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향빈 총동문회 사무총장, 현태주 총동문회 명예회장, 송미령 학생회 부회장, 공학배 총동문회 회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임현승 강우장학회 회장, 임규범 학생회 회장, 김종대 발전기금조성위원회 위원장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4일 강남인 새 출발 응원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졸업생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담은 학위복을 선물하는 행사로 이를 위해 총동문회 공학배 회장 1500만 원, 현태주 명예회장 1000만 원, 김원일 수석부회장 150만 원, 강남대학교 출신 교직원으로 구성된 강우장학회에서 5000만 원을 후원했고 지난달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공학배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을 기념할만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어 기쁘다. 새 출발 하는 학생들이 선배들의 응원을 받아 더 힘차게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고, 임현승 강우장학회장은 “학교와 후배들의 앞날이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하여 애쓰는 강우장학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신일 총장은 “후배들과 학교를 위해 귀한 마음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와 취업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한 시기를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제1기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 입학식 [용인신문]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이 지역혁신 인재육성을 목표로 경기도 최초의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DKU-GLP, Glocal Innovator Program)’을 신설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수업을 개시했다. 이번 특별과정은 대전환 시대의 변화 및 혁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역발전 청사진을 설계하는 핵심자원을 육성한다는 모토 아래 자치분권 현장의 주요 의제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현직 지자체 단체장·자치분권 전문가·해당 분야를 전공한 교수와 언론인·국정업무 수행 경험이 있는 전현직 고위직 등 24명의 저명인사가 강사로 나선다. 특별과정은 △자치분권 플랫폼과 리더십 △지역사회와 참여의 정치 △로컬브랜드 생태계 조성 △지역혁신 리더십과 청년정책 △지역문화·자원 발굴 △국정전략과 입법혁신 △도시재생 및 지속가능 생태계 조성 △도시브랜딩 구축 △지방재정혁신 등 자치분권 현장의 주요 이슈를 24회에 걸쳐 토론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염태영(경기도 경제부지사)·정원오(서울시 성동구청장)·이용섭(전 광주광역시장)·곽상욱(전 오산시장)·손혁재(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박용남(지속가능
[용인신문] 중앙예닮학교(이사장 고명진 교장 한종혁)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우크라이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 학생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PRAY FOR UKRAINE’를 주제로 뱃지 디자인을 공모해 제작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에게 판매했다. 다양한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총 266만 950원이며 성금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로 전달해 우크라이나 선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중앙예닮학교 수요채플에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소속 우크라이나 김민호 선교사(팀장)가 학생들에게 우크라이나 선교 소식을 전하고 기도제목을 나눴다. 김 선교사는 “전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통해 유럽교회를 깨우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제사장의 나라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기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하화평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고, 기도하는 활동으로 오히려 중앙예닮학교 학생들이 하나 될 수
너의 마음을 열어줘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백현중학교(교장 양진옥)는 새학년을 맞아 지난달 21일~2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너의 마음을 열어줘!’ 학급 응집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또래관계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제한된 일상생활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이 위축된 학생들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또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률 증가로 사람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보다 스마트 기기와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아지면서 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저해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용인백현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사회성 및 인성 발달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학급 응집력 향상 프로그램인 ‘너의 마음을 열어줘’에 전 학년이 참여토록 했다. 프로그램 너의 마음을 열어줘는 ‘같이의 가치’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 반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함께 나누면서 공동체 생활에서 필요한 인성의 8요소인 예의, 존중, 정직, 책임, 효도, 배려, 소통, 협력을 주제로 칭찬 미션, 감정카드 게임 등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같은 반 친구의 칭찬하기를 했는데 나도 칭찬을 들어서 좋았고 반
‘2023년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의 착수보고회 진행모습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2021년부터 '디지털 전환(DX)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달 24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승도)과 3차 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남대학교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체의 수요와 요구에 맞춰 인재 양성을 위한 재직자과정, 예비취업자과정, 예비창업자과정 등 운영을 통한 50여 명의 고령친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직자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획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오는 5월 3일~7월 26일까지 77시간의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이론교육과 사업기획서 수립 멘토링 교육으로 진행된다. ‘예비취업자과정’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의 전문 인력수요 충족을 위한 취업연계 지원 과정으로 오는 6월 27일~8월 25일까지 185시간의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이론교육과 직무체험으로 진행된다. 또 ‘예비창업자과정’은 디지털 기반 고령친
위촉된 10명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체계적인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제 1차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 회의에 앞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전방안에 대한 조언, 인적·물적자원 지원, 프로그램 연계, 홍보 등 역할을 위해 10명의 지원협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으로는 박남숙 전 용인시의회 의원을 위촉했으며 박 전 의원은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어 본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보고와 제 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소개했다. 즉, 틴커캐드(3D 프린터), 디자인 플랫폼, 목공, CNC 등을 활용한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ESG 이론을 바탕으로 한 환경 창의 교육을 운영하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의 비전을 지원할 것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전을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앞으로
손봉락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왼쪽)가 김수복 단국대 총장에게 장애인 치료지원과 전용장비 구입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용인신문] 초아(超我)의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이며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치과진료 편의증진을 위한 전용기금을 출연했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 손봉락 총재(TCC스틸 회장)는 지난달 28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을 찾아 저소득 장애인의 치료비 지원과 장애인 진료를 위한 전용장비 구입에 써달라며 7000만 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손봉락 총재, 문덕환 전 총재, 황순신 사무총장, 이태영 서울남산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 측 인사와 김수복 총장, 정동화 죽전치과병원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 출연은 국제로타리재단이 펼치는 글로벌 그랜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국제로타리 3650지구를 포함한 미국(LA), 대만(신주·타오위안), 일본(오사카) 등 해외 교포로타리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해외 로타리 지구와의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기금 사업을 주도한 손 총재는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이 ‘경기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용인신문]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달 25일 2023년도 청소년자치기구연합 케미타임 발대식을 진행했다. ‘케미타임’이란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의 청소년들 간 소통을 통해 소속감을 함양하며 활동의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교류 및 연합활동이다.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12기 누리봄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12기 도담은 각각 위촉장 및 인준서를 수여 받아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임원도 임명해서 지속적인 케미타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자치기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 증진을 목적으로 관계형성게임과 교류활동 등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현초등학교 학부모총회 모습 신촌초등학교 학부모총회 모습 효자초등학교 학부모총회 모습 [용인신문] 지난 15일 용인시 소재 소현(교장 배미랑)·신촌(교장 김광현)·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는 각각 학부모총회를 열고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대면 총회여선지 참가자 모두가 들뜬 모습이었고 총회 내용에 더욱 큰 관심을 보였다. 소현초등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설명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목표 및 비전을 공유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로서 알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또 담임교사와의 만남으로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에 대한 소개 및 의견 교류가 진행됐다. 배미랑 교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학부모총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대면 교육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마스크 의무 해제 조치가 점점 확대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촌초등학교는 300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학부모회 임원으로서 학교 발전 유공 학부모에 대한 감사장 수여
(왼쪽부터)이대권 용인대 산학협력단 연구교수, 황진아 용인대 산학협력단 연구교수, 박준석 용인대 산학협력단장, 김현석 원삼중학교 교장, 한은숙 원삼중학교 교감, 원삼중학교 행정실장 [용인신문]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준석)은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 국정과제인 교육부 디지털 새싹 사업으로 경기도 전 지역 초·중·고생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SW·AI DoDream 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 동남부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용인대학교가 경기도 내 도서·벽지 접적지역 학생 및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심역할을 했다. 캠프를 마치고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7일 처인구 원삼면 소재 원삼중학교(교장 김현석)를 방문해 교육부 디지털 새싹 사업에 쓰인 약 5000만 원 상당의 교구 및 교재를 기부하는 뜻깊은 선행을 펼쳤다. 이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에 대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일 것을 기대하는 마음이다. 박준석 단장은
방과후 놀이학교 '기타부' 모습 [용인신문] 백암초등학교(교장 하춘식)는 올해 12월 29일 종업식까지 연중 무료로 ‘백암 방과후 놀이학교’를 운영하며 이는 향후 4년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활기를 주고 학생 각자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수업 종료 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학교에서 제공하는 스포츠, 악기, 학습프로그램 등 종목으로 이뤄졌다. 스포츠 교실은 평생 즐길 수 있는 축구, 농구 등 스포츠를 초등학교 6년 동안 경험할 수 있게 했고 악기 교실은 학생들이 성인이 돼서도 연주할 수 있는 수준까지 우쿨렐레, 피아노 등 악기를 익힌다. 또 배움을 즐기는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눈높이 국어, 수학, 영어 등 학습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지난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대상 설문과 교직원의 특기를 반영하는 등 종합적으로 강좌를 선정했다. 이도예(3년) 학생은 “배우고 싶었던 축구와 피아노를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즐겁다”며 “백암 방과후 놀이학교를 더 길게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매일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에
단국대학교 사범관 전경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2023학년도 초중등 교원임용시험에서 서울 15명, 경기·인천 65명, 충남 3명, 강원·충북·전남·제주 각 1명 등 총 8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65명이 합격한 사범대학은 한문교육과 5명, 특수교육과 21명, 수학교육과 12명, 과학교육과 13명, 체육교육과 14명이, 교직과정을 이수한 비사범계열에서도 9명(식품영양학과 3명, 컴퓨터과학과 1명, 간호학과 1명, 영어과 1명, 중국어과 1명, 공공관리학과 1명, 생명과학과 1명)이 합격했다. 또 미술교육 4명, 영양교육 3명, 상담심리 1명, 국어교육 1명, 화학교육 1명, 음악교육 1명, 유아특수교육 2명 등 교육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동문 13명도 임용시험에 합격해 교단에 진출했다. 한상길 사범대학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전반적으로 임용시험 선발인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교원양성 전문기관으로써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학교는 2019년 59명, 2020년 79명, 2021년 81명, 2022년 115명 등 최근 5년간 421명의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