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사태 재난 예방을 위한 예찰황동을 진행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 기간인 5월15일~10월15일까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의 관할 지역 주민들에게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산사태 피해복구지, 산불피해지 등 재난 우려 지역을 장기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지역민 대상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및 스마트 산림재해 앱 활용 안내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대영 조합장은 “예찰 활동을 강화해서 산사태로 인한 위험 상황 발생에 대비하면서 산주 및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간 동안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위험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