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장애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3일~15일까지 2박 3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장애인, 새로운 재능을 펼치다’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용인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운영한 10개 사업 중 5개 프로그램에 대한 1년간의 작품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사진, 공예, 업사이클링, 미술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로 꾸며진 전시회장은 장애인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졌으며 약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지역사회에 장애인 평생학습을 알리고 장애인 예술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지역주민과의 공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선구 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이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