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심천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텐센트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오는 15일 14시(한국시간)까지 2기 입주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 비즈매칭 250건·네트워크 321명·상담액 200억 원 달성…1기 입주기업 호평 지난해 12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심천비즈니스센터 개소와 더불어 ‘텐센트엑셀러레이터센터 입주 및 지원’ 1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선정된 5개 입주기업은 심천비즈니스센터의 운영 지원과 텐센트엑셀러레이터센터, 선전 F518 창의원, IDH 등 지역 주요 엑셀러레이터센터의 협력 하에 쇼케이스, 비즈니스 간담회, 투자로드쇼 등에 참가했다. 그 결과 비즈니스 매칭 총 250건, 네트워크 구축 총 321명, 누적 상담액 약 200억 원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MCN서비스 및 홀로그램 전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나아가 한중 합자회사 설립, 공동제작, VR콘텐츠 개발 등 사업도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문화도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문화도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이번 계획의 목표는 지역이 고유의 문화를 활용한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문화를 통해 쇠퇴한 장소와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문화도시는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역사전통/예술/문화산업/사회문화 중심형과 지역 자율형 등 분야별로 지정된다. ▲ ‘역사전통’ 중심형에서는 지역의 역사, 문화재 등 전통적 자산을 ▲ ‘예술’ 중심형에서는 문학, 미술, 연극 등 예술 창작과 향유 활동을 ▲ ‘문화산업’ 중심형에서는 영상, 게임 등 문화와 산업의 융·복합 과정을 ▲ ‘사회문화’ 중심형에서는 생활문화, 여가, 인문정신문화 등 시민사회의 문화활동을 각각 활용해 성장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한다. 이 외에도 ▲ 분야별 융·복합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지
(용인신문)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국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림보호구역에서 입목벌채를 수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등 다양한 임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허용 범위를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보호구역에서는 임산물 재배, 채취는 산채와 산약초 만 허용되었으나, 산림보호법 개정을 통해 입목벌채를 수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등 다양한 임산물의 재배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산림보호구역 내에서 유아들의 숲교육 시설인 유아숲체험원 설치가 허용되었고, 농경지나 주택에 연접한 지장목을 벌채할 수 있도록 산림보호구역내 허용행위에 포함시켰다. 한편, 제천시와 단양군의 국가 소유 산림 약 4만ha를 관리하고 있는 단양국유림관리소에는 수원함양보호구역 등 4,422ha의 산림을 보호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재수 소장은 “앞으로 국민소통과 참여를 통해 국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현장에서 발로 뛰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시대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수요에 발맞춰 새롭게 포지셔닝을 하는 ‘KOTRA다운 KOTRA’가 될 수 있도록, 경영혁신을 통해 KOTRA의 업무와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겠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10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취임 4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 ‘KOTRA다운 KOTRA’를 만들기 위한 혁신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평오 사장은 지난달 2일 취임 일성으로 ‘KOTRA다움’을 찾기 위한 부단한 혁신을 강조하면서 △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 △ 글로벌 일자리 창출 선도 △ 수출 품목과 시장의 다변화 △ 다각적 경제협력 기회 발굴이라는 4대 핵심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매년 5천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2만개 글로벌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일류 무역투자진흥기관’이라는 혁신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임직원, 노조,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 구체적인 혁신 로드맵을 완성하고, 5월부터 조직개편과 인사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5월 10일은 ‘한부모가족의 날’이다. 지난 1월 「한부모가족지원법」이 개정되며 앞으로 매년 5월 10일을 ‘한부모가족의 날’로 정했다.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이해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는 한부모가족복지단체의 주도로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해소, 인식 개선을 위해서 마련된 행사가 진행되었다. 기념행사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의 방문은 행사 주최 측도 몰랐던 사실이었다고 전했다. "오늘은요, 뒤에서 힘을 실어주시는 숨은 주인공이 계십니다. 제 축사 대신에 이 분을 소개해서 축사를 듣겠습니다" 예정된 식순에 맞춰 무대에 오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깜짝 손님’으로 김정숙 여사를 소개했고, 김정숙 여사의 등장에 100여 명의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김정숙 여사는 축사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큰 기쁨이면서 동시에 힘이 드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한부모 가족이 사회적 편견이나 제도적 미비로 인해 양육이 더 힘들어지면 안 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부모가족의 권리는 곧 아동의 인권이다”고 말하며, “사회는 이미 변화하고 있고, 점점 더 다양한 가족의 형태도 포용할 수 있는
(용인신문)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저녁은, 청와대 인근 주민들 그리고 음악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 '달빛이 흐른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로 인해 교통과 통행 등에 불편함을 겪었을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자’고 하면서 기획되었다. 음악회에는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등 청와대 인근 주민과 중?고등학생, 종로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서울맹학교 학생과 효사, 서울농학교 학생과 교사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녹지원의 상징인 소나무 ‘반송’을 배경으로 펼쳐진 음악회에서 김형석 작곡가가 “Mr.President”를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이어 김형석 작곡가와 가수 나윤권 씨의 합동 공연이 이뤄졌다. 나윤권 씨는 'change the world', '사람이 웃는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 세 곡을 불렀다. 김형석 작곡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기도 했는데 그 선물은 바로 "Mr.President"의 초벌 악보다. "Mr.President"는 김형석 작곡가가 작년, 직접 만든 대통령 헌정곡이다. 김형석 작곡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및 인천관광공사는 5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말레이시아 유력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세일즈콜을 실시하면서 인천을 목적지로 하는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직접판매협회(DSAM)의 방한을 계기로 송도 컨벤시아에서 팸투어와 인천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는 인천시는 말레이시아 잠재기업의 대규모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하기 위해 사전 접촉을 해온 바 있다. 금번 말레이시아 현지 세일즈콜은 이러한 사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계획하게 되었으며, 현지 유력 여행사 4개 사와 접촉 끝에 5월 10일 Malaysian Harmony, Sedunia Travel, ABC Holidays 社와 5월 11일 GoTraves 社와 MOU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MOU의 주된 내용은 인천을 목적지로 하는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 유치 상호 협력방안 및 한-말레이 양국 민간부분의 경제·문화·관광분야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의 공동 협력분야를 포함한다. 특히 5월 11일 오전 11시 쿠알라룸푸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는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농산물 유통 및 판매와 밀접한 농산물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및 경매사를 대상으로 제도의 이해와 대비 방안에 대하여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국내외 농산물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하여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제도로, 0.01ppm은 불검출 수준을 의미하며, 미등록 농약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9일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법인 임직원 및 경매사 50명을 대상으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이해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11일에는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동일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생산자 및 유통과정에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 및 판매와 밀접한 도매시장 경매사,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교육을 통해 PLS 제도 및 안전 농산물 생산과 취급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여 PLS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정
(용인신문) 인천시는 ‘제2회 인천생활문화축제’참가 동아리 신청을 5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원연합회, 10개 군.구 문화원, 생활문화예술동아리연합 놀이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참가 동아리가 직접 기획·참여·평가하는 시민 중심 축제로 올해는 9월 15일 토요일 15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 9월 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 ‘제1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사이:多’는 공연·전시·체험 분야 78개 동아리 1,00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수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축제명부터 장소, 예산, 연출까지 직접 기획하여 시민이 주인인 축제를 만들었다. 올해 축제 참여대상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성인 문화예술동아리로 두 번이상의 워크숍[1차 워크숍(5. 26.), 2차 ~ 3차 워크숍(추후 공지)] 참석이 가능하여야 하며, 종교, 정치, 상업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지역 내 자생력 있는 동아리들이 성장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생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인천생활문화축제를 ‘2019년 동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0일 오후17시에 문학경기장에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15일 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육상 등 16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약3,3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인천선수단은 7개 종목 42명의 선수가 출전 금8개, 은8개, 동17개로 종합 10위를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결단식에는 시 교육청 장우삼 교육감권한 대행과 시 의회 제갈원영 의장을 비롯한 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장 및 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학생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박신옥 총감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장애학생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라며,우리 학생들에게 인천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장애가정이 잠시라도 휴식과 여가의 시간을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만의 특색 있는 공감복지 사업인‘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은 올해도 공모를 통해 총10개 단체와 기관이 선정되어 1,394명의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석모도, 남해, 부산, 제주도 등지에서 자연친화적인 가족힐링캠프와 테마여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5월 9일 오전에는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 주관으로 재가장애인과 그 가족 및 돌보미, 관계자 등이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시장의 격려를 받으며 출발식을 하고, 강화군 석모도 일대로 테마여행을 떠났다. 바다 풍경과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어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화군 석모도에서 오전에는 민머루 해수욕장을 관광한 후에 평소에는 서로의 소중함에 대해 직접 나누지 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가족에게 편지 쓰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오후에는 수목원을 둘러보고, 미네랄 온천 체험을 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돌아오는 여정이다. 인천시에서는 앞으로도 휴식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돌봄에 대한 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결혼 인식을 개선하고 신혼부부의 주택 전월세 이자를 지원하는 등 결혼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일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이들이 결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고, 주택 전월세 이자를 보태줘 신혼살림살이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편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결혼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 출산율을 높이고 대한민국 제1 시민행복도시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은 20∼50대 연령층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결혼 필요성에 대해선 긍정(50.3%)과 부정(49.7%) 인식이 비슷하고 20∼30대의 65.4%가 주택마련이 결혼에 부담이 된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이 같은 결혼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의 출산율(1.01명)이 전국 평균(1.05명)보다 낮은 것도 이번 정책의 배경이 됐다. 시는 이를 위해 76억원을 들여 결혼인식 개선→ 만남준비→ 결혼장려 등 3단계 9개 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친가족적 가치관과 행복한 삶의 가치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대학.사회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초.중.고교 학생에게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