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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동체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단체전 1위 쾌거

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스피드발차기 단체전 1위 수상 모습

 

스피드발차기 경기 진행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관장 김선구)는 지난 7일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겸 국제장애인태권도 초청대회’에서 단체전 1위 및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중증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경희대석사창대태권도(관장 오영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대회는 올해 첫 출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인 총 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스피드발차기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 영광의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오영묵 관장은 “그동안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이용인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시켜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값진 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용인들이 태권도 대회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하고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