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PATA)가 주관하는 '2018 PATA 연차총회'가 5월17일부터 5월20일까지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PATA 연차총회는 관광 관련 국제기구 총회 가운데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로 한국에서 열리기는 2004년에 이어 14년만이다. “관광! 사람과 사람의 만남, 협력으로 새로운 길을 열다(Building Bridges, Connecting People---How Collaboration Creates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별·세대별·인종별·종교별 차이, 성 차별, 인공지능 등으로 벌어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극을 ‘관광’이라는 매개를 활용해 조화롭게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에 관해 논의한다. 미래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할 ‘연계성’을 논의하는 자리답게, 이번 총회에는 최근 5년간 최다인 41개국에서 관광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별 기조연사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및 10개국 관광부처 장·차관급이 참가하여
(용인신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역 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 업체를 5월 16일(수)까지 추가 모집한다. 삼성서울병원 BMCC(Bio-Med Connect Center, 센터장 방사익, 이하 BMCC)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의료기기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병원 임상의, 첨복단지 전문연구팀이 협력하여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수요기반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 의료기기기업이 자금, 기술력, 네트워크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제품화 과정에, 실제 수요자인 의사들이 컨설팅 및 검증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서 17개 기업이 지원했으나, 한정된 컨설팅 기간과 영역으로 인해 5개 기업만 선정됐으며, 이번 모집에서 5개 기업을 추가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이란 의료현장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장친화형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품질 개선 및 의료산업 신시장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2017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개발 또는 시판 중인 의료 분야 제품에 대해 의사와 관련 전문가
(용인신문) 대구의료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래 및 입원 소아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라파엘웰빙센터 2층 로비에서 실시된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영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어린이 음악회와 요술풍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팝콘과 솜사탕 기계를 라파엘웰빙센터 로비에 배치하고 즉석에서 제조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같은 날 오후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고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8일(화) 어버이날에는 유완식 의료원장과 의료진들이 대구의료원 본관 4층 병동을 방문하여 입원 중인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환우와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지난 4일 목포시와 영암군이 고용위기지역으로 공동 지정됨에 따라 해당 시군, 목포고용노동지청과 T/F를 구성, 지원 내용을 적극 알리고 정부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등 발빠른 후속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T/F는 우선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전개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홍보책자와 리플릿을 제작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도와 시군 누리집에 배너를 게시하기로 했다. 목포시와 영암군에서 사업자, 근로자(실직자),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안내 창구를 설치하고 전담직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라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훈련지원금, 지역고용촉진지원금,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지원과, 고용촉진장려금과 고용산재 보험료, 장애인고용부담금의 납부유예 혜택을 받는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근로시간 조정, 교대제 개편, 유급휴직 등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한 경우 단축된 근로시간에 대해 사업주가 근로자의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한 금품을 보전하는 것이다. 기존에 1일 6만 원 한도를 1일 7
(용인신문) 대구문화예술회관은오는 5월12일(토)과19일(토)오후3시「미술관으로 간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 팔공홀 리모델링으로 1년간 공연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클래식 애호가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향유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형태의 음악회를 기획하였다. 본 공연은 기획전시「원로작가초대전」의 작가와의 만남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이 아닌 전시관에서 미술작품과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를 선보임으로써 서로 다른 예술장르의 뜻밖의 만남을 통한 예술적 시너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에 공연은 계명대학교에서 고전음악의 힘을 전파하고 있는 지역 대표 첼리스트 박경숙이 음악감독으로 새로운 앙상블 팀을 구성하였다. 출연팀은 총3팀으로 현악4중주단(Uno콰르텟), 5인 첼로앙상블, 목관5중주단(Wood wind Quintett. On)이 12일과 19일에 출연하며,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프닝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과 김나경, 비올리스트 이정민과 첼리스트 박경숙이 함께하는 ‘Uno 콰르텟’이 나와 비발디의 사계 중 ‘봄’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K
(용인신문) 대구시청 직원동호회는 취미생활을 하면서 시민 봉사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펼치고 있다. 대구시청 직원동호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봉사활동을 겸하고 있으며, 타 기관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시정을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저글링 동호회는 어르신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통기타 동호회는 시민 대상의 재능기부 공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 축구.마라톤.문학.볼링 등의 동호회도 광주시와의 달빛동맹 교류, 경북도와의 한뿌리상생 교류, 혁신도시입주 공공기관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봉사활동은 저글링 동호회와 통기타 동호회가 펼치고 있는데 저글링 동호회는 어르신 보호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저글링을 통한 재미있는 공연, 집중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통기타 동호회는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박람회, 개소식에서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공감과 감동의 무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사진 동호회에서는 정기적인 출사와 함께 우리시 대표 축제인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매년 기록 촬영 봉사를
(용인신문) 전라북도‘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2017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상(전국1위)을 수상하는 등 도민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보건복지부 소관 8대 바우처 사회서비스사업 중 지역사회서비스투자,가사간병방문지원,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3개이며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가사간병방문지원,노인돌봄종합서비스,장애인활동지원,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발달장애인부모상담지원,지자체가 지역에 맞게 직접 기획한 사회서비스 지원,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재가간병.가사 지원,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의 산후조리 지원사업이다. 예산운영은 지역사회 수요에 대응하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3개 사업을 포괄보조 방식으로 편성하여 34개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2018년 총사업비는 25,907백만원이다. 특히, 전라북도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품질인증제 실시, 제공기관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서비스 품질향상과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으며, 더불어
(용인신문) 대구시는 2018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9개 종목, 1,20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001년 제주도에서 처음 개최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며 그 동안 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산과 지역.계층 간 화합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대구시는 제1회 제주도 대회때부터 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하여, 전년도에는 성적향상이 가장 뛰어난 시도에 수여하는 성취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대회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의 화합과 대구시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9개 종목 1,205명의 선수단(총감독 권오춘 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출전하며(정식종목 34개, 시범종목 5개), 개회식에서는 전라남도에 이어서 7번째로 입장한다. 금번 대구선수단 중 최고 연령자는 우슈 종목에 참가하는 김종환 선수로 만 86세이며, 최소 연령자는 롤러 종목에 참가하는 김건후 선수로 만 7세이다. 생활체육대축전은 엘리트 체육대회와 달리 남녀노소 동반 출전이 가능하며, 성적보다는 건강 증진과 소통 그리고 국민화합에 목적을 두고 있어 참여자의 저변 확대
(용인신문) 대구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하여 14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공동주택 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대구시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16개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해 공모신청을 접수하였으며, 5월 4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4개 사업에 총 사업비 9천500만원(공동주택별 1천만 원 이하)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금년 공모사업 계획서에는 지진.화재 등 갈수록 증가하는 재난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재난대응 및 안전 관련 프로그램」이 필수 사업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주민화합·소통, 친환경 녹색, 교육·문화, 자원봉사, 주민갈등 해소, 관리비 절감 등 아파트 입주민들의 상호교류 및 화합을 위해 필요한 사업 중 우수한 사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업을 소재지 구·군별로 보면 중구 1개, 동구 5개, 북구 3개, 수성구 2개, 달서구 1개, 달성군 2개이며,선정된 사업 중 달서구의 월드마크웨스트엔드의 “함께하고 배려하는 문화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가
(용인신문) 대구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이웃, 장애·질병으로 힘든 이웃, 돌봄이 필요한 이웃, 학대가 있는 이웃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면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는 “찾아주세요~ 찾아갑니다~” 캠페인을 펼친다. 5월은 고마운 가족을 생각하는 가정의 달이다.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등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기이다. 하지만, 5월이 되면 더욱 힘들어 지는 우리의 이웃이 있다. 막막한 생계로 고통을 겪고 있어 부모님은 커녕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미안한 감정을 금치 못하는 가장도 있고, 정신장애와 당뇨·치매 등으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는 안타까운 이웃들도 있다. 대구시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 대한 사랑을 넘어 우리 지역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찾아 주세요~ 찾아 갑니다~” 캠페인을 펼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센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시행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하여 방문상담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읍·
(용인신문) 대구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부산시·인천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 관련 공무원 50여명을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준공영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10일부터 11일까지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등에서 ‘준공영제시행 광역시협의회’를 개최한다. ‘준공영제시행 광역시협의회’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를 비롯한 광역 도시 간 정보교류를 통해 재정절감 방안 등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광역시 간 순환 개최된다. ※ 준공영제시행 광역시협의회 : 대구,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이번 광역시협의회에는 대구,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이외에 서울시와 제주도가 참가해서 준공영제 발전방안 뿐 만 아니라 전기버스 도입 등 대구시와 관심분야가 같은 시내버스 운행 정책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가 발표할 내용은 버스정보안내기 천여 대의 통신방식을 유무선 네트워크에서 4G 기업전용 LTE로 변경해서 기존 통신 이용료보다 40% 금액을 절감하면서 속도를 높인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내버스 실내 공기질 개선, 부산시는 “준공영제 발전방안”, 인천시는 “준
(용인신문) 대구시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정된 소득보장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대구시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인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안정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유망 사업장을 창업하고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취업이 잘되는 직업교육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의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이다. 2015년 첫 시행하여 지금까지 농산물 직매장, 음식점, 실버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7개 사업장을 창업하여 어르신 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간병사, 경비원, 천연비누제작 등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210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올해에도 사업장 창업 3개소, 직업교육 5개소에 1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중구 메트로플라자와 김광석길에 위치한 ‘마실김밥 1,2호점’에 이어 ‘마실김밥 3호점’이 오픈 준비 중이다. ‘마실김밥’은 대구시 시니어클럽의 고유브랜드로 당일 준비한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런 손맛으로 SNS에 맛집으로 유명하다. 또한 동구노인회관에 ‘카페누리 3호점’, 남구청 민원실에 ‘써니커피 3호점’이 잇따라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