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한 김선구 관장(앞줄 오른쪽)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연)과 지난달 21일~24일까지 4일간 중증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배, 장판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재가 장애인 2가정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도배, 장판 교체와 함께 화장실 내 세면대가 없는 노후 화장실의 리모델링까지 진행됐다. 사업비 400만 원 후원과 더불어 대상자 선정과 실사부터 타일 교체, 철거 등 재능기부와 가구 옮기기 등 자원봉사활동까지 사업의 전 영역에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 15명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참석한 김동연 회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하고자 계획을 세웠고 중증장애인을 직접 만나서 활동한 것이 값진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진행해서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노후 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후원과 봉사활동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중부 2지역 본부(본부장 김재영)와 지난달 23일 발달장애 아동 놀이 교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사각지대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놀이 교사를 지원함으로써 놀 권리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놀이시간을 확대해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선덕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접하고 사회성 향상과 함께 성장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9개 영역의 개별 치료와 활동 보조, 방과 후 학습 도우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수지점에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지난달 22일 ㈜이마트 수지점(점장 이진우)으로부터 경로당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 이재규 지회장은 “긴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도 어려운 상황일 텐데 온정의 손길로 이렇게 후원해 주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진우 점장은 “좀 더 많은 경로당에 혜택을 드리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에 많은 관심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은 11개 분회와 노인 정보화 교육장,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등 비교적 활성화된 경로당에 전해준 이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첨단 건설소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크로드시앤티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희망을 위한 자선 공연 <동행>을 개최했다. <동행>은 실크로드시앤티가 지난 2008년부터 이어가는 자선 공연 행사다. 한국유니세프가 주최하고 실크로드시앤티 주관으로 지난달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 7회 행사에는 2600여 명이 자선에 ‘동행’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동행> 콘서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 대표로 활약 중인 배우 이보영과 아나운서 김선근이 진행을 맡았다. 1부 기금 전달식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마련된 총 1억 5000만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2부 콘서트에서는 <팬텀싱어 1> 우승자인 포르테 디 콰트로가 천상의 하모니로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미국 출신의 트로트 가수 마리아, <내일은 미스트롯 2> 선(善)인 ‘트롯 바비’ 홍지윤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K팝 대표 걸그룹 오마이걸은 상큼한 매력을 담은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무대는
윤상형 후보자 윤 후보자가 최근 출범한 '재단법인 지품다' 로고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2일 회장선출을 겸한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이날 회장 선거는 윤상형 후보자가 만장일치로 단독 추대돼 무투표로 회장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단독 출마한 윤 후보자를 소개하고 그가 계획하는 사업들에 대해 알아본다. * 윤상형 후보자는. 윤상형 후보자는 대한민국이 IMF 관리체제로 들어섰던 지난 1997년 말 용인에서 복지사업을 시작했다. 외환위기 한파 속에 빈곤 가정은 더 어려워지고 문을 닫는 영세기업들이 속속 생겨났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실업자와 노숙인은 거리마다 넘쳐나는 등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이 양산되는 시점에 이른다. 사회적 약자들이 점점 늘어가는 즈음 이들을 도울 사회복지가 불모지였던 당시 용인시에서 윤 후보자는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토대로 푸드뱅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05년에 ‘(사)여럿이 함께’를 설립했다. 이동 푸드뱅크 사업, 따뜻한 이동 밥차, 나눔 품앗이가게, 나눔 품앗이학교 등을 아우르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에의 일자리 제공사업을 앞장서서 전개했다. 지난 2015년에는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사)나눔체험휴먼센터(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춤 배우기를 선택한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평일, 복지관 교육실에서 배움의 열정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6개월 과정으로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생활 및 자기계발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수묵화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 감상 등), 건강교실(실버체조, 타이치, 뇌호흡,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84개 강좌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춤을 배우고 있는데 가족들이 ‘요즘 즐거워 보인다’며 응원해주고 있다. 복지관 오는 길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취미와 자기계발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사회복지 사업법에 따라 실시한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 ‘노인복지’ 부문 A등급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경기도, 경기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간(2019년~2021년)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2014년 개관 후 처음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결과 종합 A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임형규 관장은 “개관 이후 처음 참여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뿐만 아니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준 지역사회 유관기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2022년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민간위탁사업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기관’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하며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사업체에 미리 배치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 직장 적응 등 직업훈련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해 중증장애인의 취업 달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2022년 사업 목표량 대비 175%, 취업률 90%를 달성했으며 취업이후 95% 근속을 유지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근식 관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중증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얻어낸 결실이다. 앞으로도 더욱 중증장애인의 가능성에 집중해 그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범 용인시청년봉사회장(우측)이 이상일 시장에게 후원품을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 8일 용인시청년봉사회(회장 정현민)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여성위생용품 30박스와 연탄 1000장 등 490만 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정현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각 계층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논의해 미혼모를 위한 물품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30박스는 지역 미혼모 시설 2곳에, 90만 원 상당 연탄 1000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곳에 전달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렇게 세심하게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고심하는 정 회장과 용인시청년봉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청년봉사회가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용인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