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홍소희·김소담 학생(4학년)이 지난 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열린 '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 및 전국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의정부시장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자인협회가 주관한 공모전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투철한 애국정신을 재조명하고 의사의 동양평화사상을 기리고자 열렸다. 총 214점이 응모한 공모전에서 홍소희·김소담 학생(4학년)은 '안중근 의사 추모 양초 패키지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나정호·방정현 학생(3학년)은 ‘나라를 구한 독립평화상 포스터디자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초대전은 8월21일까지 열리며 전국디자인공모전 입상작 162점을 비롯해 세계 9개국의 유명작가 작품과 사단법인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시각디자이너회 작품, 사단법인 경기디자인협회 작품 93점 등 총 25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대상을 수상한 홍소희·김소담 학생(4학년)은 “저학년 때부터 많은 공모전에 도전했는데 안중근 의사의 삶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 디자인 실력과 감각을 키울 수 있게
어정중학교(교장 손철수) ‘법과 함께-죄와 벌’ 팀은 법무부가 주최하는 제13회 중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총6팀이 참가한 가운데 은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대회는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중학생 대상 법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법의식을 함양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의 정신과 가치, 사법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어정중학교 ‘법과 함께-죄와 벌’ 팀의 이의림 외 11명은 중등부형사(학교폭력관련주제등) 부문에 ‘학교폭력이 부른 방화’를 주제로 지난 5월 대본심사를 통과했으며 6월1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중학생 모의재판 지역예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선을 대비해 학생들은 무더위에도 서이브, 이유숙 지도교사와 함께 일주일간 학교에 나와 열정적으로 대본 리딩, 전체 역할극, 개별 연습 등을 실시하며 모의재판을 준비했다. 지난 7일 대전솔로몬 파크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 ‘법과 함께-죄와 벌’ 팀은 첫 번째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모의재판을 시연,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등에서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변호사가 꿈이라는 이의림 학생은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6일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강남대학교가 주관하는 ‘2018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개회식’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기춘 사업이사, 차세대사업부 김정혜 차장 등 주최측 관계자들과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 전병찬 부총장, 민병삼 평생교육원장, 박영란 입학처장, 박노식 학생처장, 심전국제교류재단 박효춘 교수, 한인후손 연수생, 중남미 멘토단 및 재학생 멘토단 등이 참석했다. 직업연수는 멕시코·쿠바 한인후손들을 초청해 안정적 사회 진출 지원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강남대학교는 지난 6월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2018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월26일까지 3개월간 교내 평생교육원에서 제과‧제빵 전공교육, 한국어‧문화 교육, 주말 문화체험, 산업체 현장학습,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윤신일 총장은 "113년 전 한반도를 떠나 멕시코와 쿠바의 에네켄 농장에서의 고된 노동을 감내하면서 자금 지원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염원했던 1세대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한인 후손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정체성 함양의 계기가 되고 연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샬롬관에서는 지난 7월31일 전국 중·고등 교사 100여 명을 초청해 ‘강남대-명지대 전공 및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교사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강남대와 명지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학년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고등학교 교사의 진로 및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까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평가 이해를 위해 요소 및 방법을 안내하고 인문 및 자연 계열의 모의서류평가 실습을 통해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중요성, 평가요소 안내 및 모의서류평가 평가방법 안내, 모의서류평가, 평가결과 조별 논의 및 결과 공유 등 진로·진학지도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연수를 준비한 강남대 박영란 입학처장은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공안내와 입학전형의 모의실습 기회를 제공한 이번연수의 프로그램이 참여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23일 샬롬관 9층 강의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100여명을 초청해‘KNU 진로·진학아카데미 과정중심평가를 위한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수증도 발급됐다. 연수는 과정중심평가의 이해와 실제, 과정중심평가 수업 운영 사례 발표, 개정교육과정 핵심역량의 이해,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역량기반 수업 운영 사례 발표, 수업활동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사례 발표, 모의서류평가를 통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호운 입학전형관리팀장은 “교사중심 고교-대학연계모델을 통해 학교교육 중심의 전형운영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유도해야 한다”며 “수업 및 평가개선을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신뢰도 및 모의서류평가 실습 등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153명(71.4%), 정시 462명(28.6%)을 모집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862명(53.4%)명으로 지난해 468명(40.2%)보다 13.2% 늘렸다. 수시모집
혁신공감학교인 용인백현초등학교(교장 위홍)는 매월 첫째, 둘째 주 금요일 아침 독서시간마다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책읽어주기 시간을 갖는다.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북맘 및 해피티쳐는 1,2학년 각 교실에서 활동하며 저학년이 읽기에 좋은 책을 선정하는 활동도 함께 한다. 학생들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만족하며 상상의 나라로 때론 모험의 나라로 떠나며 바른생활도 습득한다. 위홍 교장은 “독서의 힘은 학생들에게 큰 나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 공동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책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샘말초등학교(교장 박광만)는 지난 14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리얼 조선 샘모르 파티 가즈아!!!’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행사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우리문화에 대한 긍지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놀이문화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투호,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대형윷놀이, 보물상자, 달팽이 등 전통놀이를 경험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전통책갈피 만들기, 딱지접기, 엽전목걸이 만들기, 천연염색 등 부스를 체험했고 먹거리 마당에서는 매실주스, 전통과자, 인절미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특히 조선시대 문화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알아 맞혀봐, 리얼 조선 문학, 예술, 체육 퀴즈풀기 시간에는 퀴즈를 풀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박광만 교장은 “생소한 전통놀이를 배우며 학생들은 자부심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서농초등학교(교장 류경희)는 지난 23일 1~4학년을 대상으로 시청각실 및 교실에서 독서에 대한 흥미고취와 올바른 독서지도를 위한 ‘리딩맘 정글북 모(母)글리와 함께 하는 시원한 책놀이’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서농초등학교 리딩맘 동아리 ‘모(母)글리’의 재능기부로 1부 ‘똑똑해지는 약’과 ‘레모네이드가 좋아요’를 소재로 한 동극과 2부 학급별 책놀이 및 독서체험이 진행됐다. 류경희 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고 방학 중 학생들의 독서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어머니들을 격려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간호과 홍진원 학생이 지난 19일 경기대학교 주최로 진행된 2018 경기 글로컬창업경진대회에서 4년제 학생들과 경쟁을 벌여 동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국가 전략사업 및 지역특화산업을 선도할 혁신적 창업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우수 창업동아리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창업분위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아이템을 겨루도록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해서 진행됐다. 홍진원 학생의 수상 아이디어는 열선을 이용한 감기예방 및 치료용 다용도 온열마스크로 전공인 간호학에 접목되어 전공적합도가 높았고 지난 1월 특허 및 상표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특히 고가의 레이저조사기를 대체할 코감기 및 비염 예방·치료보조기기로 제품이 출시될 경우 시장접근성이 높다. 권양구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로 학생의 아이디어사업화를 지원하고 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는 지난 26일 여름방학 맞이 음악과 함께 하는 행복한 등굣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등굣길에 합창동아리부의 ‘무지개빛 하모니’ ‘파도 술래잡기’ ‘말의 향기’ 등 20분 공연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귀를 즐겁게 했으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켜보던 학생들은 “폭염으로 아침부터 등굣길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노랫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힐링되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으며 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연습했던 곡을 친구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오영 교장은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와 학생들에게 발표 기회 제공 등 목적으로 2학기에는 리코더 동아리부 학생들이 행복등굣길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직업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어릴 때부터 자신의 꿈을 계획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직업교육이 중요하다. 특히 직업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기자재를 활용하여 체험하는 방식의 진로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청덕초등학교(교장 이진건)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6학년 학생들이 좋아하는 직업 세 가지씩을 선택해 각종 기자재를 이용한 ‘창의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쇼콜라티에, 파티셰, 과학수사대, 웹툰작가, 특수분장사, 드론(무인항공 조종사), 경찰특공대, 바리스타, 메이크업아티스트, 법조인 등 직업별로 부스를 설치했다. 경찰특공대는 특공대조끼를 입고 사격시범을, 드론조종사는 조종법을 배우고 이·착륙, 선회 등 직접 조작도 했다. 경찰특공대부스의 한 남학생은 “영화에서만 보던 멋진 경찰이 되어 총을 직접 쏘니 신기하고 진짜 경찰이 된 기분이 들어 으쓱했다”고 말했다. 이진건 교장은 “머리로만 아는 것과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학교행사는 이처럼 체험위주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지난 25일 현암초등학교(교장 유외순) 체육관에서는 4학년 사회교과와 관련한 가상 용인시장 선거가 있었다. 출마한 5명의 후보는 빛나는 믿음당, 안전이 제일이당, 사회가 먼저당, 4반이당, 용인이 먼저당 등 독특한 당 이름과 공약, 선거유세로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개표 결과 ‘학교에서 편견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란 공약으로 사회가 먼저당의 한지윤 후보가 용인시장으로 당선됐다. 학생들은 “교실 수업보다 재밌다. 실제로 체험해 보니 선거 과정을 알게 됐다. 용인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진짜 시장에 도전해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