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는 용인시농협(용인시관내 10개 농협) 및 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함께 21일 오후 3시 용인시청에서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 박종복 지부장, 모현농협 이기열 조합장, 기흥농협 한규혁 조합장,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 용인농협 김상용 조합장 등이 모여 용인시지부 500만원과 용인시농협 500만원, 용인시 농업인단체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농협 용인시지부 및 용인시농협, 용인시 농업인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하여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종복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지속적인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동참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농가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