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이 화상 채팅 연결을 기다리는 모습
용인신문 |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이재규 지회장과 손일근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 권고 모델’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는 신규 과제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용인시 3개구 지회(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각 2개소씩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노인 공동체의 주 거점인 경로당을 스마트화해서 참여자들이 공동 수행이 가능한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예산은 대한노인회의 전액 지원으로 용인시에 최초로 실시된 사업이다.
이재규 지회장은 중앙회와 화상으로 연결된 화면을 보며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스마트 시범 경로당이 많이 보편화되면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여가 활동은 물론 건강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에 앞장서는 데 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지구지회는 신봉동 LG자이1차아파트경로당(회장 강무웅)과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경로당(회장 유명선)이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