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을 이끌어 낸 이상일 시장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처인구 이동읍 21개 단체협의회와 남사읍 24개 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남사읍 주민센터에서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45년간 적용된 규제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이동읍과 남사읍 주민들은 “숙원 사업을 해결해 준 이 시장에게 고맙다”며 거듭 감사인사를 건넸다. 앞서 주민들은 지난 17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발표 직후 ‘용인시 발전의 걸림돌 제거됐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