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함께하는 제24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에 참가해 쾌거를 올린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29일 복지관 정보화교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참가자 3명이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한 ‘KT와 함께하는 제24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KT와 함께하는 제24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은 도내 장애인의 IT 프로그램 경합을 통한 우수 인재 발굴 및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는 도내 장애인 경진대회다.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및 진로 준비를 위한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대회 결과 IT 종목에 참가한 3명 이용자 모두가 인터넷검색 부문 우승, 장려상, 엑셀부문 우승 등을 수상하는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하고, 앞으로 IT 분야의 인재가 될 것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