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용인지역 내 모든 공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 용인시는 지난 3일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학기부터 지역 내 초·중·고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용인시 학교안전지원사업’의 하나로 23억 2800만원을 들여 공립유치원, 특수학교, 초·중·고 188개 학교 4850개 교실에 공기청정기 임대료를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공기청정기의 월 임대료는 4만원이다. 시가 임대형식을 선택한 이유는 초기구매비가 필요 없고, 정기점검·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며, 관리비 부담이 크다는 학교 측의 요청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오염이 많아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교실 내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달라는 학교와 학부모의 요청이 많았다”며 “수요조사와 8월 추경 예산확보를 거쳐 9월에 모든 대상 학교와 유치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공기청정기 관리비 부담이 크다는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초기구매비가 필요 없고, 정기점검·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는 임대형식으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상국 용인시장후보 <내 고장 일꾼-집중해부> *고화질 영상 풀HD 시청은/플레이 후/하단 설정에서/품질 1080p HD로시청* <인터뷰=김상국 바른미래당 용인시장 후보> 일시: 2018년 5월 9일 오후 2시 용인신문사 대담: 김종경 발행인/대표 영상취재:백남선 책임PD △늦게 출마선언을 했다. 출마의 변은? =(개인적으로)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바람에 출마가 늦었다. 용인의 무한한 잠재력 때문에 출마했다. 교통, 인구, 위치의 잠재력이 크다. △지지기반은? =저는 경제를 공부한 사람으로 용인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는 경제 발전을 시키고 싶다. 용인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용인에 살고자하는 분들이 확고한 지지층이다. 자영업자, 서민, 중소기업인 등 용인 발전을 희망하는 분들이 지지기반이다. △용인시장에 무소속 출마를 한적 있다. 패배의 아픔이 있었는데, 어떤 각오로 임하는가? =(웃음)네, (당연히)승리의 각오다.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된 것이다. 원래 새누리당 후보였고, 모두 15명의 후보가 나와 불과 4개월 만에 3등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5명에서 2명(압축)이경선을 하게 했으니 억울하
(용인신문) 교육부는 올해 기숙사를 개관하거나 개관 예정인 대학교는 총 19개교이며 대학생 9,462명이 신규로 입주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7년부터 대학생 주거안정 및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질 좋고 저렴한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 확충을 통해 2022년까지 대학생 5만 명** 추가 수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공공ㆍ연합) 기숙사, 한국장학재단 민간기부형 연합기숙사 및 학생종합복지센터, 국립대 BTL 기숙사 등 ** 기숙사 신축 인·허가 및 공사 기간(30개월) 등을 고려하여 ‘22까지 대학생 3만 명 실입주 추진 2,7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새로 건립한 기숙사는 내진설계는 물론 2인실 운영으로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공동취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립대 민간임대형기숙사(BTL)는 인천대 등 7개교로 5,631명의 대학생이 신규 입주한다.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송도캠퍼스기숙사 개관으로 기숙사 수용률이 18.6%(기존 9.9%)로 높아져 학생들의 주거여건이 크게 향상되었다. 목포해양대(총장 박성현)는 목포시청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숙사 상·하수도요
(용인신문) 행정안전부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 지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43개 지자체의 정부혁신 담당 공무원들과 사전심사로 선정된 38개 우수사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현장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시민참여, 상생협력 등 5개 분야별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최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전라북도 진안군의 ‘좋은 세상 만들기 위원회 운영’, 부산시 사상구의 ‘다복따복망 운영’, 경기도 시흥시의 ‘동네관리소 설치·운영’, 제주도의 ‘골목상권 자체브랜드 개발 및 공동배송 지원’, 전라북도 완주군의 ‘청년완주 JUMP 프로젝트’ 사례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재정특전(인센티브) 2억 원)을 수여하였고, 경진대회에서 분야별 2등을 차지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우수상(재정특전 1.2억 원)을, 사전심사 결과 선정된 나머지 28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장려상(재정특전 0.5억 원)을 수여하였다. 사회적 가치 5개 분야별(인권·사회통합·공동체
(용인신문) 배우 이순재 씨가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11일(금),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배우 이순재 씨를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순재 씨는 2017년 송해 씨에 이은 두 번째 실버문화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어르신세대의 적극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1956년에 데뷔해 60여 년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 이순재 씨는 노령에도 불구하고 최근 영화 와 연극 등에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어르신세대의 본보기로서 그를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9년부터 고령화사회에서의 어르신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267개 단체(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 동호회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29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들에는 연간 10,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세대의 문화예술활
(용인신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 11.(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15회 자동차의 날」행사에 자동차산업 관계자 25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 「자동차의 날」은 ‘99.5.12일 자동차수출 1천만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부터 시행 이번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는 ㈜선일다이파스 김영조 회장(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해 총 33명*이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 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5명, 총리표창 4명, 산업부장관표창 20명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영조 ㈜선일다이파스 회장은 90년대 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용 볼트·너트의 생산기술을 자립하고 설비를 국산화해 기존 수입가 대비 판매단가를 1/3 수준으로 절감하는 등 국산 자동차의 경쟁력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요 해외자동차 회사로의 (GM, Ford, Nissan, VW 등) 납품확대를 통해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발전시켰으며, 35년간 무분규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등 자동차 업계에 모범적인 발전상을 제시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정길 현대자
(용인신문) 건설기계 사업자단체는 대형 임대사업자 위주로 구성된 대한건설기계협회(법정단체)와 개별·연명사업자로 구성된 임의단체로 나누어져 있다. 이에 그동안 소규모 사업자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등 갈등과 반목으로 대립하여 건설기계 사업의 발전을 저해하여 왔으나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10일부터 건설기계 사업자단체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건설기계업계의 모든 사업자들이 참여하여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협의체는 한 달간의 논의 끝에 정부가 제안한 ‘건설기계 사업자단체 발전방안’에 합의하고 이행한다고 밝혔다. * 정부, 대한건설기계협회(법정),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기종별 단체 등 임의단체, 장비 임차 관련 단체(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10명) 건설기계 사업자단체 발전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원 자격과 관련해서는, 건설기계 5대 이상의 대형 일반사업자와 함께 공동사업자로 등록된 연명(聯名)사업자에게도 회원 자격이 있는지가 불분명하였던 점을 명확히 개선했다. 대형 일반사업자(5대 이상), 소규모
(용인신문) 조달청은 조달교육원에 국가·공공기관으로부터 건설공사 등을 수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월 14일(월)부터 하도급지킴이 이용 정규교육을 신규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 하도급지킴이 :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원도급자들이 계약체결,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 발주기관 대상 하도급지킴이 이용 교육도 연 2회 실시 예정이었으나, 교육수요 증가를 감안, 연 3회로 확대키로 했다. 하도급지킴이는 ’13년도에 구축되었고, 업무프로세스 간소화 및 재정정보시스템 연계 등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시스템 사용이 일반화됐다. 조달청은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하도급지킴이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등에 반영했다. 올해부터는 발주기관에서 의무적으로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대금을 지급해야 하므로, 시스템 미사용 기관 및 기업의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미 일부 기관에서는 조달청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스템 활용에 관한 교육을 요청하고 있다. *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은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2천개 기업의 2만명 근로자를 9일 오후 최종 선정하고 기업별 통지 및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최종 선정기업 및 근로자 수 : 1,954개 기업 19,956명(기업단위 선정) → 중기업(208개) 6,969명, 소기업(469개) 6,955명, 소상공인(1,277개) 5,992명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여신청 접수를 받았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인식의 확산 속에 당초 예상했던 규모를 훨씬 웃도는 8천 5백여개 기업의 10만여 명이 참여를 신청하여 약 5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 인원 수 기준이며, 지원가능 인원 2만명 대비 참여신청 인원 104,512명 문체부와 공사에서 모집 공고문을 통해 사전에 밝힌 바와 같이, 기업규모 및 직원 참여율 등을 반영하여 참여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직원 참여율이 100%인 기업만으로도 지원가능 규모(2만명)를 초과한 3천여개 기업 3만명을 넘겨 최종적으로는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찰 입회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참
(용인신문) K-water는 2018.5.8(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3억달러(한화 약3천 2백억 원)의 ‘워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워터본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그린본드(녹색채권)’의 일종으로, 물 관련 투자에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최근 금융시장에서 사회책임투자(SRI)*가 강조됨에 따라 그린본드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그린본드 발행에는 국제공인기관의 적격성 검증 등 일반채권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 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 : 도덕적 기업, 투명한 기업, 환경 친화적인 기업만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 것을 의미 총 161개 기관에서 발행 목표의 6배 수준인 약 18억 달러(한화 약1조 9천억원)이상의 투자 주문이 들어왔고, K-water는 최종적으로 3억 달러의 달러화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특히, 미 금리인상,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임에도, 투자주문이 발행 목표액을 크게 상회하여 당초 K-water가 제시한 금리보다 0.25% 낮은 3.875%*로 최종 금리가 결정됐다. * 5T(5년
(용인신문) 한국국정관리학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1일(금)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더불어 잘사는 국정관리와 상생하는 중소기업’을 주제로 「한국국정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노동문제를 주제로 열린 동 학술대회 기획세션에서는 노동정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사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전개되었다. 먼저, 노동정책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기획세션에서 IBK경제연구소 권준화 연구위원은 근로시간 단축,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노동시장 효율성이 137개국 중 73위에 머물러 있는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동유연성을 제고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진단하였다. 특히 세계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독일 사례를 소개하며, 근로시간 유연화 등을 통해 노동시장을 유연화하여 고용안정성과 유연성의 균형을 이룬 독일의 노동시장 효율화 전략을 참고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진 ‘노동정책 이슈와 중소기업 일자리’(한국경제신문 최종석 노동전문위원) 발제에서는 문제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기업이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고용을 축소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지적하였다
(용인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5회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파킨슨병 언어장애 자가 치료 기구’ 아이디어를 제안한 용인외대부고의 보이스닥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인외고 2·3학년으로 구성된 보이스닥팀은 기계학습 딥러닝 기법 ‘GAN’을 이용한 ‘feature generalization method’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보이스닥팀의 리더를 맡은 조규희 팀장(용인외고 3학년)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나뵌 치매, 파킨슨병 환자들이 구음장애로 인해 의사소통이 불편하다는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계학습언어를 스스로 공부하고 있다.”며 “향후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일반인,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였다. 보건산업 분야와 관련된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 IT융복합 아이디어를 지난 4월 9일까지 신청 받은 결과 130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심사과정을 거쳐 총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