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2022년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민간위탁사업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기관’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하며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사업체에 미리 배치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 직장 적응 등 직업훈련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해 중증장애인의 취업 달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2022년 사업 목표량 대비 175%, 취업률 90%를 달성했으며 취업이후 95% 근속을 유지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근식 관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중증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얻어낸 결실이다. 앞으로도 더욱 중증장애인의 가능성에 집중해 그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