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영 조합장이 먹거리장터에서 여성산사랑회 회원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4일부터 3일에 걸쳐 마평동 소재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2022 나무전시판매장 가을시즌 생산자 직거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직거래 한마당은 상설 나무전시판매장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가을의 여왕’ 국화를 비롯한 각종 초화류와 조경수목, 임산물 등을 일체의 마진없이 순수하게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운영했다.
행사는 ‘여성산사랑회’가 주관하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어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숲카페 ‘Forest 1.3’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한 전 고객들에게 커피 시음권을 제공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직접 땀흘려 생산한 초화류와 조경수목, 각종 임산물들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라며 “모처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소박한 음식을 나누면서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정겨운 이웃들의 안부와 건강을 다시 한번 챙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