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鐵人)들의 대축제,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주최:대구철인3종협회, 후원:대구시)’가 9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9일(日)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는 철인3종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KTF시리즈 첫번째 대회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90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올해 14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심에서는 개최가 힘들다는 철인3종의 선입견을 깨고 아름다운 경관의 수성못과 도심임에도 평탄한 직선 코스로 사이클 경기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신천동로에서 개최되어, 통영 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부부 철인부’와 ‘장애인부’를 처음으로 신설하여, 여성과 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생활체육으로서 철인3종경기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철인3종대회 중 전국 최초로 신천에 서식하는 수달을 캐릭터화 하여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대구와 신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
(용인신문) 부산시는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제5회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트·요트, 엔진·부품·악세서리, 서비스·시설뿐만 아니라 낚시장비, 카누카약, 서핑, 워터스포츠 장비, 캠핑카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올해는 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에서 새롭게 ‘부산 낚시특별관’을 대대적으로 구성하여 낚시세미나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조 보트, 요트 및 관련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부산국제보트쇼에는 국내 보트 제작 전문기업인 흥진티엔디, SMT-대한, 한국컴포짓, 씨월스마린 등 8개 업체가 동남권 클러스터 공동관에 참가한다. 호남권 클러스터 공동관에는 푸른중공업, 신우산업, 주식회사 빈센, 에스컴택 등이 참가하여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보트 및 요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주)진아’는 ‘바다의 롤스로이스’로 불리우는 Hallberg-Rassy사의 대양 항해용 크루져 HR412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고, ‘아이비엠티(IBMT)’는 세계최초 알루미늄 반잠수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4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간 창원에서 ‘제4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아시아·태평양농아인스포츠연맹(APDSC)와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농아인축구연맹에서 주관하며, 경상남도 및 창원시 등이 후원한다. 총 10개국 12개팀(남자 9팀, 여자3팀) 3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제4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는 2006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4번째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체됐던 농아인 스포츠 교류가 활성화되고, 경상남도와 국내 농아인들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개막 다음날인 24일 19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경남 창원을 방문한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만큼 더욱 더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2006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으며, 장애인 스포
(용인신문) 부산시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수영만 앞바다에서 ‘2018 부산 아시아세일링위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요트협회 주최, 아시아세일링위크 조직위원회 주관,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요트협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아시아세일링위크 기간 중에는 ▲25ft 이상의 크루저요트대회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7.~4.29.)와 ▲딩기요트 대회인 부산시장배 전국요트대회(5.4~5.6)가 함께 개최된다. 먼저, 아시아세일링위크의 메인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한국, 일본, 러시아 등 12개국에서 총 50여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수영만 앞바다를 형형색색의 요트들로 물들일 예정이다.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외국의 전문 세일러들이 참가하여 동일한 6척의 배로 실력을 겨루는 K30종목이 추가되어 전문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최대 딩기요트 대회인 부산시장배전국요트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 딩기요트 경력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순위경쟁 경기로 아마추어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
(용인신문) 서울시는 4월 22일(일), 오전 7시50분부터 10시10분까지 강남 코엑스 영동대로, 영동대교, 자양로, 잠실대교, 잠실종합운동장 등에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는‘2018 서울국제 10k & 우먼스하프마라톤’개최에 따른 주요구간에 대한 교통통제이다. 교통통제 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을 참고하면 된다.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2018 방콕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서 진행된 스포츠어코드 이사회 결과, 대륙별 순환 원칙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2019 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하였음을 비공식적으로 통보받았다. 이번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은 최근 유럽과 미주지역 대도시들의 대거 신청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8일 저녁(현지시간)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패트릭 바우만 회장은 충북 홍보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림픽종목뿐만 아니라 비올림픽 종목을 아우르는 스포츠 진흥 활동과, 충북도의 스포츠·무예 발전을 위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스포츠 비즈니스 활동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충북도가 스포츠에 대한 헌신과 약속을 보여주었지만,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집행위원회 결정에 따라 아쉽게도 충북도가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개최지 선정의 최종 단계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앞으로도 충북도가 2020년 또는 그 이후의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을 위하여 활발한 논의를 계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이 2019년 컨벤션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된다. 첫 번째,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륙별 순환개최가 우선시되었
(용인신문) 충청북도(단장 정효진 문화체육관광국장)는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및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를 위해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태국 방콕의 센타라 그랜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 방콕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이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컨벤션 행사로 “세계 스포츠계의 UN 총회”로 불리며, IOC위원장을 비롯해 100여개 국제경기연맹과 대회 조직위 등 2,000여명의 국제 스포츠 주요 인사가 모여 국제회의와 전시회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이다. 행사 3일째인 4월 17일 현재, 프란치스코 리치 비티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 회장, 니스 하트 스포츠어코드 총괄책임자, 파나지오티스 테오도로폴로스 국제 주짓수 연맹 회장, 마흐모드 라시디 이란 무예협회 회장, 데오라즈 차뚜르베디 국제 카바디 연맹 CEO, 그리고 웨사락 코우수라트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과 마리칸 아시아 펜칵실랏 회장 등 국제 스포츠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추진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승민 IOC 위원과 국내 스포츠 마케팅의 권위자 강준호 서울대 교수를 홍보부스로 초대하여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용인시마라톤클럽연합회(회장 김종찬) 수지마라톤클럽 소속인 양점조·신순섭 부부는 지난 8일 열린 서산마라톤대회에서 부부 동시 풀코스 100회를 완주했다. 부부가 마라톤을 시작한 것은 부인 양점조 씨가 친구의 권유로 지난 2005년 4월에 열린 제2회 용인관광마라톤대회 10km에 함께 참가한 후 부터다. 같은 해 11월에 열린 손기정마라톤대회에서 처음으로 풀코스를 달렸고 그로부터 약 12년 만에 함께 풀코스 100회를 완주 하게 됐다. 첫 풀코스에서의 기록은 신순섭 씨가 4시간18분이고 양점조 씨는 4시간08분으로 첫 기록은 일반 마라토너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작했다. 이후 부부는 달리기를 취미로 삼았고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항상 함께였다. 둘이서만 달리던 중 지난 2008년에는 수지마라톤클럽에 가입하면서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다보니 기록은 물론 건강도 둘이서만 다닐 때보다 눈에 띄게 좋아졌다. 특히 77kg울 유지하던 몸무게는 65kg으로 낮춰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부부는 입을 모아 “적당한 달리기는 건강에 아주 좋은 보약”이라고 말했다. 마라톤기록도 신순섭 씨는 2시간59분27초를 기록하며 sub-3를 달성했고 양점조 씨는 최고기록이3시간16분17초로su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오는 5월 충주를 주개최지로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 도 전국체전추진단은 시각적 홍보 효과가 큰 전광판, 영화관 스크린 광고, 고속도로 야립간판, 시내버스 랩핑광고를 이용한 홍보와 언론·방송, 온라인상 파급효과가 우수한 SNS 등을 적극 활용하여 체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체전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전이라는 다소 딱딱해질 수 있는 소재가 학생층과 네티즌 등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웹툰, 인포그래픽, UCC 등 다양한 콘텐츠 홍보 및 체전 SNS 릴레이 인터뷰 진행으로 소통 및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행사 일주일 전 체전 개최 붐업을 위한 SNS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5월 29일 전국소년체전의 마지막 날까지 꾸준한 SNS 활동과 소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체전 임박해서는 각 시군 주요 시가지, 경기장 주변에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주)현대자동차,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는 4월 10일(화)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대회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사장보, 그리고 이준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대회가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제2회 대회는 오는 5월 24일 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4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본 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네시스’브랜드가 ‘글로벌 탑 브랜드’로 도약을, 인천시는 도시브랜드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현대 자동차 간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인 인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 장소인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지난 2015년 프레지던츠 컵 대회에 이어 금년
용인시축구센터 유소년 팀인 용인FC백암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센터에 따르면 용인FC백암은 지난달 31일 이천시 대월면 체육공원에서 막을 내린 경기대표 선발전에서 일산 백마중학교와 연장전까지 무승부를 기록하는 접전을 펼쳤다. 전반 15분 터진 김장우의 골로 분위기를 주도했으나 백마중의 힘을 앞세운 공세로 전반 22분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 없는 공방전을 펼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전반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9분 조재훈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기사회생했다. 승부는 9번 키커에서 가려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도지사기 축구꿈나무를 겸한 대표선발전은 학원부와 클럽부로 나눠 진행됐다. 용인시축구센터 산하 팀인 용인FC백암과 원삼은 클럽부 결승전에서 자웅을 겨루며 다시 한 번 U-15 정상 팀임을 입증했다. 이번 용인FC백암의 경기대표 선발은 김길수 상임이사를 비롯해 노경환 감독과 전복식 코치, 선수 및 가족 등이 하나 돼 동계훈련 등을 통해 기량을 쌓은 결과 소년체전 티켓을 차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노경환 감독은 “팀을 잘 정비해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와 경주시,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7일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500여명의 외국인 마라토너를 포함한 국내외 총 1만 3천여명이 참가하여 벚꽃 풍경 속에서 천년고도 경주를 달린다. 1992년 ‘한일 양국민이 함께 손잡고 달리자’라는 슬로건 아래 일본과의 마라톤 교류를 위해 시작되었던 이 행사는, 지난 26년간 일본, 대만, 홍콩 등 2만여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며 세계인의 문화 교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해외 홍보 및 참가자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으며 마라톤 대회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화권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홍콩 · 중국지역 여행 전문매체 및 여행업계 23명을 대상으로 대회 연계 답사여행(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27년째를 맞이한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와 벚꽃, 마라톤을 결합한 대표적인 스포츠 관광사례”라며, “올림픽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