등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며, 국내 다른 지역은 물론 해외로 진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