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7월 31일(일)부터 태국(파타야) 방문 후 8월 8일(월) 국내에 입국한 K씨(남성, 81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국립보건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8월 19일(금) 오후 5시40분경 확진(혈액 양성 및 소변 음성)하였다고 전했다. 감염자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8월 13일(토) 근육통, 8월 14일(일) 발진, 발열(38.0℃) 증상이 발생하여 8월 15일(월)에 은평연세병원(서울시 은평구)에서 진료 시 지카바이러스 의심되어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하여 신고 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시에서 모기에 의한 감염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위험 지역(Miami-Dade County(Miami 포함) 및 Broward County)을 지카바이러스 최근 발생국가(지역)로 추가되면서,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구강진료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치과주치의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2013년 서울대 치과병원과 협약을 맺어 구강질환 심화치료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금까지 저소득·장애 아동 총 44명에 대해 심화치료와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심화치료는 행동신체장애 또는 기타이유로 구강질환 치료에 특수한 시설·장비 및 인력이 있어야 하는 아동을 상급 의료기관에 의뢰해 진료하는 것이다. 이에 서울특별시는 신체장애 혹은 복합적인 구강질환으로 지역 치과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장애 아동이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서울특별시는 치과주치의사 사업을 통해 2013년 3명, 2014년 7명, 2015년 17명, 2016년 6월말 현재 17명 등 지금까지 44명에 대한 치료와 치료비 약 4,200백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하반기에 13명을 더 지원해 올해는 총 3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구강질환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료를 지원함으로써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평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19일 동국대 경주병원 국제힐링센터에서 ‘제8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과 보급 확산을 위해 도내 고등학생 총 40개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상황극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대처 과정을 경연했다. 경연결과,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계림고등학교(지도교사 정혜영, 학생 이영일, 손종우), 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은 성주여자고등학교(지도교사 김정희, 학생 강은지, 이유나)가 차지하는 등 모두 10개팀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6월 10일에는 신청팀을 대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제사례 소개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사전 실시한 바 있다 이경호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응급상황에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탤런트 박상원을 인체조직기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16년 공익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박상원이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해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라는 타이틀 아래 제작되는 이번 광고는 피부와 뼈 같은 인체조직을 이식받아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는 수혜자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삶이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광고 마지막 부분에 편안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탤런트 박상원의 모습을 담아 메세지 전달의 극대화를 꾀했으며 이 광고는 9월 말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와 라디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상원은 “이번 인체조직기증 공익광고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체조직기증을 알리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서종환 이사장은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인체조직기증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익광고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지원본부는
(용인신문)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18일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관과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납업무 종사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상기관은 한국도로공사, 전국고속도로영업소운영자협회, 고속도로공개영업소 운영자사무장협의회, 광주근로자건강센터이다. 찜통더위에도 창문을 열고 웃으며 고객을 맞이해야 하는 열악한 근무환경, 불안정한 고용환경 등으로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납업무 종사자들은 극심한 업무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광역센터는 이런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수납업무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건복지부 소속 정신과 전문병원인 국립나주병원과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윤보현 센터장은 “직무 스트레스에 취약한 업무군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은 공공영역에서 반드시 해 주어야 하는 부분이고 이번 협약을 통해 톨게이트 수납원이 마음 따뜻한 웃음으로 톨게이트를 지나가는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18일(목) 직원 정신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직장 내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불안정으로 인한 개인건강 저해 및 정신적·심리적 애로와 고충이 상존함에 따라 사전 예방 및 치유프로그램 도입이 절실한 상황에서 직장분위기 쇄신방안의 일환으로 적극 실행에 옮긴 것은 직원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 차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은 시청사 20층 하늘마당 일부공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상담사가 상시근무하면서 격무부서 직원 및 120콜센터 상담원 등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게 된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단체프로그램, 심리검사·진단,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공직 생산성 제고를 위해 큰 역할이 기대된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권선택 시장의 축하인사, 격무부서 및 새내기공무원의 현판제막식, 상담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 후 전문상담사와의 간단한 개인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심리 치유 경험을 한 주민이 다른 주민을 치유하는 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이하 ‘맘 프로젝트’)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특별시는 하반기부터 시민 힐링프로젝트 ‘맘 프로젝트’ 참가자를 감정노동자, 치유활동가뿐 아니라 홀몸 어르신, 성소수자, 경력단절여성, 비정규직 근로자 등으로 확대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현재 18개 자치구 보건소 등의 기관과 연계해 ‘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6주 동안 치유 받은 시민이 다른 시민을 치유하는 ‘치유릴레이’ 형식이다. 6주간 참여자가 적극적, 자발적인 프로그램의 주역이 되는 방식으로 내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밥상, 내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한마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홈페이지(http://누구에게나엄마가필요하다.org, http://www.mom-project.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엄마가필요해’ 검색)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특별시는 올 상반기 맘 프로젝트에 3,165명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8월말~9월초까지 말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말벌의 공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벌퇴치 및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15년에 128,444건으로 2013년(86,681건)에 비해 약 5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공격성과 벌침의 독성으로 벌집제거 주요 대상이 되는 말벌은, 기온이 증가하는 7월부터 출현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8월~9월에 활동이 가장 왕성하여 벌집제거 출동의 절반이상이 집중된다.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의 영향으로 7월까지 벌집제거 출동이 43,85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27,729건)에 비해 58%가 증가한 수준으로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사고도 2건이나 보고되고 있다. 최근 토종벌에 비해 도시 적응성이 좋고 공격성과 벌침의 독성이 높은 외래종 ‘등검은말벌’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등검은말벌은 도심에서 아파트 외벽이나, 지붕의 처마 밑, 가로등, 산책로 주변 등 사람과 접하기 쉬운 곳에 벌집을 짓고 벌집 근처에 접근하면 기습적으로 공격을 가한다.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말벌이 보이면 벌집이
(용인신문) 제천시보건소에서는 이달(8월)부터 민원처리 결과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건강진단 결과서 등 민원, 의원, 약국 등 민원, 식품 공중위생 영업허가 등 민원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모바일시대를 맞아 보건·위생사업 관련 민원 처리 결과를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함으로써 주민생활에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과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자 한다. 이 서비스는 제천시보건소를 방문한 민원인이 제출 서류에 휴대전화번호를 기재하면 처리결과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 채용신체검사서, 식품 등 위생관련 영업허가, 의원, 약국, 소독업, 의료기기 등, 연간 18,000여 건의 민원 처리결과를 안내함으로써 민원인은 신속한 결과 확인이 가능해졌고, 보건소의 입장에서는 전화 문의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처리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어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고품질 행정서비스 실현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비만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제2기 웰빙 건강라인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 3회, 8주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반 이후에는 요요현상을 막기 위하여 4주간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같이 병행·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다. 에어로빅, 유산소성 근력운동 프로그램과 영양식단 시식 체험, 식사일지 상담 등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모집 정원은 만 30세 이상 64세 이하 30명으로, 희망자는 31일까지 보건소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 기초검사와 함께 인바디 측정 및 개별상담을 실시한 후 ‘체질량지수(BMI) 25이상’, ‘체지방율 28%(남자 20%) 이상’ 등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뽑는다. 이선희 건강증진과장은 "세종시민들에게 비만 탈출은 물론, 올바른 운동과 영양습관 안내로 자가 건강관리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22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영유아의 구강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CJ 라이온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엄마의 충치는 아이의 충치, 잘 씹지 않는 아이는 쉽게 화를 냅니다, 메르스가 지나갔다구요?, 우리아이 치아 건강 관리법, 구강 내 세균 레벨 검사·내 입속 세균 관찰 등이며 실습도 병행 진행한다.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구강보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청소년회관 소속동아리인 핸드캠페인동아리 TC2(티씨제곱)가 오는 9월 10일(토)부터 10월 15일(토)까지 한달동안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청소년건강(美)ME캠페인’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핸드캠페인동아리 TC2(티씨제곱)은 14년도 하계열린문화학교 ‘해를캐는아이들’ 단위분과인 핸드메이드분과에서 출발하여 핸드메이드기법을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진행하는 동아리로 ‘유기견예방 인식표목걸이 만들기’, ‘안전퍼즐 캠페인’, ‘환경화분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현재 총 10명의 중·고등학생 청소년이 활동 중에 있다. 본 캠페인은 인천 남구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 혹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SNS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용돈캘린더’를 변형시킨 ‘UP캘린더’를 만들어 하루하루 건강실천미션을 수행해보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은 연 초 캠페인 주제를 선정하는 동아리 회의에서 ‘취업 성형’에 대한 내용이 언급됨에 따라 신체적 외모만을 근거로 사회적으로 평가받는 부분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하여 6월중 인천 남구 관 내 거주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